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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 - 함께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한 이야기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 - 함께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한 이야기

  • 에리센다 로까
  • |
  • 노란상상
  • |
  • 2016-02-19 출간
  • |
  • 56페이지
  • |
  • ISBN 97889973675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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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은 친구 관계에 서툴고,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관심 받고 싶은 마음과 친구에게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거칠고, 때로는 폭력적으로 표현하는 마르타와 엔리케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선생님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버리는 소문난 말썽쟁이들이었지요. 친구들은 모두 마르타와 엔리케를 피하기 일쑤였고, 어쩌다 타깃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면 울음을 터뜨릴 뿐 두 친구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밀로는 이렇게 친구들과 점점 멀어져만 가는 마르타와 엔리케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데!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으로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노란상상 [인성 동화] 시리즈

최근 2015년 7월21일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면서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꼭 이 때문이 아니더라도 모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선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막상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교과 공부처럼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도 없고, 스스로 깨닫길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노란상상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가치 판단을 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인성 동화]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친구와 대화를 하듯, 또 할머니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듯 이야기 속에 빠져 들다 보면 주인공의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물건이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고, 동생에게도 친구에게도 양보란 절대 없는 주인공부터 혼자 남겨진 밤이 무서워 소리를 지르는 주인공까지 우리 주변 아이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독자들은 이야기를 통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답을 찾아볼 수 있지요. 또한 혼자 헤쳐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 어른들의 도움으로 지혜를 배워 보기도 하고요.
[인성동화] 시리즈는 소통, 예의, 나눔, 배려, 친절,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필요한 자양분을 선물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또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친구를 괴롭히고 싶은 심술궂은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누구나 어린 시절에 아무 이유 없이 친구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툭툭 때리며 괴롭히고 싶은 마음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친구를 괴롭혔든 아니든 간에 말이지요. 당시에는 왜 그토록 친구를 못살게 굴고 싶었는지 몰랐지만, 이제와 돌이켜 보면 그 친구에게 관심 받고 싶었던 나름의 표현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친구의 반응이 재미있게 느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노란상상의 [인성 동화] 시리즈의 네 번째 그림책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은 이렇게 친구 관계에 서툴고,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관심 받고 싶은 마음과 친구에게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거칠고, 때로는 폭력적으로 표현하는 마르타와 엔리케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선생님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버리는 소문난 말썽쟁이들이었지요. 친구들은 모두 마르타와 엔리케를 피하기 일쑤였고, 어쩌다 타깃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면 울음을 터뜨릴 뿐 두 친구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밀로는 이렇게 친구들과 점점 멀어져만 가는 마르타와 엔리케에게 손을 내밀어 줍니다. 카밀로가 내민 도움의 손길은 바로 아이들을 위한 연극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지요. 서로 할퀴는 거미, 친구를 때리는 원숭이, 친구를 상대로 권투를 하는 캥거루, 발길질하는 당나귀와 악어까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분장을 한 아이들은 마르타와 엔리케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신 나는 노래를 더해 이야기합니다.

“친구를 때리고 울리는 것보다 사랑하는 게 더 멋진 일이야!
친구를 한 번 웃게 한다면 너는 훨씬 더 많이 웃게 될 거야!”

아이들에게 ‘관계’의 의미는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당탕! 싸움은 이제 그만!』을 읽어 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세요. 먼저 웃어 주고, 먼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며, 친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존중해 주는 것이 친구와 행복하게 함께하는 방법이라고 말입니다.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독일 수 있다면
더 이상 싸우는 일은 없어질 거야!

친구 관계, 가족 관계, 또 그 밖에 무수히 많은 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이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굳이 싸울 일이 없어질 테니까요.
이야기 속의 카밀로는 난폭하게 싸움을 걸어오는 마르타와 엔리케를 피하거나 무시하기보다, 친구들을 이해해 보려 노력합니다. ‘나를 괴롭히는 친구들이 싫어’라는 마음이 아닌, ‘엔리케와 마리타는 왜 싸움을 거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갖지요. 그리고 카밀로의 이 노력은 마르타와 엔리케를 변화시키는 시작이 됩니다.
마르타와 엔리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이 괴롭히던 친구들의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아이들은 카밀로의 연극을 통해, 입장을 바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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