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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들의 망상 - 그리스도인들의 혁명과 교회사 새로 보기

무신론자들의 망상 - 그리스도인들의 혁명과 교회사 새로 보기

  • 데이비드 벤틀리 하트
  • |
  • 한국기독교연구소
  • |
  • 2016-02-20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973392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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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__ 7

제1부 신앙, 이성, 그리고 자유: 현재의 관점
제1장. 불신앙의 복음 __ 19
제2장. 자유의 시대 __ 45

제2부 세속화 시대의 신화: 근대가 다시 쓴 그리스도교의 과거
제3장. 신앙과 이성 __ 61
제4장. 이성의 밤 __ 73
제5장. 과거의 파괴 __ 95
제6장. 과학의 죽음과 재탄생 __ 107
제7장. 불관용과 박해 __ 139
제8장. 불관용과 전쟁 __ 159
제9장. 암흑시대 __ 177

제3부 혁명: 그리스도교가 발명한 인간
제10장. 위대한 반역 __ 195
제11장. 영광스러운 슬픔 __ 223
제12장. 해방의 메시지 __ 251
제13장. 얼굴 없는 이들의 얼굴 __ 283
제14장. 세계들의 죽음과 재탄생 __ 311
제15장. 신적인 인간성 __ 337

제4부 반작용과 퇴각: 근대성과 인간성의 상실
제16장. 세속주의와 그 희생자들 __ 365
제17장. 마술사들과 성자들 __ 381

도서소개

『무신론자들의 망상』은 “새로운 무신론자들”이 종교에 대해, 특히 그리스도교에 대해 공격하는 주장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유치한 망상들인가를 지적하면서, 그리스도교의 문명사적 의미를 밝힌 책이다. 저자는 오늘날 유행하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들에 대해 치밀하게 역사적으로 반박한다. 한편, 특히 그리스도교의 독특한 교리들인 삼위일체 교리와 성육신 교리를 당시의 종교문화와 지배구조를 배경으로 해명함으로써 실제로 사람들의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뿐 아니라 사회제도 측면에서 어떤 영적, 문화적, 사회경제적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자세하게 밝힌다.
책소개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한 몇몇 “새로운 무신론자들”이 종교에 대해, 특히 그리스도교에 대해 공격하는 주장들이 실제로는, 예를 들어 니체의 그리스도교 비판과 비교해보아도, 얼마나 유치한 망상들인가를 지적하면서, 그리스도교의 문명사적 의미를 밝힌 책이다. 저자는 1부에서 그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한 후, 2부에서는 교회 역사에 대한 여러 가지 일반적 오해들을 역사적으로 반박하고, 3부에서는 초대교회와 중세교회 역사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통해 이룩한 놀라운 혁명들을 당시의 배경 속에서 자세하게 밝힌다. 4부에서는 그리스도교 이후 시대의 세속주의와 유물론이 초래한 야만적인 폭력들과 인간성의 상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지적함으로써, 그리스도교의 복음화 없는 세상이 얼마나 참혹하며 끔찍한 현실이 되고 있는지를 밝힌다.
이처럼 저자는 오늘날 유행하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들, 즉 그리스도교의 믿음은 아무런 근거가 없으며 또한 전쟁의 원인이기 때문에 사라져야만 한다는 주장, 교회가 그리스 고전문명을 배척했고, 심지어 이방인 저자들의 위대한 저술들을 모두 파괴해서 중세 암흑기를 초래했다는 주장, 중세는 마녀사냥과 종교재판의 시대로서 관용을 모르는 박해의 “암흑시대”였다는 주장 등에 대해 치밀하게 역사적으로 반박하는 한편, 특히 그리스도교의 독특한 교리들인 삼위일체 교리와 성육신 교리를 당시의 종교문화와 지배구조를 배경으로 해명함으로써 실제로 사람들의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뿐 아니라 사회제도 측면에서 어떤 영적, 문화적, 사회경제적 혁명을 일으켰는지를 자세하게 밝힌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인류의 참혹한 역사 속에서 진정한 혁명과 인도주의적 가치들의 역사적 뿌리는 그리스도교 안에 있다고 논증한다.

출판사 서평

신자유주의 체제로 인해 사회경제적 양극화는 더욱 극심해져서 우리 사회에 “헬조선”과 “흙수저/금수저”가 흔히 회자될 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처럼 국가 시스템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마저 침몰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한국의 목회자들과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교 복음의 문명사적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들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도 그리스도교가 자행한 역사적 범죄들을 정확히 지적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이룩한 문명사적 혁명을 자세히 해설한 책으로서 특히 그리스도교의 독특한 교리들(성육신 교리와 삼위일체 교리)과 목회의 문명사적 중요성을 깨우쳐준다. 다시 말해서, 세속주의와 유물론이 얼마나 많은 희생자들을 만들어냈으며, 또한 교회의 복음화 없는 세상이란 얼마나 더 끔찍하고 비참한 세상이 될 것인지를 깨닫지 못한 채 자본주의 유물론에 포섭되어 “성공과 번영의 신학”에 세뇌가 된 목회자들과 신자들만이 아니라 그리스도교에 대한 피상적인 비판에 열중하는 무신론자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폭력적이며 급작스럽고 재난을 초래하는 혁명은 가장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하는 혁명이다. 그런 혁명들이 근본적으로 사회를 새로운 질서로 다시 편성하는 데 성공한다 해도, 보통 문화를 변혁시키지는 못한다. 그런 혁명들은 과거를 파괴하는 데는 잘하지만, 미래를 창조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무력하다. 가장 깊은 차원에서 인간의 현실을 진정으로 바꿔주는 혁명들, 다시 말해서, 오직 한 가지 참된 혁명은 첫째로 마음과 의지를 전환시키는 것이며, 상상력을 재형성하고 욕구를 다시 순응시키는 것이며, 영혼 속에서 포악함을 전복시키는 혁명이다. 처음 3세기 동안의 그리스도교는 전자가 아니라 후자의 혁명이었다. 즉 처음에는 매우 작고 조직화되지 않았지만, 세월을 견디면서 서서히 그 신적, 우주적, 그리고 인간적 실재의 비전을 주변 문화 속에 소개하면서, 때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혁명을 이루어 냈다. (311)

간단히 말해서, 그리스도교의 등장은 너무도 엄청난 결과들을 만들어내었기에, 이 세상을 새로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인간을 “발명해 내었고,” 자연에 대한 가장 기본적 개념을 전해주었고, 우주와 그 속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한 비전을 결정해주었고, 그리고 의식의 가장 깊은 곳에서 (어느 정도) 우리 모두를 형성하여주었다.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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