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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

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

  • 안은영
  • |
  • 천개의바람
  • |
  • 2016-02-20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79849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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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은 개구리와 도롱뇽이 어떻게 알을 깨고 나와 자라는지, 어떤 먹이를 먹는지, 이후엔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요. 개구리와 도롱뇽은 양서류로서 같은 점도 있지만, 서로 다른 점도 있어요. 물에서 알로 나와 변태하고 땅으로 나가 살다가 짝짓기할 때 다시 물가로 돌아오는 건 같은 점이에요. 하지만 암컷이 낳은 알 덩어리와 알 주머니의 모양, 새끼에서 성체로 변하는 모습, 새끼 때의 먹이, 성체가 되어 움직이는 방법 등은 각기 다르답니다.
물속에 알이 있어.
개구리 알이랑 도롱뇽 알이야.
앗, 알에서 깬 새끼들이 꼬물꼬물 헤엄쳐.
새끼들은 무얼 먹고 자랄까?
다 자란 개구리랑 도롱뇽은 어떻게 살까?
개구리와 도롱뇽, 둘은 무엇이 같을까? 무엇이 다를까?

▣ 작품의 내용
■ 양서류의 두 친구, 개구리와 도롱뇽
물속에 알이 있어요. 바로 개구리와 도롱뇽 알이에요. 개구리 알은 한 덩어리로 뭉쳐 있지만, 도롱뇽 알은 긴 알 주머니에 들어 있어요. 곧 새끼들이 알에서 깨어나 꼬물꼬물 움직여요. 둘 다 아가미가 있고 꼬리가 있지만, 아가미와 몸의 모양은 달라요. 새끼들은 새가 오면 똑같이 후다닥 피하지만, 먹이는 서로 다르지요.
개구리 새끼와 도롱뇽 새끼는 자라면서 몸이 변해요. 하지만 모양은 각각 달라요. 개구리는 꼬리가 없어지고, 도롱뇽은 계속 기다란 꼬리가 남아 있거든요.
이 밖에 개구리와 도롱뇽은 무엇이 같을까요? 또 무엇이 다를까요? 개구리와 도롱뇽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고, 더 찾아보아요.

▣ 기획 의도
■ 비교하며 관찰하는 생태 그림책
세상에는 닮은 듯 다른 것들이 많아요. 감자와 고구마, 사자와 호랑이, 나비와 나방처럼요. 이들은 언뜻 보면 생김새나 생태 모습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점도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닮은 듯 다른 두 대상을 함께 살펴보면,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면서 더욱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닮은 듯 다른 양서류의 두 개체, 개구리와 도롱뇽을 다룬 그림책이에요. 따듯한 봄날, 이 책의 작가는 조카와 함께 물가에서 우연히 개구리 알과 도롱뇽 알을 만났어요.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로 시작되는 올챙이 노래에 익숙한 조카는 알을 보고 종알종알 질문을 쏟아내었지요.
-어떤 게 개구리 알이고, 어느 게 도롱뇽 알이에요?
-개구리 알에서 나온 개구리 새끼는 어떻게 생겼고, 도롱뇽 알에서 나온 도롱뇽 새끼는 어떻게 생겼어요?
-개구리 새끼는 무얼 먹고, 도롱뇽 새끼는 무얼 먹어요?
-개구리 새끼는 어떻게 자라고, 도롱뇽 새끼는 어떻게 자라요?
-개구리랑 도롱뇽도 새끼들처럼 계속 물에 살아요?
질문은 한참 동안이나 그치지 않았어요. 작가는 어린 조카에게 쉽고도 재미있게 개구리와 도롱뇽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처음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죠.
이 책은 개구리와 도롱뇽이 어떻게 알을 깨고 나와 자라는지, 어떤 먹이를 먹는지, 이후엔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요. 개구리와 도롱뇽은 양서류로서 같은 점도 있지만, 서로 다른 점도 있어요. 물에서 알로 나와 변태하고 땅으로 나가 살다가 짝짓기할 때 다시 물가로 돌아오는 건 같은 점이에요. 하지만 암컷이 낳은 알 덩어리와 알 주머니의 모양, 새끼에서 성체로 변하는 모습, 새끼 때의 먹이, 성체가 되어 움직이는 방법 등은 각기 다르답니다.
이 밖에 개구리와 도롱뇽은 또 무엇이 같을까요? 또 무엇이 다를까요? 이 책은 주어진 대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 스스로 개구리와 도롱뇽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더 발견해 가도록 질문을 던져요. 두 가지 대상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는 힘, 곧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바로 과학을 배우는 마음의 핵심이기 때문이지요.

■ 물에서도 살고, 땅에서도 사는 양서류의 생태
개구리는 개굴개굴 우는 소리도 흔하게 들을 수 있고, 비 오는 날 폴짝폴짝 뛰는 모습도 비교적 자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도롱뇽은 좀처럼 보기 어렵지요. 몸 빛깔이 땅 빛깔과 비슷할 뿐 아니라, 낮에 바위 밑이나 낙엽 밑에 숨어 있다가 밤에 주로 사냥하기 때문이에요. 움직임 또한 도마뱀처럼 땅에 배를 붙이고 네 발로 기어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답니다. 개구리와 도롱뇽은 똑같이 새끼 때는 물에서 살다가 성체가 되면 땅으로 옮겨 사는 특징을 지녀요. 이렇게 개구리와 도롱뇽처럼 땅과 물, 양쪽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을 ‘양서류’라고 해요.
양서류인 개구리와 도롱뇽은 새끼 때는 물고기처럼 꼬리를 흔들며 물속을 헤엄치고 아가미로 호흡합니다. 자라면서 네 다리가 생기며 몸의 모양이 바뀌고, 아가미 대신 폐로 숨쉬게 되고요.
성체가 된 개구리는 꼬리가 없어지지만, 도롱뇽은 성체가 되어도 여전히 꼬리가 남아 있어요. 개구리는 네 다리를 이용해 폴짝 뛰어올라 땅으로 이동하고, 도롱뇽은 네 다리로 어기적어기적 기어서 땅으로 이동하고요.
땅에서는 개구리와 도롱뇽 모두 작은 벌레나 지렁이를 잡아먹고 살아요. 그리고 둘 다 짝짓기할 때가 되면 물로 돌아옵니다. 똑같이 물가에서 짝짓기를 하지만, 짝짓기하는 방식은 서로 달라요. 개구리는 암컷 한 마리와 수컷 한 마리가 짝짓기를 하지만, 도롱뇽은 암컷 한 마리와 수컷 여러 마리가 짝짓기를 하거든요.
물과 땅, 양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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