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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겁나지 않아

조금도 겁나지 않아

  • 크리스타 조이히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2-26 출간
  • |
  • 53페이지
  • |
  • 164 X 236 mm
  • |
  • ISBN 97889349368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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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생님처럼 현명한 책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인 출발선을 끊도록 도와주도록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숙제 잘하는 법,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올바른 용돈 관리, 청결 등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소재들을 다룬다. 이러한 소재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 인성적인 면에서도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팁들은 아이들이 책에서 얻은 교훈을 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조금도 겁나지 않아!≫는 전학 간 학교에서 나쁜 형들을 만나 괴롭힘을 당하는 빌리의 이야기이다. 빌리는 반에서 가장 조그만 아이이지만, 당당하고 용감한 성격을 가졌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할 때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그들에게 대항한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 결국 같은 반 아이들끼리 힘을 합하고 한 마음이 되어 위기를 이겨낸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할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조급도 겁나지 않아≫를 권해 주자! 60쪽의 작은 이야기가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갖게 해 줄 것이다.

[줄거리 소개]
빌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학 간 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한다. 아이들은 ‘빌리 캘린더’라는 이름 때문에 빌리를 잠깐 동안 놀리지만, 곧 다정하게 빌리를 대해 준다. 아이들은 칠판에 ‘상상속의 동물’을 함께 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빌리는 같은 동네에 사는 안야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건널목 신호등이 바뀌었는데도 안야는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고 움직이지 않는다. 안야를 두고 길을 건넌 빌리는 5학년 형들을 만난다. 그들은 돈을 주던지, 아니면 지렁이를 삼키라고 하자, 빌리는 지기 싫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지렁이를 삼킨다. 빌리는 울고 싶지만 꾹 참는다.
다음 날, 학교에 간 빌리는 그 나쁜 형들이 운동장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곧 다른 친구들도 형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빌리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폭력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빌리는 그 형들에게 다가가고 친구들은 빌리를 뒤따라가 몰래 숨는다. 나쁜 형들 중 하나인 산더스가 돈을 내놓든지, 거미를 먹든지 결정하라고 하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그들을 에워싼다. 결국 나쁜 형들은 다시는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도망친다.
빌리와 친구들은 반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모아 이겨내기로 결심한다.

목차

맥스가 가장 작아요
맥스가 지렁이를 삼켜요
맥스가 좋은 계획을 생각해 냈어요!
맥스가 용감하게 행동해요

저자소개

저자 크리스타 조이히는 독일의 교육 전문가로서 \'통찰\'이라는 독서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많이 발표했으며, 독일의 어린 독자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작품으로는 \'실수해도 괜찮아!\', \'규칙을 지키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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