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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 그래 살았으니까 다시 살아야지

캐치 - 그래 살았으니까 다시 살아야지

  • 오카자키 아이코
  • |
  • 잇북
  • |
  • 2016-02-20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853700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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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ㆍ5

1. 작은 한 걸음, 큰 자신감
스타트라인ㆍ16|누구한테도 지고 싶지 않아ㆍ22|인생을 바꿔놓은 만남ㆍ26|삶이란 단순한 것ㆍ36|첫 번째 나의 개ㆍ46|좋아하는 일에 몰두한 나날ㆍ53

2. 그날 일어난 일
9시 18분ㆍ60|따뜻하고 파란 하늘과 고마운 사람들ㆍ70|인생은 죽을 때 결정된다ㆍ75|가족, 친구라는 크나큰 존재ㆍ81|당연한 일상이 사라진 나날ㆍ87|지옥에서 천국으로ㆍ97

3. ‘가능성’을 보다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ㆍ106|두 번째 죽을 뻔한 위기ㆍ114|처음 알게 된 사고 상황ㆍ119|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눈물짓던 고독한 밤ㆍ124|나만의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 말ㆍ129|현재에 충실하기로 결심하다ㆍ133|‘할 수 없다’에서 ‘할 수 있다’로 바뀌다ㆍ139|마음에도 물이 필요하다ㆍ143|포기부터 받아들인 재활치료ㆍ150|내가 본 입원 환자들ㆍ155|결국 의지할 것은 사람ㆍ158

4. 미래를 포기하지 않다
새로운 생활을 위한 준비ㆍ162|기다리고 기다리던 날ㆍ173|이제부터 시작이야ㆍ179|‘장애인’ 그리고 ‘JR 후쿠치야마 선 탈선사고 피해자’라는 것ㆍ183|자유롭지 못하다는 답답함과의 갈등ㆍ187|고달픈 삶, 그래도 사회에 나가고 싶다ㆍ192|미래는 스스로 움켜쥐는 것ㆍ195|삶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바꾼 환경ㆍ200|다시 걷다ㆍ203

5. 자유를 선택하며 다진 각오
마침내 도쿄로ㆍ214|개호라는 이름의 제한ㆍ217|어떻게든 된다는 말은 어쩔 도리가 없다는 말ㆍ221|원점으로 돌아가서ㆍ224|일은 어려워ㆍ226|장애를 핑계 삼고 싶지 않다ㆍ231

6. 나의 한계를 정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ㆍ236|하고 싶은 일에 모든 힘을 쏟다ㆍ240|좋은 일만 있을 순 없지ㆍ245|‘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다ㆍ248|우선 해보다ㆍ253|앞으로의 미래ㆍ256|사고에 대해 지금 생각하는 것ㆍ260|인생은 욕심 부리는 사람이 이긴다ㆍ263|감사할 수 있는 기쁨ㆍ265

맺으며ㆍ269

도서소개

차라리 그때 죽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대학 2학년 때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되는 장애를 입은 오카자키 아이코. “나는 지금도 살아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에는 저자가 사고를 당하고 나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꿈에 그리던 직업을 갖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실패해도 해보는 것이 낫다고, 포기란 가장 마지막 순간에 하는 것이라고…….
나는 지금도 살아 있다
그래, 살았으니까 다시 살아야지

《책 소개》

차라리 그때 죽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대학 2학년 때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되는 장애를 입은 오카자키 아이코. 평소 도그 스포츠인 프리스비를 즐기며 누구보다 활달하던 그녀에게 장애는 죽음마저 생각하게 한 큰 시련이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살아만 있어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가족과 늘 자신의 곁을 지켜주며 삶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주는 애견들, 사고 전과 다름없이 진한 우정을 표시해주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다시 살아야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그리고 사고로부터 10년이 지나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나는 지금도 살아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에는 저자가 사고를 당하고 나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꿈에 그리던 직업을 갖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실패해도 해보는 것이 낫다고, 포기란 가장 마지막 순간에 하는 것이라고…….


《출판사 서평》
19세, 꽃다운 나이에 장애인이 된 소녀는
살았기에 극복할 수 있었고 포기를 스스로 용서하지 않았다

2005년 4월 25일 오전 9시 18분, 출근길의 직장인들과 등교하던 학생들을 가득 실은 JR 후쿠치야마 선 열차가 탈선하여 9층 아파트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107명이 사망하고 562명이 부상을 당한다.
부상자 중 377일간의 최장기 입원자가 사고 당시 19세의 대학 2학년이던 오카자키 아이코. 그녀는 사고로 인해 목뼈가 골절되어 목 아래가 마비되는 중증 장애를 입는다. 사고 전까지 도그 스포츠인 프리스비(개 주인이 원반을 던지면 개가 달려가서 원반을 캐치하는 경기나 놀이)를 즐기며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대학 생활을 만끽하던 그녀가 단 한 순간의 사고로 휠체어 신세를 지며 다시는 설 수도 걸을 수도 뛸 수도 무언가를 움켜쥘 수도 없게 된 것이다.
그녀는 하루아침에 달라진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며 깊은 실의에 빠진다.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려고 해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심지어 씻고 입는 것조차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이렇게 살 바에는 사고를 당했을 때 차라리 죽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 하나 희망적이지 않고 불투명한 자신의 앞날에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조차 한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준 것은 가족이었고, 애견들이었고, 친구들이었다. 어떤 형태로든 살아만 있게 해달라고 자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가족을 보고 그녀는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에겐 축복이며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눈이 멀고 건강이 좋지 않아도 전혀 개의치 않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애견들을 보고 자신도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인생을 살아야 되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사고 전과 전혀 달라진 것 없이 돈독한 우정으로 대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면 달라진 겉모습에 스스로 주눅 들어 있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녀에게 인생은 그렇게 다시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살아야 하는 것으로 점점 바뀌어갔다.

장애는 극복할 수 있는 것, 극복해야만 하는 것
장애는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듯 그저 그 사람이 가진 개성일 뿐

그래도 장애는 여전히 그녀에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에 방해가 되는 그야말로 큰 장애물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변곡점이 되기도 한 장애를 제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출발선으로 삼았다. 그녀에게 장애는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듯 그저 개성일 뿐이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약간의 궁리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내야 했기 때문에 그녀는 기어이 장애를 극복해냈다.
그리고 그녀는 포기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선천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도 해볼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보고 나서 가장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포기라는 선택지를 택했다.
사고 후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녀는 여느 친구들처럼 정상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대기업에서 비장애인과 똑같이 근무한 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도그 트레이닝을 배워서 애견 상담사라는 직업으로 창업했다.
그녀는 죽음과도 같았던 시련을 겪으면서도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캄캄한 미래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여느 비장애인과 똑같이, 아니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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