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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

  • 채경석
  • |
  • 북클라우드
  • |
  • 2016-07-15 출간
  • |
  • 378페이지
  • |
  • ISBN 97911584610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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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페루에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인문탐사 지구 반대편,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여행지 남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TV로 책으로 베일에 싸인 미지의 대륙을 접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먹게 된다. 나 언젠가 남미로 떠나리. 이런 가슴속 ‘남미 로망’을 이뤄줄 책이 나왔다. 상냥하게도 낯가림 심한 여행자를 위해 남미의 뿌리부터 오늘까지 모든 것을 들려줄 안내인을 자청한다. 그럼 남미의 문화와 역사에 박식한 저자를 따라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관통하는 인문탐사여행을 떠나볼까. 이름 하여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시공여행. 나스카 평원에 남겨진 기묘한 지상화, 아마존의 광대한 늪지와 원시림, 안데스 산맥 최고봉 아콩카과와 천년빙하…. ‘죽기 전 꼭 봐야할’ 남미의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내내 잉카와 아즈텍 문명의 미스터리, 혁명가 체 게바라의 삶과 죽음, ‘에비타’에 얽힌 세기의 로맨스까지, 지도에 나오지 않는 사연과 역사와 문화가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인다. 대서양과 태평양의 푸름만을 노래하지 않고 망망대해에 얽힌 역사과 사연을 전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베갯머리맡 할아버지처럼 다정하면서도 새 학기 강의실의 교수님처럼 진중하다. 그 목소리와 함께하는 여행길에는 한 걸음에 여행, 한 걸음에 역사, 한걸음에 교양, 걸음마다 아름답고 유익한 단어를 붙여도 좋을 일이다. ■ 출판사 리뷰 지금 남미로 가는, 언젠가 남미로 갈 당신께 미지의 대륙을 여행하기 위한 지도 한 권 남미로 간다는 건 ‘미지의 대륙’으로 향한다는 것.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가로질러 신이 빚은 대자연과 사라진 문명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수수께끼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하늘과 땅의 경계 우유니, 달과 닮은 계곡 아타카마,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 모든 물의 종착지 이과수 폭포….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맺을지 막막한 대륙을 여행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구글맵을 다운로드 받은 스마트폰? 남미의 맛집과 숙소를 소개한 가이드북? 남미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여행에세이? 모두 맞지만, 정답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남미의 어제, 오늘, 내일로 향하는 길을 담은 지도 한 권,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

목차

ROUTE 1 남미의 첫 기착지, 리마에서 나스카 평원으로 황금제국 잉카를 찾아 떠난 피사로 리마에서 스페인의 흔적을 찾다 수수께끼의 드로잉, 나스카 라인 차우치야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자들 승리자와 애국자의 섬 ROUTE 2 잉카의 소리를 듣다, 쿠스코 정복전쟁을 통해 제국으로 성장한 잉카 제국의 멸망 보이지 않는 잉카의 도시에서 옛사람을 생각하다 잉카의 건축 속을 거닐다 잉카를 유지시킨 풍요의 비밀 ROUTE 3 잉카가 감추어버린 꿈, 잉카의 길과 마추픽추 잉카의 길에 감춰진 비밀 영원한 미완의 도시 마추픽추 ROUTE 4 안데스 고원에 숨겨진 문화, 티와나쿠·티티카카 호수 잉카의 시조가 선택한 티티카카 더도 말고 티와나쿠 같은 도시 ROUTE 5 볼리비아가 외면한 혁명가 체 게바라, 그의 루트와 아마존을 찾아 남미에서 가장 신비한 자연을 품은 땅 아마존, 지구의 거대한 산소공장 체 게바라의 최후를 찾아서 ROUTE 6 비밀을 품은 신비한 대지, 우유니·알티플라노·아타카마 우유니는 사막일까 호수일까 치유의 대지 알티플라노 달과 가장 닮은 달의 계곡 ROUTE 7 칠레의 역사적 세 남자, 아옌데·피노체트·네루다 칠레 여행은 사람을 따라 간다 칠레의 역사를 바꾼 두 남자, 아옌데 그리고 피노체트 칠레의 현실을 노래한 민중시인 ROUTE 8 안데스 산줄기의 꽃, 멘도사 아르헨티나의 꽃으로 불리는 도시 안데스의 심장 멘도사 ROUTE 9 변화를 불러오는 땅, 팜파스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라틴아메리카의 알프스 바릴로체 ROUTE 10 남미의 요정, 파타고니아 피츠로이와 세로토레 불가능의 암봉에 오른 사람들 빙하 속을 걷는 빙하트레킹 ROUTE 11 살아 있는 화석,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바람과 울림의 근원 라스 토레스 ROUTE 12 마젤란 해협 건너 대륙의 끝, 푼타아레나스와 우수아이아 육두구를 찾아 나선 사나이 마젤란 비글 해협의 원숭이 인간 미티알 트레킹과 펭귄크루즈 투어 ROUTE 13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멋과 낭만의 도시의 5월의 광장 ROUTE 14 과라니족의 터전, 이과수 폭포 모든 것을 삼키는 큰 물 ROUTE 15 삼바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우주적 인종의 탄생을 목격하다 삼바라고 불리는 엄청난 에너지

저자소개

저자 채경석 산과 여행과 문학을 사랑하는 남자. 한국외국어대 산악회에서 산을 배우고 그 길로 히말라야를 친구 삼았다. 어느새 여행이 직업이 되어 세계를 주유하면서 그 땅의 이야기를 모아『길 위의 인문학』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고산준령이 가로막은 이면의 세상을 찾아 숨겨진 사연과 역사를 모으고 기록하는 일이 같은 여정에 들어선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인생을 더디 사는 것이 시간을 길게 쓰는 지혜임을 알고 오늘도 낯선 길 위에서 삶의 대부분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탐사여행기『아프리카, 또 다른 행성으로의 여행』,『중국, 한족은 없다』와 전세계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 『트레킹:세계의 산을 걷는다』그리고 유라시아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 『티무르의 칼』 등이 있다.

도서소개

남미의 시공을 넘나드는 지름길을 찾기 위해, 오지여행가 채경석이 안데스 산맥을 밟아가며 그 땅의 숨겨진 사연과 역사를 모으고 기록한『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 미위주 가설에서 끝맺는 것이 아니라 참고 문헌과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면서, 때로는 상상력을 더해 흥미로운 가설을 덧붙여 여행자 스스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남미의 역사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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