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랑을 품은 나리 송이

랑을 품은 나리 송이

  • 이미은
  • |
  • 뮤즈
  • |
  • 2016-07-14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9110490857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당수에 핀 연꽃송이》와 이어지는 세계관의 동양 판타지! 신과 요괴,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의 여행! 맹약에 묶여 오백년을 기다린 늑대신! 그리고 마침내 이루어진 약속! 호국 건국 이래 황실을 수호하던 랑(狼)가의 수장이 제 임무를 방기한 지 어언 오륙십년, 미친 선황의 손에 의해 수많은 황족의 목이 베이고 하늘 아래 그 피는 오직 하나만 남았다. 그리고 마지막 황족마저 황실에서 벗어나려 웅크렸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황좌가 무에 그리 좋다고 난리들인지.’ 제 뿌리를 그대로 뽑아내 온몸을 옥죄는 족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호 시연. 그러나 고작 한 걸음을 내디뎠을 뿐인데, 그저 옛 신화라 생각했던 얘기들이 실제가 되어 그녀의 발목을 붙잡기 시작한다. ‘정녕 당신은 신이란 말입니까?’ 오백년 전부터 예견되어 있던, 천신의 마지막 후손과 가장 강한 지신(地神)의 만남. 뒷 카피 [하면 반려를 주마. 네게, 온전한, 반쪽을 주마, 외로운 늑대야.] 맹약은 오백년이 흘러 쇠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눈을 돌린 늑대의 앞에 그녀가 나타난다. “저를 보십시오. 불행해 보입니까? 물론 과거는 좀 불행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 지금 목표가 있습니다. 같이 그것을 이룰 이들도 있죠. 보세요. 당신의 선택은 절 불행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움직이는 여인, 호 시연. “그렇게라도 부르지 않으면, 속에서 들끓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나는 결국 미칠지도 몰라. 반쯤 미친 채로 자격 없는 황비의 손을 잘라서라도 옥새를 빼앗을 게 분명해.” 맹약과 제 감정 사이에서 손을 뻗는 늑대신, 랑 키안. “그렇다면, 내 옆에 있어요. 나는 당신의 옆에 있어줄게요.” ※출판사 리뷰 <랑을 품은 나리송이>는 <인당수에 핀 연꽃송이>와 연작으로, 같은 작가의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다. 신이 존재하는 세계, 그러나 사람들의 믿음을 잃은 신들은 힘을 잃어가는 세계에서 신이 존재함을, 그리고 자신이 그 신의 핏줄임을 알게 된 여자와 신으로서, 오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맹약에 묶인 채 삶의 의지를 잃어가고 있던 가장 강한 신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동양적인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기에 충분하다. ※편집자 코멘트 운명을 개척하려는 나리꽃

목차

1. 신화의 서막 … 7 2. 하늘신의 피 … 103 3. 그래야 했던 이유 … 213 4. 돌고 돌아, 맞물리다 … 297 5. 유한함의 가치 … 367 6. 맹약의 대가 … 399 외전 … 413

저자소개

저자 이미은 사랑하는 가족과, DS 그리고 PS가 있기에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 중 출간작 인당수에 핀 연꽃송이

도서소개

호국 건국 이래 황실을 수호하던 랑(狼)가의 수장이 제 임무를 방기한 지 어언 오륙십년, 미친 선황의 손에 의해 수많은 황족의 목이 베이고 하늘 아래 그 피는 오직 하나만 남았다. 그리고 마지막 황족마저 황실에서 벗어나려 웅크렸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황좌가 무에 그리 좋다고 난리들인지.’ 제 뿌리를 그대로 뽑아내 온몸을 옥죄는 족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호 시연. 그러나 고작 한 걸음을 내디뎠을 뿐인데, 그저 옛 신화라 생각했던 얘기들이 실제가 되어 그녀의 발목을 붙잡기 시작한다. ‘정녕 당신은 신이란 말입니까?’ 오백년 전부터 예견되어 있던, 천신의 마지막 후손과 가장 강한 지신(地神)의 만남.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