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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의 예술

방귀의 예술

  • 피에르 토마 니콜라 위르토
  • |
  • 유유
  • |
  • 2016-07-14 출간
  • |
  • 122페이지
  • |
  • ISBN 97911851525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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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랑스 코믹 메디컬 문학의 고전. 근엄하고 심각한 데다 겉치레와 편견에 빠진 어른을 위한 ‘웃음의 책.’ 인간은 마음껏 방귀를 뀌어야 하는 존재이며 방귀 또한 정신을 매료하는 예술이 될 수 있다는 해학적인 주장을 펼치며 인간성의 본질을 옹호하는 이 책은 ‘톨레랑스’와 ‘휴머니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보편의 정서에 호소하는 이 책은 독자의 배꼽을 쥐게 하면서도 인간의 위선과 편견을 꼬집는 진귀한 기서다. 모두 잘 뀌고 있습니다 하루에 뀌는 횟수는 평균 13회, 배출되는 가스는 평균 700밀리리터. 방귀는 우리 몸속에 있는 불필요한 가스가 항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 나오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장 속의 가스는 대부분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죠. 최근에는 의학에서 소화기 계통이 세분화되면서 ‘방귀학’이란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의사까지 생겼답니다. 앞으로 방귀 하나로 우리 몸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일까요? 그러나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임에도 사뭇 튀는 그 소리와 냄새로 인해 항상 따돌림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줄곧 창피하면서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의 단골 메뉴로 등장합니다. 물론 방귀 자체는 결코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저 숨을 쉬고 잠을 자듯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생리 현상일 뿐이죠. 면접을 보거나 맞선을 보는 중요한 순간에,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 혼잡한 식당에서 방귀가 나와 민망했던 기억은 우리 모두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나요? 이 방귀의 정체에 대해 생각하면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방귀를 많이 뀔까? 방귀 뀔 때 소리가 유난히 크게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귀에서 독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럴까? 18세기 프랑스에도 이런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방귀는 어떻게 예술이 되었나 피에르 토마 니콜라 위르토. 볼테르, 루소, 디드로 등과 함께 당대 프랑스 사교계를 주름잡은 지식인으로 분야를 불문하고 방대한 지식을 뽐내던 이 박학자는 사람들의 위선과 모순된 행태에 진력을 느꼈던 모양입니다. ‘방귀’라는 주제를 통해 가식과 편견에 사로잡힌 인간을 통렬히 꼬집었으니까요. 저자는 의학과 해부학의 관점에서 방귀를 해부한 후 음악성

목차

[해설] 인간 해방의 팡파르, 방귀 사육제 나리께 바치는 서간체 헌사 독자에게 이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1} 방귀란 무엇인가 1 방귀의 정의 2 방귀와 트림 3 방귀 분류하기 4 다중방귀의 분석 혹은 그 생리적 원인 규명 5 다중방귀로 초래된 재난과 사고 / 마귀를 줄행랑치게 해, 결국 바보로 만들어 버린 방귀의 일화 / 다중방귀로 인해 마귀의 저주에서 벗어난 집들 6 소성방귀 혹은 작은 뿡방귀에 관하여 7 음악적인 문제 : 방귀가 음악에 속할 수 있는가? {2} 방귀가 초래하는 여러 결과 1 소리 없는 도둑방귀와 관련한 예측과 진단 2 일부러 꾸며 내는 방귀와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방귀 3 도둑방귀 혹은 방귀의 유용성 4 방귀가 사회에 가져다주는 이득 5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해 방귀를 감추는 방법 6 방귀의 징후들 7 방귀 뀌기를 원활하게 해 주는 방법과 치료제 / 주근깨 치료에 효험 있는 방귀 성분 [에필로그] 몇몇 재미난 방귀들에 관하여 [부록] 방귀대왕과 아마존족 여왕 이야기 / 오물 수거인의 기원에 관한 일화

저자소개

저자 : 피에르 토마 니콜라 위르토 저자 피에르 토마 니콜라 위르토(1719-1791) 는 볼테르, 루소, 디드로 등과 함께 활약한 프랑스 시인이자 학자. 말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상인이 될 운명이었지만 이를 거역하고 군사학교의 라틴어 교관이 되었으며 언어, 역사, 지 리, 풍속에 통달한 당대의 박학자로서 수많은 저서를 펴냈다. 다방면에 걸쳐 방대하고 진귀한 지식의 소유자였던 그는 『프랑스 동음이의어 사전』을 편찬할 정도로 프랑스어만의 음 성학적 효과와 어휘의 묘미에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저서로 『아니에 기행』, 『영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결혼 제도』(역서), 『방귀의 예술』, 『월경에 대한 의학적 시론』, 『운명의 서약』(시 집), 『메로빙거 왕조의 간추린 역사』, 『프랑스 동음이의어 사 전』, 『파리와 그 근교의 역사 사전』 등이 있다. 역자 : 성귀수 역자 성귀수는 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 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 운 실험정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펴냈다. 디누 아르 신부의 『침묵의 기술』,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아폴리네르의 『내 사랑의 그림자(루에게 바치는 시)』,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가스통 르루의 『오 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장 ?레의 『자살가게』,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전20권), 수베 스트르와 알랭의 『팡토마스』(전5권),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공역, 전 19권), 크리스티앙 자크의 『모차르트』(전4 권),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등 백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4년부터 사드 전집(제1권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 화』)을 기획, 번역해 오고 있다.

도서소개

근엄하고 심각한 데다 겉치레와 편견에 빠진 어른을 위한 ‘웃음의 책'『방귀의 예술』. ‘톨레랑스’와 ‘휴머니즘’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인간은 마음껏 방귀를 뀌어야 하는 존재이며 방귀 또한 정신을 매료하는 예술이 될 수 있다는 해학적인 주장을 펼치며 인간성의 본질을 옹호한다.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보편의 정서에 호소하는 이 책은 독자의 배꼽을 쥐게 하면서도 인간의 위선과 편견을 꼬집는다. ▶ 초판에 한정하여 표지가 황금색과 빨간색 두 가지 중 한 가지로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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