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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기후변화를 말하다 - 생태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거버넌스 로드맵

함께 모여 기후변화를 말하다 - 생태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거버넌스 로드맵

  • 와다 다케시 , 다우라 겐로, 히라오카 순이치, 고요타 요우스케, 오창길 (기획)
  • |
  • 북센스
  • |
  • 2016-02-22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37463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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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004
옮긴이의 말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자 006
지은이의 말 시민ㆍ지자체ㆍ기업이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책 008

1장 함께 모여 기후변화를 말해야 하는 이유 013
1. 0.89℃ 상승, 지구생태계가 흔들린다 014
2. 인간이 배출한 CO₂가 주요 원인 016
3. 이대로라면 지구의 미래는? 019
4. CO₂ 450PPM을 향한 일본의 에너지 시나리오 022
5. 기후변화 대책의 흐름을 바꾼 시민의 힘 025
6. 시민 조직과 지역이 열쇠 028
7. 시민과 지역 참여의 걸림돌 극복하기 031
8. 탈 기후변화 사회를 향해 033

2장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기후변화 정책 035
1. 기후변화 대책의 분야와 정책 036
2. 지자체의 환경 조례와 계획 살펴보기 038
3.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책 실시 현황 043
4. 시민 참여형 조례와 계획 만들기 045

3장 근본적 전환으로서의 에너지 절약 049
1. 에너지 절약의 3단계 050
2. 소통으로 지속되는 환경가계부 052
사례 〉 각 지역의 개성 넘치는 환경가계부 061
3. 환경 정보를 담은 에너지라벨 065
4. 공립학교의 50대50 프로젝트 070
사례 〉 50대50 프로젝트와 환경 경영 076
5.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081
사례 〉 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 084

4장 마을을 살리는 자연에너지 활용 087
1. 빛과 열, 바람과 물에서 얻은 에너지 088
2. 시민이 세운 시민공동발전소 091
사례 〉 폐품이 햇빛 발전소가 되기까지! 098
사례 〉 지역에 새 바람을 일으킨 시민풍차 완즈 102
사례 〉 미니 수력발전으로 일자리 만들기 107
3. 폐식용유가 바이오 디젤 연료로! 111
사례 〉 폐식용유 수거, 우리 집에서부터! 118
4. 100% 자연에너지 마을 만들기 122
사례 〉 에너지 자급자족 마을 만들기 128
5. 지자체의 자연에너지 정책 132

5장 지구를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 139
1. 어린이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 140
사례 〉 초등 고학년의 참여형 프로그램, 편지 워크숍 144
사례 〉 우리 마을에 맞는 환경교육 149
2. 어른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 152
사례 〉 자연에너지 학교ㆍ교토 156

6장 중소기업과 지자체의 환경 경영 161
1. ISO14001, 표준 환경 경영 체제 162
2. KES, 중소기업을 위한 환경 경영 체제 167
사례 〉 섬유의 재활용을 모색하는 학생복 전문 기업 171
사례 〉 산업폐기물을 줄이려는 전자제품 기업 173
3. LAS-E, 지자체를 위한 환경 경영 체제 175
사례 〉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다카시마 시 180
사례 〉 환경 지자체에 도전하는 야와타 시 182
4. 환경 경영 체제의 효과와 사회적 역할 184

7장 지역 활동의 중심, 지구온난화방지활동추진센터 187
1. 정부에 지원에 힘을 얻은 도도부현추진센터 188
2. 파트너십으로 함께 만든 교토부추진센터 192
사례 〉 탈온난화센터 히로시마 199

8장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시민 참여와 파트너십 207
1. 시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환경정책 208
사례 〉 인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 만들기 215
2.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스템 219
3. 미야코아젠다21포럼의 시도 225

9장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 229
1. 소비 사회에서 환경을 배려하는 사회로 230
2.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236

맺음말 시민과 지역의 지속적인 시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듭니다 237

도서소개

『함께 모여 기후변화를 말하다』는 생태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거버넌스 로드맵이다. 이는 시민, 지자체, 기업, 학교가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17가지 사례를 담고 있다.
30년 후 우리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은 핵무기보다 강력한 초자력 무기에 의해 지구의 절반이 소멸해버린 후 남겨진 지구에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배경은 2008년, 제작된 해는 1978년으로 제작 시점으로부터 30년 후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 원자력발전, 핵무기 개발을 떠올리면 그때의 예측에 놀랄 뿐이다.
한편 일본의 이와테 현의 작은 마을 쿠즈마키 사람들이 꿈꾸는 30년 후 마을의 모습은 이렇다. “아이들이 환경 리더가 되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는 마을이 될 것이다. 집집마다 햇빛 발전소가 있고, 화목 난로 등 클린 에너지를 사용한 지역 난방 시스템도 갖춰졌을 것이다. 소대야마 고원에는 100기의 풍차가 돌고, 소의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 가스로 차가 달리고 있을 것이다.”(본문 128p, 쿠즈마키환경파트너십 설립 취지문 중에서)
30년 후 이들이 꿈꾸는 마을의 모습은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평화로운 마을이다. 꿈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했다. ‘동북의 낙농 고향’으로 알려질 만큼 낙농이 주요 산업인 마을은 줄어드는 인구와 가축 분뇨로 인한 오염이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에너지비전’을 수립했고, 그 출발로 고원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78%의 에너지 자급률, 그중 전력 자급률은 무려 185%나 된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활기가 생겼고, 이 같은 의식을 이어가기 위해 아이들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신 기후체제의 준비를 위한 로드맵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 짧아지는 봄과 가을,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날씨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전 인류가 당면한 초유의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195개국이 모여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까지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발을 맞추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우리보다 앞서 경제성장과 개발, 그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를 거쳐 이제 보존과 절약 등의 실천을 이룬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의 에너지 절약’, ‘마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활용’, ‘기후변화 대응 교육’, ‘기업과 지자체의 환경 경영’의 의의와 배경, 실천을 위한 조직 설계, 지속적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료 등을 수록했다. 일본 전역에서 지자체와 시민, 기업, 학교가 거버넌스로 실행한 17가지의 생생한 사례는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폐품 수집으로 햇빛 발전소 만들기
회원 31명, 후원 회원 195명인 NPO 법인 ‘에코로지액션사쿠라가오카회’는 시즈오카 현 가케가와 시에서 폐품을 수거해 햇빛 발전소를 설치했다. 이에 4천2백여 세대,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2002년 가케가와 시 환경보전과 주최로 열린 ‘신에너지포럼’에서 “학교 옥상에 햇빛 발전소를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이에 환경보전과와 지역 시의회 의원, 구 직원이 동의하면서 조직을 설립하게 되었다. 신뢰할 만한 사람,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 일할 사람, 그리고 기분 좋게 동참해 후원해줄 사람들을 모았다. 이외에 시 환경보전과, 지역시의회 의원, 초중학교 학부모회, 교장회가 동참했다.
에코로지액션사쿠라가오카회의 활동은 교육 시설에 햇빛 발전소 설치, 폐품 수거로 자원 이용, 초중학교에서의 환경교육 실천과 정보 제공을 목표로 했다. 폐품을 수거해 모은 돈으로는 지역 공립중학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폐품 수거에는 150여 명이 참여했고, 1회당 수익이 67만 엔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수력발전으로 일자리 만들기
인구 3만 명의 나가노 현 오마치 시는 대규모 공장 부지와 댐 개발, 나가노 올림픽 등으로 발전해 온 곳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경기가 침체되면서 실업률이 높아졌다. 일자리를 찾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도치기 현의 미니 수력발전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직접 수로 현황을 조사하고, 자연에너지와 친환경적인 관광, 환경학습 장으로의 전환 등을 연구했다. 시작한 지 3년 만에 에코투어사업을 시작했고,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양어장에 공급하는 등 상용화했다. 그야말로 ‘시민 실험’이 ‘시민 사업’으로 성공해 일자리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다시 관광객이 찾아오는 마을이 된 것이다.

다양한 환경교육
효고 현의 ‘온난화방지활동추진센터’에서는 교사와 추진원, 센터 직원이 협력해 지역적인 배경을 파악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북극곰이 지구온난화로 괴로워한다’는 내용의 종이 인형극에 이어서 최근 지구의 기후변화 상황을 시청각 자료로 보여주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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