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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

세상에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

  • 로란트 카흘러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4-21 출간
  • |
  • 165페이지
  • |
  • 172 X 225 X 20 mm /338g
  • |
  • ISBN 97889349393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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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족문제로 힘들어 하는 부모님과 이이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
《세상에 완벽한 가족이 있을까?》는 가족 안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변화를 여러 가족들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 주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책이다. 가족이 행복해지려면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가족문제로 힘들어 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고 용기를 주는 응원의 메시지인 것이다.
이 세상에 근심 없이 사는 가족은 없다. 아무리 다정하고 화목해 보이는 가족일지라도 가끔은 엄마 아빠가 다투고, 형제자매끼리 사소한 문제 때문에 다툼이 생길 때도 있다. 하지만 어떤 가족은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새아빠, 새엄마가 생기거나 새로운 형제자매가 나타나기도 하는 큰 변화와 갈등을 겪기도 한다. 그런 상황에 맞닥뜨린 어린이들은 아직 어려서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없으며, 설령 문제의 원인을 알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적다. 그래서 매일 접하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어린이들은 매우 힘들어 하며 더욱 예민해진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다툼과 갈등, 변화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비록 그 순간은 힘들고 지쳐서, 왜 이런 불행을 나만 겪어야 하는지 화나고 서글프지만, 힘든 순간을 헤쳐 나온 뒤에는 삶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좋은 가족이란 다툼과 갈등이 없는 가족이 아니라, 갈등을 현명하게 다뤄 가면서 삶의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가족이 아닐까.
이 책에는 그런 아픔을 겪으면서 성숙해지는 법이 들어 있다. 그동안 ‘형제간의 우애’와 ‘참고 양보하는 법’에 대해서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 왔다면, 여기서는 ‘올바르게 싸우는 방법’도 알게 된다. ‘엄마, 아빠의 이혼과 별거 그리고 재혼’이라는 편치 않은 주제도 솔직하게 다루면서 어차피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도 알려 준다. 그런 점에서 특히 가족의 변화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부모님 역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처음 닥친 시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자신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할지,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두렵게 된다. 친절하게도 이 책은 그런 부모님에게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조언해 준다.

가족 간의 크고 작은 다툼과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 가는 가족 이야기
이 책에는 우리들 모습과 너무나 닮은 네 가족들이 나온다.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부딪히는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큰 갈등까지 겪어내면서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보여 준다. 이야기는 가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인지 의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제일 처음 등장하는 마르코와 레오니 남매는 쌍둥이 동생들이 생기면서 심리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가족이 왜 필요한 것인지, 어떤 사람이 우리 가족인지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를 기쁘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등장하는 팀과 라우나 남매는 맞벌이인 엄마 아빠가 자꾸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을 위해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집안일에 신경 안 쓰는 아빠, 일과 집안일에 힘들어 하는 엄마는 드디어 아이들 때문에 큰 싸움으로 번진다. 결국 가족회의를 거쳐 가사 일을 분담하고 규칙을 정해 서로 돕고 배려하는 가족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말썽꾸러기 파울의 누나 안나와 피아는 막내에게 항상 양보해야 하는 데에 화를 터뜨리며 부모님을 향해 시위를 시작한다. 세 남매의 각기 다른 욕구와 주장을 엄마 아빠는 어떻게 조정하고 해결할까? 사춘기 소녀들의 반란은 어떻게 끝이 날까? 아이들이 올바르게 싸우도록 이끄는 방법과 화해하고 평화를 맺는 가족의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네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루카스와 라라싸는 부모님의 골 깊은 갈등 때문에 힘들어 한다. 두 분이 잘 지내기를 원하지만 결국은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아이들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하지만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이혼이 아이들 탓이 아님을 알려 주고,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세월이 흘러 엄마에게 새로운 배우자가 생기자 아이들은 새로운 가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방황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이런 가족도 새로운 가족의 모습이라는 것을 느끼며 끝을 맺는다. 조각 이불처럼 갖가지 천이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조각보 가족’ 말이다.
책 속의 여러 부모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다. 우리네처럼 아이에게 짜증도 내고, 야단도 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갈등 해결과 화합으로 이끄는 대화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중요한 가족 일에 아이를 참여시키면서도 아이에게 지나친 부담감은 주지 않는다. 이처럼 이 책은 가족 간의 갈등과 다툼이라는 껄끄럽고 복잡한 주제를 이렇듯 간편하고 깨끗이 풀어내고 있다. 가족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어린이, 엄마, 아빠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누가 우리 가족일까? 첫 번째 이야기 - 우리 집에 쌍둥이 동생이 생겼어!
2. 가족 모두 행복하려면? 두 번째 이야기 -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어!
3. 가족이 늘 편한 것은 아니야! 세 번째 이야기 - 왜 만날 나보고 양보하래!
4. 우리 가족이 헤어지게 됐어! 네 번째 이야기 - 이혼만은 안 돼!
5. 엄마 아빠는 영원해 다섯 번째 이야기 - 이혼한 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1
6.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 여섯 번째 이야기 - 우리는 조각보 가족

부모님에게 한마디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로란트 카흘러는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파트너관계 심리요법 전문가이다. 에스링겐에서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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