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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두 장의 행복

연탄 두 장의 행복

  • 이재욱
  • |
  • 행복에너지
  • |
  • 2016-02-16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911560234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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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 머리에 … 004

이야기 하나 - 연탄 두 장의 행복 … 009
이야기 둘 - 아빠 얼굴 익히기 … 031
이야기 셋 - 두 시간의 행복 … 063
이야기 넷 - 파랑새를 찾아서 … 093
이야기 다섯 - 필 며느리 고부열전 … 115
이야기 여섯 - 신 이방인 … 143
이야기 일곱 - 실버(silver) 일꾼의 애환 … 167
이야기 여덟 - 마지막 사랑 … 195
이야기 아홉 - 일리갈 베이비 코피노 … 223

출간후기 … 262

도서소개

현재 부천작가회의 회장이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재욱 소설가의 『연탄 두 장의 행복』. 노년층, 이혼녀, 불법체류 외국인 등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참담한 현실을 생생히 전한다. 제목과는 완전히 다른, 섬뜩한 결말을 담고 있는 「연탄 두 장의 행복」을 필두로 총 아홉 편의 단편소설들이 환희와 슬픔, 불행과 행복을 그려내고 있다.
現 부천작가회의 회장이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 ‘이재욱’ 소설가의 단편집
우리 사회의 어두운 민낯을 소설로 생생히 그려내다!

문학은 어떠한 이야기를 다루든 간에, 작가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반영한다. 문학적 기법이라는 장치로 단단히 무장하고 있지만 본질을 살펴보면 결국 우리 평범한 삶의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그 어떤 장르보다 많은 독자들이 내용에 몰입하고 공감하기 마련이다. 결국은 나의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 이웃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너무 그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독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작품도 있다. 하지만 그 역시 문학이다. 문학은 미사여구로 치장하여 읽는 이의 마음을 기쁘게만 하는 것이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 문학사에서 칭송을 받아온 위대한 작품들이 다루는 주제나 소재만 보아도 그렇다. 결국 삶은 기본적으로 비극임을 깨닫는 것과 동시에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 좋은 작품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현재 부천작가회의 회장이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재욱 소설가의 『연탄 두 장의 행복』 또한 그러한 작품이라고 조금은 과감히 말할 수 있다. 노년층, 이혼녀, 불법체류 외국인 등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참담한 현실을 생생히 전한다. 제목과는 완전히 다른, 섬뜩한 결말을 담고 있는 「연탄 두 장의 행복」을 필두로 총 아홉 편의 단편소설들이 환희와 슬픔, 불행과 행복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이 소설은 시류 따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시류가 만들어 내는 노인 이야기, 다문화 이야기, 그리고 돌싱 이야기들이다.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지만 보다 끈끈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더 쓸 작정이다. 많은 보통사람들이 읽어 주고 공감해 주었으면 해 본다.”
노인 문제, 다문화 문제, 돌싱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당장의 문제들이다. 비록 지금 그들은 비주류일지 몰라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주류로 우리 사회 전면에 대두하리라는 것은 신문 기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지켜보는 마음이 불편하고 자신들의 이익과 반한다 하여 지금 당장은 고개를 돌려버리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저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하고 있다. 현실에서 도피하다 못해 자폐적인 성향을 띠는 여타 소설들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매력이 바로 그 지점에 있다.

누구나 조금 더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개개인 모두 행복한 유토피아는 말 그대로 상상의 세계일 뿐이다. 끝없이 고난과 역경을 가져다주는 이 세상에 맞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눈앞에 닥친 현실을 똑바로 들여다보라. 그리고 그 안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 시작을 책 『연탄 두 장의 행복』과 함께해 보자.

출간후기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웬일이지 일반 서민들의 삶은 점점 힘겨워져만 갑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삶은 버거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비참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삶이 개선되기는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을 챙기기도 힘겨운 마당에 타인의 삶을 돌아보기란 제법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따금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하지만 그때뿐, 곧 다른 크고 작은 뉴스들에 묻혀 버리곤 합니다.

책 『연탄 두 장의 행복』은 그러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입니다. 노년층, 이혼녀, 불법체류 외국인 등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참담한 현실을 생생히 전하고 있습니다. 제목과는 완전히 다른, 어두운 결말을 담고 있는 「연탄 두 장의 행복」을 필두로 총 아홉 편의 단편소설들이 환희와 슬픔, 불행과 행복을 그려냅니다. 현 부천작가회의 회장이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인 저자의 이력만큼이나 출중한 작품들이 각각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똑바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주신 저자에게 큰 박수를 전합니다.

하나 바람이 있다면 이재욱 작가님의 다음 작품집에는 더 희망 가득한 내용의 소설이 담기는 것입니다.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게 되기를 바라오며, 모든 독자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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