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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식품의숨겨진비밀

몬스터식품의숨겨진비밀

  • 후나세 슈운스케
  • |
  • 중앙생활사
  • |
  • 2014-06-25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614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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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이 책은
의학평론가 및 소비자운동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후나세 순스케는 “암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는 내용의 충격적인 고발서인 《항암제로 살해당하다》(전3권)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한 그가 이번 책에서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험성을 다루고 있다. 식품 안전의 미래가 유전자 조작 식품 탓에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하고 나섰다. 그런데도 그것의 안전성 검사가 얼마나 허술한지, 장기적으로 볼 때 어떻게 위험한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째서 유전자 조작 식품이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세계로 확산되는지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록펠러와 몬산토의 검은 비즈니스의 실체를 언급하면서, 세계인의 건강과 오랜 전통의 농업문화가 자칫 몇몇의 이해득실에 따라 허무하게 붕괴될 수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 유전자 조작 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을 장악하다!
킹콘이라는 유전자 조작 옥수수가 있다. 미국 정부의 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미국인의 건강 문제에 유전자 조작 곡물이 떼려야 뗄 수 없게 되었다. 예를 들어 킹콘은 맛이 없어 그 자체로 식용 작물은 아니지만, 콘 시럽이나 탄산음료의 원료로 쓰인다. 또한 많은 음식에 옥수수 감미료를 첨가하는데 여기에 값이 싸다는 이유로 유전자 조작 식품인 킹콘이 쓰이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미국인들의 당뇨병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비단 이것은 미국만의 일이 아니다.
2011년 캐나다 셔브룩 대학 병원의 조사를 따르면 임산부의 93%, 태아의 80%에서 유전자 조작 옥수수(킹콘)의 유독 성분이 검출되었다. 임신하지 않은 여성의 69%에서도 유독 성분이 검출되었다.
유럽에서는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수입을 거부하는 환경단체의 움직임도 있지만, 영국 고든 브라운 내각에서 환경 장관을 역임한 힐러리 벤과 같은 정치인들은 EU에 유전자 조작 식품의 승인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유럽에서도 점점 유전자 조작 식품을 받아들이는 추세다.
2014년에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맥도날드가 유럽지역에서 유전자 조작 사료를 먹인 식용 닭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맥도날드가 2001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유지해온 ‘완전한 비(非)유전자 조작 사료 사용’ 방침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지하기로 하면서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 일본이나 한국 모두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일본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으로 미국의 정책에 끌려가는 경향이 있어 조만간 유전자 조작 식품을 수입하는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4월 현재 미국은 일본이 농산물 개방을 하지 않는다면 일본을 TPP에서 제외하겠다고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과연 저자가 우려한 대로 식품 안전의 미래를 미국에 내맡기는 상황까지 몰릴지는 더 지켜볼 일이다.
한국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TPP에 가입하기 위해 절실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이 TPP 협정 체결국에게 미국 국내 표준을 밀어붙인다는 데 있다. 그 표준 중에는 ‘미국 식품 안전 근대화법’이라는 독소 법안이 있어 우리의 식품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S510 식량 안전 법안’이라고 불리는 이 법에는 유전자 조작 식품의 확산을 적극 권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14년 4월, 우리나라 식약처는 유전자 조작 식품의 표시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미국에서처럼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는 사실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이제 곧 우리도 모르게 유전자 조작 식품이 대형마트에 진열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후나세 순스케의 우려가 더는 남의 일이 아닌 이유다.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01 킹콘이 세계를 지배한다
실험용 쥐 몸에 암 종양이 발생 | 어용학자들의 추태 | 38명의 사망자가 나온 트립토판 사건 | 몬산토사의 정체와 흑막의 록펠러 | 세계를 지배하는 킹콘이란? | 임산부의 93퍼센트에서 유독 성분을 검출 | 라운드업의 시작은 베트남 전쟁의 고엽제 | 결함으로 가득한 안전성 심사 | 추진파 vs 반대파의 쟁점 | 전 세계에서 들려오는 피해 보고 | 영화를 보면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 지배자에게 빼앗긴 미국 농업의 현실 | 화학비료와 제초제가 괴물을 키운다 | 미국산 쇠고기는 독과 지방 덩어리 | 콘 시럽 애용이 비만을 부른다 | 당뇨병 증가의 원인도 옥수수

PART 02 거대한 이익을 탐하는 몬스터 기업, 암흑의 몬산토
거대한 마피아 기업이 몬산토사의 우두머리 | 록펠러와 제약 마피아의 검은 관계 | 유럽도 유전자 조작 세력에 굴복하는가? | 미국 국민의 질병이 두 배 증가, 알레르기도 급증 | 회전문 인사는 정부도 한패 | 손톱 끝까지 일루미나티, 몬산토사 | 몬산토사가 저지른 또 하나의 범죄 | 차세대를 죽이는 무서운 터미네이터 종자 | 한 표차로 승인된 세계 최초의 생물 특허 | 공갈과 절도는 마피아 수법 | 차세대의 악마 상법 터미네이터 종자란? | 지구상의 모든 식물을 지배하는 식물 신품종 보호 제도 | 어두운 곳에서 활약하는 몬산토사의 스파이와 폴리스 | 횡포에 대항하는 한 농부가 있다 | 농업 마피아 때문에 파산에 몰린 농민들 | 자가채종 금지법을 허락하면 안 된다

PART 03 식량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전 세계의 식량은 생명의 양식에서 이익의 먹잇감으로 | 재판비용 100만 달러, 차례차례 파산하는 농가들 | 이미 아시아에서도 그들의 음모는 시작되었다 | 다이옥신 오염으로도 유명한 몬산토사 | 데이터 조작으로 정부를 움직여 일본으로 진출 | 킹콘 때문에 알레르기 증가 | TPP(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는 일본 노예화의 교묘한 계략 | 인구 감소가 그들의 최종 목적 | 몬산토사의 앞잡이 경제단체 연합회 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

PART 04 식품 공장이 만든 끔찍한 괴물들
미국 식육업계를 지배하는 타이슨사의 정체 | 이미 닭은 공업제품 | O-157 발생은 옥수수 사료가 원인 | 소가 소를 먹는 광우병의 무서운 실태 | 쇠고기를 먹은 유아의 유방이 커졌다 | 유해 호르몬 잔류량은 일본 소의 600배 | 미국산 쇠고기의 암 발생률은 5배 | 닭똥을 먹고 살진 소를 먹고 있다
클론 소는 제2의 광우병을 불러온다 | 나무에 소가 주렁주렁 열리다 |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유전자 오염의 공포

PART 05 무르지 않는 토마토와 공포의 전갈 유전자 양배추
세계 최초 유전자 조작 상품 무르지 않는 토마토 | 전갈 유전자를 삽입한 괴기한 양배추 | 살충 양배추가 쐐기벌레를 낳는다 | 몬산토사 직원의 인터넷 댓글 공작인가? | 미지의 독물, 미지의 독성이 넘쳐난다 | 이제는 주사가 필요 없다, 백신 바나나 | 예방접종은 극약을 맞는 것과 같다 | 록펠러가 꾀한 환자 대량생산

PART 06 두 배 속도로 성장하는 연어와 깃털이 없는 닭
두 배 속도로 성장하는 괴물 연어 | 식용 유전자 조작 동물이 시장에 선보일까? | 양식 있는 사람들의 호소가 국가를 움직였다 | 만약 괴물 연어가 바다로 달아난다면? | 허가 혹은 보류 결정이 분수령 | 잘못을 멈추지 않는 아쿠아사 | 허가를 받아도 표시 의무는 없다 | 깃털이 없는 닭, 누드 닭 | 깃털 뽑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개발 | 이미 전 세계 사람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정말 품종개량일까? | 중국에서도 벌거숭이 닭 탄생

PART 07 트림을 하지 않는 친환경 소와 똥이 비료가 되는 친환경 돼지
트림하지 않는 소가 지구온난화를 막는다? | 모유를 만드는 인간 젖소 개발 | 이 기술이 진정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 달걀을 먹으면 암이 사라진다? | 암 특효약은 식사개선과 웃음 | 닭 사료도 모두 킹콘이다 |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돼지 | 유전자 조작으로 인이 7퍼센트 감소 | 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 인터넷 댓글, 최악의 평판 | 실험실에서 식탁으로 진출할 날이 멀지 않았다

PART 08 몬스터가 속속 출현, 악몽의 미래가 바로 눈앞
반디와 합체한 형광 담뱃잎 | 형광 물고기를 이용한 형광 초밥 유행 | 최종 목적은 식용으로서의 유통인가? | 역사상 처음으로 형광 고양이 출현 | 형광 돼지도 등장 |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돼지 때문에 중국 각지에서 대소동 | 유전자 조작 돼지 유출사건? | 폭주하는 연구에 법적 브레이크를 걸자 |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만드는 양젖 | 미군이 몰래 개발한 유전자 조작 방탄복 | 가까운 미래에는 방탄 인간도 등장 | 머리는 악어, 몸통은 닭인 새로운 생물 탄생 | 유전자 조작으로 공룡 탄생 | 이미 부화했다 | 마법의 지팡이를 한번 휘두르면 전 세계를 지배 | 신

저자소개

저자 : 후나세 슈운스케
저자 후나세 슈운스케는 1950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1970년에 규슈대학 이학부를 중퇴하고 다음 해에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에 입학하였다. 생협의 소비자 담당의 조직부원으로서 활약하고 생협 경영에도 참가하였다. 1986년 독립한 후에는 소비자문제와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평론 및 집필,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온난화, 지구환경문제, 새집증후군의 건강문제, 나아가 문명론적 시점에서 건축, 의료, 식품에 관한 날카로운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약, 먹으면 안 된다》《항암제로 살해당하다(전3권)》《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치료법》《新 면역혁명》《암혁명》《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고선윤
역자 고선윤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석예술대학 외국어학부 겸임교수로 있다.
역서로는 《인체 구조 학습 도감》《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강법》《삶이 즐거워지는 15가지 습관》《청각뇌》《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반신욕 건강법》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몬스터 식품의 숨겨진 비밀]은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책이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 검사가 얼마나 허술한지, 장기적으로 볼 때 어떻게 위험한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어째서 유전자 조작 식품이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세계로 확산되는지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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