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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우주씨

반가워요 우주씨

  • 위르겐 타이히만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6-04 출간
  • |
  • 164페이지
  • |
  • 160 X 240 X 20 mm /348g
  • |
  • ISBN 97889349394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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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좀 더 깊게 사고하는 힘을 키우고 좀 더 넓게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역사, 과학, 의학, 철학 등 다양한 텍스트의 글읽기를 제공하
여 청소년의 삶을 한 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알토란같은 도서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주에 관한 모든 것!
옛날 고대 그리스 인들은 지구는 평탄하고 그 둘레는 큰 강으로 둘러싸인 것으로 믿었다. 저녁에 서쪽으로 진 태양은 밤 사이에 강을 헤엄쳐서 다음 날 아침, 동쪽 하늘에 나타난다고 생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행성과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는 우주가 둥근 것을 알고 우주에는 태양계와 같은 수백만 개의 은하가 존재하며 별 주위에는 혜성, 행성, 위성 등이 공전한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태양계의 여덟 행성들이 각각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왜 태양과 달의 크기는 항상 다르게 보이는지 등 우주에 관한 여러 사실들도 밝혀내었다.
이렇듯 신화적인 사고관에서 과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사물 현상을 실험과 관측, 정확한 계산에 의해 밝혀내기까지는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과 같은 과학자들의 힘이 크다. 이들은 우주를 이루는 천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힘과 규칙으로 움직이는지 발견한 후, 우주를 움직이는 것은 자연 스스로임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실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발견하지 못한 진실들이 아직도 우주 속에 무궁무진하게 묻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럼 점에서 우리를 작은 과학자로 만들어 준다. 독일에서 천체 물리학을 연구한 저자는 친절한 이웃 아저씨처럼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을 차근차근 세상사는 이야기하듯이 속삭여 준다. 뿐만 아니라 별, 지구, 행성 등 우주에 관한 가장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지식들과 우주를 탐구하기 위해 기초가 될 정보들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준다. 저자의 글을 읽고 있으면 혜성, 유성, 북극성, 시리우스, 블랙홀 등에 관한 이야기가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그리고 우주를 더 연구해 보고 싶은 호기심과 열망까지 생기게 된다.
별, 지구, 우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반가워요, 우주 씨!》. 이 책은 우주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입문서이자, 또 다른 우주의 진실에 한 발자국 다가가게 해 줄 자극제가 될 것이다.

천구의 발견
북두칠성과 북극성, 천구의 회전, 다양한 별자리, 별 사이의 거리, 적색 거성과 청색 거성을 설명한다.
행성과 유성, 그리고 혜성
태양계의 여덟 행성의 특징에 관해 알려주고, 유성과 운석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한다.
태양, 달 그리고 지구
태양과 달의 인력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일식과 월식의 원리를 설명한다.
보이지 않는 하늘
망원경의 원리와 망원경으로 관찰한 달의 산맥과 분화구, 목성의 달, 은하수, 안드로메다은하에 대해 설명한다.
별의 일생과 죽음
별이 생성해서 소멸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 백색 왜성, 블랙홀이 생긴 이유와 지구의 탄생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는 우주의 유일한 주민인가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와 달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외의 궁금한 것들
다음 일식은 언제 오는지, 천문학과 점성술이 어떻게 다른지, 천문학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목차

천구의 발견
행성과 유성, 그리고 혜성
태양, 달 그리고 지구
보이지 않는 하늘
별의 일생과 죽음
우리는 우주의 유일한 주민인가
그 외의 궁금한 것들

저자소개

저자 위르겐 타이히만은 물리학과 천체 물리학 그리고 역사학을 전공했다. 현재 뮌헨의 도이체 박물관장이며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의 교수이기도 하다. 도이체 박물관 내에 천문학 전시실을 만들었으며 청소년 교양서《갈릴레이씨, 잠깐만요!》, 역사서 《세계사의 전환기》등을 썼다. 물리학과 천문학 관련 책을 여러 권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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