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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란을 넘어

대혼란을 넘어

  •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6-02-11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255584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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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긴급 진단 대혼란의 시대, 누군가는 왜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가

제1장 거대한 광풍을 읽는 단서
빅 데이터 혁명 | 로봇 매니저 | 국가자본주의 | 신흥 강자
대중을 위한 거대한 쇼핑몰 | 실버 쓰나미 | 힘 센 여자들
저비용 혁신 | 공개 기업의 소멸 |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
세계화의 민낯 | 반IT기업 정서 | 똑똑한 의료서비스
올디스 벗 구디스 |권력 무상 | TED의 힘 | 일에 대한 환멸

제2장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는 단서
공유 비즈니스 | 피라미드의 저변 | 기업가정신의 부활
폐기 아닌 수정 | 어퓨굿맨 전략 | 예술의 창조성 훔치기
인구 배당 효과 | 케냐 원예 산업 | 위미노믹스
실리콘밸리와 수압파쇄공법 | 동성애친화 정책
디지털 게임 vs 레고 | 실패의 성공학 | 무의미한 나이 | 명상 비즈니스
사회부적응자를 위한 찬가 | 힘 없는 걸리버 | 시골뜨기 사장님

제3장 사회와 개인 삶을 바꾸는 단서
정실 자본주의 | 기업가적 국가 | 십자로에 선 대학
정보 셧다운 | 덴마크의 첨단 농업 | 거대한 불일치
고학력자의 고뇌 | 린백 전략 | 떠오르는 이스라엘 | 스웨덴 병원의 개혁

제4장 인간 사회의 영원한 문제
부패 분출 | 인재와 자유 | 권력과 인간
재미있는 회사 | 권력을 향한 의지 | 기업인과 발레리나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 과시의 상품학
빠름과 느림의 조화 | 성공하는 동업 | 사색의 힘

부록 시대를 읽은 거장들
조지프 슘페터 | 피터 드러커 | 로널드 코스
앨버트 허쉬먼 | 대니얼 벨 | C. K. 프라할라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 짐 콜린스 | 브레이킹 배드 학파

도서소개

『대혼란을 넘어』는 〈이코노미스트〉경제 전문 편집장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포착한 경제 변화의 단서를 담았다. 여기에는 큰 변화를 예고하는 작은 변화들과 이를 감지한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의 기민한 대응과 전략, 반걸음 앞선 미래의 스케치가 담겨 있다.
경제 질서의 재편을 예고하는 슘페터의 단서
〈이코노미스트〉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가
5년간 포착한 혼란과 파괴의 단서


2016년 〈이코노미스트〉, 경제학자 슘페터를 소환하다

연이은 금융대란과 거대 기업들의 몰락이 자본주의 동력에 대한 회의를 낳을 무렵, 세계적 경제전문지〈이코노미스트〉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바로 ‘슘페터’ 칼럼이다. 극심한 경제 기후의 실상을 파헤쳐 미래 향방의 단서를 찾고 개인?기업?정부가 어떻게 적응의 수준이 아닌 성공적인 돌파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 것이다.
왜 지금 ‘슘페터’인가?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1883~1950)는 케인스와 더불어 경제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다. 케인스는 수요 측면에서 접근해 경기침체의 해법으로 정부의 재정 지출을 내놓았다. 반면 슘페터는 공급 측면에 눈을 돌려 ‘기업가’야말로 불황을 깨는 주체며 기업가의 혁신적 사고와 도전이야말로 자본주의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주창한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란 기업가의 혁신을 통해 기존의 경제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탄생하는 과정이 무한히 반복됨을 뜻한다.
그렇다면〈이코노미스트〉가 슘페터와 슘페터가 강조한 기업가정신, 창조적 파괴에 주목한 이유 또한 자명하다. 큰 그림으로 보면 지금의 대혼란은 거대한 경기순환 과정의 일부일 뿐이며 기업가의 부단한 창조적 파괴만이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다시금 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슘페터의 관점을 빌어 경제 흐름의 단서를 읽고 미래의 밑그림을 제시하고자 한 의도도 담겨 있다.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경제 전문 편집장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포착한 경제 변화의 단서를 담았다. 여기에는 큰 변화를 예고하는 작은 변화들과 이를 감지한 기업과 정부 그리고 개인의 기민한 대응과 전략, 반걸음 앞선 미래의 스케치가 담겨 있다.


큰 변화를 예고하는 작은 변화를 포착하라

자본주의의 삼두마차 ―개인, 기업, 정부를 삼킬 거센 광풍은 이미 5년 전부터 불고 있었다. 그 바람이 이미 2007~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라는 이름으로 가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지나가는 단발성 재앙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예상과는 달리 이 광풍은 저물가·저금리·저성장으로 대표되는 뉴 노멀new nomal, 정보통신 산업의 기술 혁신을 통한 고성장·저물가로 특징지어지는 신경제new economy 등 고전 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경제 질서로 지칭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본주의를 위협하는 바람은 풍속의 강약 리듬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우리 세계를 휘몰아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대혼란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최악의 경제라고 말하는 현 상황에서 생존과 현상유지 외에 다른 목표가 있을까? 이 광풍을 뚫고 전진하는 누군가는 왜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가? 비밀은 작은 변화를 포착하는 데 있다. 큰 변화는 반드시 작은 변화에서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혼란과 파괴, 회생과 탈출의 단서는 작은 변화에 있다. 작은 변화는 위협이 아니라 기회다. 이 책이 소개하는 57개의 작은 변화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반IT기업 정서, IT기업도 별반 다를 바 없구나
처음에 실리콘밸리의 엘리트들은 집에서 만든 컴퓨터, 이상주의적인 인터넷 전문가, 기존 제도에 반발하는 해커와 같은 반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또한 기업을 설 립하고 시간이 지나자 보수적 색채를 띠기 시작했다. 마치 휴렛팩커드가 차고에서 시작했 지만 결국 일반적인 대기업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IT산업도 고지식한 경영자에 의해 운 영되고 이익의 극대화가 목표인 다른 산업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IT기 업에 대한 반정서가 더 굳어지고 있다.

* 올디스 벗 구디스, 나이 든 능력있는 창업자의 시대
나이는 기업가에게 유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캘리포니아 싱귤래리티 대학의 비벡 와드하 교수는 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의 첨단기술 및 엔지니어링 기업 500곳을 조사했다. 그 결과 미국의 성공적인 IT기업 창업자의 평균 나이는 39세였다. 50대에 창업해 성공한 사 람은 25세 이하보다 두 배나 많았고 60대 이상의 성공한 창업자도 20대의 성공한 창업자 보다 두 배가 많았다.
또 카우프만재단의 데인 스트랭글러가 1996년에서 2007년 사이에 설립된 미국 기업을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활동이 가장 활발한 사람은 55세에서 64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업 활동이 가장 낮은 연령층은 20세에서 34세 사이의 구글 세대였다.

* 일에 대한 환멸, 아 노동의 즐거움은 어디로 갔는가
컨설팅회사인 DDI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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