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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영하던 날

처음 수영하던 날

  • 머라 버그먼
  • |
  • 주니어김영사
  • |
  • 2010-02-10 출간
  • |
  • 76페이지
  • |
  • 165 X 225 mm
  • |
  • ISBN 97889349371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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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래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며,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고학년 읽기책으로 들어가기 전 단계로 글 읽는 속도를 높이고, 주제를 파악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들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책의 분량도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텍스트를 제공하려는 의도이다. 책의 소재 역시 일상생활, 학교, 환상, 모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로 선정했다.

철썩! _ 실비는 토요일마다 엄마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간다. 오늘은 옆집 조이 언니가 휴가를 가는 바람에, 조이 언니네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엄마와 동생 제이미와 함께 수영장으로 향했다. 수영장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찼고, 실비는 엄마에게서 조금씩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그러다가 철썩! 어떤 몸집 큰 아이가 풍덩 뛰어드는 바람에 실비는 그만 물을 먹고, 두려운 나머지 더 이상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물고기 _ 또 다른 토요일! 잭 삼촌에게서 수족관 구경 가자는 전화를 받고 실비는 사촌 매트와 함께 수족관으로 향한다. 물벼락을 뒤집어썼던 지난 번 수영장에서의 기억 때문에 오늘은 수영장보다는 수족관을 선택한 것이다. 거기서 실비는 해마라는 말처럼 생긴 물고기를 보게 되고, 천천히 헤엄치는 해마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자신감을 얻는다.

해마 _ 그 다음 주 토요일! 마지막으로 조이 언니네 고양이들에게 밥을 준 후, 실비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수영장으로 향했다. 동생 제이미와 물장난을 치던 실비는 엄마와 다시 수영 배우기를 시작했다. 자꾸 가라앉았지만, 그래도 실비는 포기하지 않고 마치 해마처럼, 천천히 앞으로 조금씩 헤엄쳐 나갔다. 드디어, 실비가 수영장을 끝까지 가로지르게 되자, 엄마와 실비는 무척 기뻤다. 집으로 돌아오니 조이 언니가 선물을 가지고 집에 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실비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해마 목걸이였다!

목차

철썩!
물고기
해마

저자소개

저자 머라 버그먼은 여섯 살 때 처음 해마를 보고 마음을 빼앗겼어요. 이 이야기는 런던 수족관에서 해마가 새끼 낳은 모습을 보고 쓰게 되었답니다.

도서소개

해마처럼 헤엄쳐 보는 거야, 천천히!

<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시리즈 제18권 『처음 수영하던 날』. 이 시리즈는 이야기책 모음집으로, 사각사각 사과를 베어 먹듯이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시리즈는 총 3단계 중 두 번째 단계로,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의 사회성과 읽기 능력을 키워준다.

실비는 수영을 배우고 싶어요. 엄마랑 헤엄쳐 보지만, 자꾸 몸이 가라앉아 속상해요. 그러던 어느 날 수족관에서 해마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았어요. 앞뒤로 까닥까닥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왠지, 실비도 해마처럼 헤엄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고요. 실비는 수영 배우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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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영하던 날(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18)(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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