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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3-08 출간
  • |
  • 333페이지
  • |
  • 160 X 240 X 30 mm /656g
  • |
  • ISBN 97889349373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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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의학사의 흐름과 진리를 한눈에 보다!
동서양 2500년 의학사를 이끌어 온 20인의 일대기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저자는 인물 선정 기준을 업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들을 동서양에서 고루 찾아냈다. 그렇게 해서 선정된 인물 20인은 히포크라테스, 갈레노스, 라제스, 자연치료에 앞장섰던 힐데가르트 폰 빙엔, 필리푸스 파라셀수스, 앙브로아즈 파레, 윌리엄 하비, 알브레히트 할러, 사무엘 하네만, 에드워드 제너,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한 에프라임 맥도월, 이그나즈 제멜바이스, 루이 파스퇴르,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한 막스 폰 페텐코퍼,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 알렉산더 플리밍, 혈관의 통로를 찾은 베르너 포르스만, 심장이식에 성공한 크리스티안 바너드, 시험관아기에 성공한 로버트 에드워즈, 유전자 치료에 선구자 역할을 한 프렌치 앤더슨이다.
이들은 영웅이다. 겉으로는 입증된 것처럼 여겨지던 당시의 이론이나 관습에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 발명으로 당당히 맞섰기 때문이다. 고대에는 의학의 선구자들이 ‘믿음’과 ‘학문’의 경계에서 의술가로, 돌팔이로, 때로는 흰옷을 입은 신으로 통했다. 하지만 의학의 선구자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당시의 이론과 관습에 맞서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돌보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경쟁자들의 경멸과 냉대를 감수하면서 격렬한 폭풍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냈다. 그들 중에는 살아 있는 동안에 명성을 누린 사람도 있지만, 끝내 사람들의 몰이해와 빈곤 속에 눈을 감은 사람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그들이 지키려 했던 신념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품었던 의문은 무엇이었을까?
동서양 2500년 의학의 역사는 바로 이들의 역사이다.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의 학문적 기초를 세운 고대에서부터 시작해 1990년에 최초의 유전자 치료를 사람에게 적용한 프렌치 앤더슨의 병원으로 우리를 이끌며 치열하게 살았던 일대기를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그들이 남긴 발견이 왜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없이 값지고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드라마틱한 일화들과 다채로운 사건들
의학의 선구자들은 모두 현대 의학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었다. 그들은 영웅이었지만 몇몇은 고집이 이만저만 센 것이 아니었고, 어떤 이는 성질이 지독하기가 말할 수 없었다. 성격도 저마다 달랐다. 세상만사에 두루두루 관심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자기 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었다. 또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듯 우연히 발견을 한 경우도 있고, 수년간 연구에 매달린 끝에 어렵게 발견한 사람도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의학의 선구자들이 인간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서로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위대한 영웅이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사람일 수밖에 없는 사실이 우리에게 신선하고 깊은 감동을 준다.
의학의 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 가지 길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에 의문을 품을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선구자들을 만나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놀라운 의학의 성과들이 진리를 얻기 위한 힘겨운 도전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

의학사에 그들이 없었다면? 해박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책
의학 분야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과거의 일만 설명하지 않고 현대의 관점에서 당시의 발견으로 이루어진 것이 어떻게 봐야 하는지 비판한다. 의학의 도전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미래의 의학은 어떨까? 의학적 진보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어쩌면 지금처럼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된 것이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일어난 최고의 성과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지구상에는 이 책에서 이야기했던 의학의 성과들을 전혀 누리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점도 꼬집고 있다. 그러면서 고대 의학과 현대 의학을 단절이 아닌 연속선상에서 바라보면서 성찰하고 반성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의학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있는 것이다.

목차

Chapter 1 상사병에 걸린 왕을 치료하다
히포크라테스와 의학
Chapter 2 자가치료법으로 의학계에 우뚝 서다
갈레노스와 갈레닉
Chapter 3 의사의 실천적 경험이 세상을 바꾸다
라제스와 암
Chapter 4 신의 계시로 자연치료에 앞장서다
힐데가르트 폰 빙엔과 자연치유술
Chapter 5 연금술과 의학의 경계에 서다
필리푸스 파라셀수스와 약제
Chapter 6 전쟁터에서 온화함으로 치료하다
앙브로아즈 파레와 외상 치료
Chapter 7 피는 어떻게 흐르는가
윌리엄 하비와 혈액 순환 체계
Chapter 8 놀라운 다양성으로 신경과 근육을 밝히다
알브레히트 할러와 신경 체계
Chapter 9 같은 병은 같은 병으로 치료한다
사무엘 하네만과 동종요법
Chapter 10 면역세포로 인류의 재앙에 맞서다
에드워드 제너와 종두
Chapter 11 난소에 숨겨진 종양을 처치하다
에프라임 맥도월과 외과
Chapter 12 손을 씻어 세균을 막아내다
이그나즈 제멜바이스와 병원 위생학
Chapter 13 세균학의 아버지, 보수에 맞서다
루이 파스퇴르와 병원균
Chapter 14 직접 균을 마셔 콜레라를 정복하다
막스 폰 페텐코퍼와 생활조건
Chapter 15 뼈가 보이는 손이 손짓하다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과 진단
Chapter 16 샬레 속에 핀 곰팡이로 세상을 구하다
알렉산더 플리밍과 항생제
Chapter 17 심장에 꽂힌 관으로 혈관의 통로를 찾다
베르너 포르스만과 심장 내시용 도관
Chapter 18 죽은 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크리스티안 바너드와 심장이식
Chapter 19 유전자에 거는 미래의 희망
프렌치 앤더슨과 유전자 치료

저자소개

저자 크리스티안 베이마이어는 1961년 독일에서 태어나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의학 분야의 학문부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독일의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 Die Zeit\'와 경제 전문지 \'브란트 아인스 Brand eins\' 를 비롯해 여러 곳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2003년에 독일에서 \'암 예방의 신화\'(클라우스 코흐와 공저)를 출간했다.

도서소개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은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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