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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6 인조에서 경종까지

역사저널 그날 6 인조에서 경종까지

  •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 |
  • 민음사
  • |
  • 2016-07-08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374170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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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제의 KBS 역사 토크쇼 수다로 풀어보는 한국사 속 ‘결정적 그날’들 병자호란 이후부터 경종까지 조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 출간과 동시에 역사 분야 1위에 올랐던 『역사저널 그날』의 여섯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주말 저녁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교양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의 재미를 온전히 책으로 담았다. 6권에서는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의 조선 사회와 환국 정치로 대표되는 정치사를 다룬다. 숭명반청을 내걸고 집권한 인조는 청에 항복하면서 정당성에 상처를 입었다. 따라서 청에 우호적이었던 소현세자의 존재는 용납될 수 없었다. 인조의 뒤를 이은 효종은 북벌을 부르짖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하멜 표류기』에는 당시의 조선이 처한 상황과 한계가 잘 드러나 있다. 전란 이후 피폐해진 민생을 위한 노력도 있었다. 대동법을 통해 개혁을 추진한 인물이 영의정에까지 올랐던 김육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숙종은 환국 정치를 통해 강력한 왕권을 행사했다. 그러나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 당쟁이 격화되면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고, 후계자인 경종은 노론의 위협에 직면해야만 했다. 이 책은 지난한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크와 드라마, 사료와 도표로 이어지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시대를 조망하는 너른 안목과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은 끝났으나, 위기는 계속된다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왕이 삼전도로 나아가 청 황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역사저널 그날 6: 인조에서 경종까지』는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은 병자호란이라는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를 살아간다.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는 볼모로 끌려갔던 청에서 접한 새로운 세계와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조선으로 돌아온 소현세자는 아버지 인조의 냉대를 마주해야 했다. 제주도에는 하멜을 비롯한 네덜란드인 서른여섯 명이 표류해 오지만, 조선 조정은 하멜 일행을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취급한다. 청에 대한 반감은 북벌론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

목차

서문 ‘역사를 바꾼 그날’로 들어가 보는 즐거움 1장 소현세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날 소현세자, ‘함부로’ 침을 맞고 죽다 · 허술한 장례 절차 · 장자 승계의 원칙을 무시하다 · 아버지의 눈물을 흘리는 인조 · 소현세자의 볼모 생활 · 소현세자, 심양 주재 조선 대사가 되다 · 소현세자,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 인조, 아들을 의심하다 · 소현세자의 죽음, 그 배후는 누구인가? · 소현세자는 독살당했나? · 인조를 향한 사그라지지 않는 의혹 · 인조, 소현세자 일가를 멸하다 · 소현세자에 대한 인조의 본심 · 소현세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하멜, 조선에 표류하다 조선에 표류한 하멜은 어떤 인물? · 서양인 하멜과 조선의 첫 만남 · 하멜 일행 서른여섯 명과 표류선 · 제주도에서의 탈출 시도 · 효종의 북벌 계획과 하멜 일행 · 하멜 일행의 한양 생활 · 청나라와 ‘조선 탈출 시도 사건’ · 전라도에서의 험난한 유배 생활 · 하멜, 조선의 대기근을 겪다 · 효종의 승하와 현종의 즉위, 하멜 일행은? · 하멜, 13년 만에 조선을 탈출하다 · 『하멜 표류기』가 출판된 배경 · 17세기 유럽의 『하멜 표류기』 열풍 · 네덜란드 ‘코리아호’의 운명은? · 17세기 조선의 대외 인식 · 그날의 소회 3장 무찌르자 오랑캐, 나선정벌 청나라와 연합해 러시아를 무찌르다 · 나선정벌 전투 결과 분석 · 나선정벌 참전 일기 『북정록』 · 나선정벌 승리의 주역, 조선 조총병 · 조선과 러시아의 첫 만남, 나선정벌 · 나선정벌과 러시아 · 조선군 병사들의 안타까운 죽음 · 속국 군대의 비애 · 나선정벌 그 후 · 북벌의 진실 · 북벌 vs 나선정벌 · 나선정벌, 기억의 재구성 · 그날의 소회, 나선정벌 4장 김육, 대동법을 지키다 김육은 누구인가? · 백성이 세운 대동법 시행 기념비 · 김육 이전의 대동법 · 시험에 꼭 나오는 대동법 요점 정리 · 조선의 방납 커넥션 · 방납의 폐단 · 김육=대동법 · 민생을 살리는 대동법 · 조선 시대의 도량형 · 백성보다 가난한 양반, 김육 · 김육, 벼슬길에 나가다 · 드디어 대동법을 시행하다 · 죽는 날까지 대동법을 외치다 5장 숙종, 치마폭에 가려진 카리스마 숙종의 이미지 · 키워드로 알아본 숙종 · 열네 살 숙종 vs 예순여덟 살 송시열 · 정치 거물 송시열의 잘못 · 당쟁의 상징, 수정실록 · 어부지리, 남인의 득세 ·

저자소개

저자 :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저자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은 우리에게는 수많은 기록과 기억이 있다. 그것들을 꿰어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나와 너, 우리가 탄생한다. 이처럼 역사는 단순한 사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며, 때로 무기가 되고 거울이 된다. 역사의 무궁한 힘을 믿기에 그것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 읽고 쓰고 뛴다. 수십 명의 PD와 작가, 스태프와 패널들이 모여 2013년 가을 첫 방송을 시작한 「역사저널 그날」은 토크쇼 형식을 빌려 우리 역사를 이야기하는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딱딱하고 일방적인 지식 역사가 아니라, 웃고 떠들고 눈물짓는 이야기 역사, 사람의 살 냄새 짙은 사랑방 한담 같은 맛으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갈채를 받고 있다. 역사(History)란 무엇보다 이야기(Story)임을 보여 주고자, 끊임없이 만나고 엮고 실험하고 있다. 감수 : 신병주 감수자 신병주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 역사 중 조선 시대에 관심이 많아 조선의 사건, 문화, 사람들 등에 대해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역사 대중화 작업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역사 스페셜」, 「TV 조선왕조실록」의 자문을 맡기도 했고, KBS1 라디오 「신병주 교수의 역사 이야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과 만나는 법』,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전통 명품의 보고, 규장각』, 『조선 평전』, 『이지함 평전』, 『정인홍 평전』 등이 있고, 다수의 어린이 역사책을 감수했다.

도서소개

『역사저널 그날』제6권《인조에서 경종까지》.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의 조선 사회와 환국 정치로 대표되는 정치사를 다룬다. 숭명반청을 내걸고 집권한 인조는 청에 항복하면서 정당성에 상처를 입었다. 따라서 청에 우호적이었던 소현세자의 존재는 용납될 수 없었다. 인조의 뒤를 이은 효종은 북벌을 부르짖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하멜 표류기'에는 당시의 조선이 처한 상황과 한계가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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