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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공감필법

유시민의 공감필법

  • 유시민
  • |
  • 창비
  • |
  • 2016-07-15 출간
  • |
  • 152페이지
  • |
  • ISBN 97889364729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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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 시대 지성들의 세상을 헤쳐나가는 공부법 살아남기만도 벅차다고,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하지만 대학 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 도서의 대출은 늘어나고, ‘지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들에 힘입어 인문 도서의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공부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독서광으로 소문난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책이 아닌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의 시대’ 시리즈는 2016년 초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천명 정원의 강연에 1만여명이 넘는 독자들이 신청했을 만큼 ‘공부’에 대한 열망은 대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한 것이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이 기획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저자들이 단행본의 원고를 새로이 집필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더 알차게 보충했다. 작가 유시민과 함께 배우는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손 잡기 정계 은퇴 후 전업 작가로 돌아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작가 유시민이 밝히는 공부의 비법. 유시민은 이 시대의 공부는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그 인생을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한다며 “수학 점수, 영어 점수를 따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을 알고 남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면서 공존하는 인간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의 의미를 ‘인간과 사회와 생명과 우주를 이해함

목차

책머리에 유시민의 공감필법 독서, 공부, 글쓰기 / 정체성: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감정: 칼 쎄이건의 『코스모스』 / 공감: 신영복과 창신꼬마 이야기 / 태도: 굴원의 「어부사」 / 격려: 『맹자』와 『유한계급론』 / 어휘: 건축자재가 없으면 집도 없다 / 하루 한 문장, 말하는 것처럼 묻고 답하기

저자소개

저자 유시민 저자 유시민은 학생운동, 출판사 편집사원, 신문사 독일통신원, 공공기관 직원, 칼럼니스트, 방송토론 진행자,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 지금은 역사와 문화 관련 에세이를 쓰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텔레비전 시사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청춘의 독서』 『국가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표현의 기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다섯 명의 지식인ㅡ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역시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공부의 시대』는 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알차게 보충한 책이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부정한 시대와 누구보다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전문의,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환한 미학자. 그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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