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기는 프레임

이기는 프레임

  • 죠지 레이코프
  • |
  • 생각정원
  • |
  • 2016-02-03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8503536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 ‘이기는’ 프레임이 중요하다

I. 프레임의 기본 원리들
[정치와 도덕] 모든 정치는 도덕적이다
[가치] 같은 이슈, 다른 생각
[상대성] 진보와 보수, 문제는 해석이야!
[정치적 뇌] 진보가 보수에게 당하는 결정적 이유
[언어] 가치는 사실이나 숫자보다 강하다

II. 극단적 보수주의의 민낯
[극단성] 인간의 권리와 존엄을 빼앗는 전염병
[훈육] 엄격한 아버지 모형이 부르는 대재앙의 정책
[공격과 통제] 극단적 보수주의의 네 가지 해악

III. 이기는 프레임을 짜는 핵심 개념들
[민주주의] 민주주의를 계속 유지하라
[공공성] 사적인 것보다 공적인 것이 우선한다
[국가권력] 기업권력과 보수의 카르텔을 비판하라
[자유 시장] 기업이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민영화] 고삐 풀린 민영화는 약탈이다
[노동] 노동자는 기업의 이익 창출자이다
[교육] 교육은 모두의 권리이자 자유의 파수꾼이다
[식량] 국가 지원금이 유해 식품 생산에 쓰이고 있다
[자원개발] 석유 개발 회사의 비용을 시민에게 떠넘기지 말라
[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라

IV.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기 위한 언어들
[경제와 공공성] 공공성의 의미를 부각하는 언어들
[가정의 자유] 남성 지배의 틀을 깨는 언어들
[사회적 진화론] 경쟁과 탐욕을 넘어서는 언어들

후기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 ‘작은 정부’는 ‘기업에 의한 통치’
후주

도서소개

도덕적으로 지극히 당연한 이 말들을 듣기 힘들게 된 것은 우리가 보수의 언어와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려면 우리는 보수의 언어와 프레임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이기는 프레임》은 우리 모두에게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보여주는, 조지 레이코프 저작의 정수이다.
■ 진보 승리를 위한 실전 지침서, 《이기는 프레임》
-‘이기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조지 레이코프의 실천적 조언!

“서로를 보살피라. 그리고 우리의 공동체를 지켜내라.” 

도덕적으로 지극히 당연한 이 말들을 듣기 힘들게 된 것은 우리가 보수의 언어와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려면 우리는 보수의 언어와 프레임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이기는 프레임》은 우리 모두에게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보여주는, 조지 레이코프 저작의 정수이다.

저자들은 언어와 정치가 어떻게 무의식 층위에서 서로 얽혀 있는지를 탐구하였다. 우리의 뇌에서는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그러한 일에 직접 접근할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뇌의 작용이 우리가 사유하는 방식의 아주 많은 부분을 결정한다.

다행히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기술 덕택에 이제 우리는 사고의 몇몇 중요한 국면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기는 프레임》은 심층의 사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보수의 틀에 갇히지 않으면서 ‘미래 가치’를 생산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민주적 가치를 지닌 언어를 되살려야 한다. 그 방법으로 레이코프는 ‘진보의 가치를 반복하여 말하라’ ‘일관성을 유지하라’ ‘사실과 정책을 가치에 명확하게 연결하라’와 같은 구체적인 목록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핵심적 쟁점은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와 ‘어떤 나라이어야 하는가’, 즉 어떤 도덕체계가 우리를 지배해야 하는가이다. 우리는 지금 진보와 보수라는 두 가지 도덕적 선택 앞에 서 있다. 각 선택은 우리를 정반대 방향으로 이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쟁점에 대해 도덕적으로나 개념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가치를 인식하고 우리가 스스로 믿는 바를 말해야 한다. 이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기는 프레임》은 총 4부에 걸쳐 이 방법을 안내한다. 1부에는 진보 진영이 직면한 도전들을 다루며 실제적인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언이 담겨 있다. 2부에서는 극단적 보수주의의 해악을 탐구한다. 3부에서는 진보주의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아직은 대중 담론에 포함돼 있지 않은 아이디어와 그러한 아이디어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언어에 관심을 돌린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현실 정치의 가장 논쟁적인 영역을 다루며, 그러한 영역의 관련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말하기 방식을 도입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정책과 전문가 의견, 구태의연한 낡은 생각을 넘어서고자 했다. 《이기는 프레임》을 통해 우리가 정치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논의하는 방식이 바뀌기를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 과학에 근거해 메시지를 전달하라!
-정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야 할 때

“이 책을 읽은 뒤 뉴스를 보며 진보주의자들이 얼마나 자주 제 발등을 찍는 발언을 하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정치 전문가들은 흔히들 대중이 무엇을 생각하는가와 무엇 때문에 여론이 바뀔 것인가에 대해 피상적이거나 그릇된 분석을 내놓곤 한다. 과학에 근거하여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지 레이코프는 진보적인 정치 지도자와 정책 입안자들이 더욱 과학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유권자들의 성향이다.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이 아니라 옳다고 믿는 ‘가치’에 따라 투표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국의 민주당은 자신들의 도덕적 가치를 정책에 연결하는 언어를 사용하지 못했다. 도덕적 가치를 정책에 명확하고 강력하게 연결하는 방법을 예시하고 있는 《이기는 프레임》은 경제와 의료보험, 여성 문제, 에너지 정책, 환경 정책, 교육, 식품 정책 등 우리 시대의 가장 급박한 쟁점들을 논의하는 데 유용한 실천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미국의 정치 현실에서 보수적인 공화당은 정부의 공적인 기능이 국민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며, 가능한 한 정부의 많은 부문을 민영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진보주의자들과 민주당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도덕적 가치인 ‘책임’과 ‘감정이입’에 근거하여 자신들 고유의 주장을 펼치기보다, 공화당과 보수주의자들의 주장을 부정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그들의 가치를 더 강화해주고 있다.

저자들은 정부 기능의 민영화를 두고 미국의 보수와 진보가 벌이는 프레임 전쟁에서, ‘고유의 가치에 충실한 프레임’을 만들어 정치적 담화를 주도하는 우세한 상황으로 전환하라고 민주당에게 조언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