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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조실록 (살림지식총서 519)

가야왕조실록 (살림지식총서 519)

  • 이희진
  • |
  • 살림
  • |
  • 2016-06-30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522343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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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철(鐵)의 나라, 해상 교통의 요지로서 강대국들 틈에서 당당히 자립을 이어간 나라 가야! ‘신비의 왕국’ ‘잃어버린 왕국’이라는 가면을 벗고 오롯이 되살아나 우리 앞에 서다! 왕대별 테마! 시대별 핵심! 굵직한 사건을 정사 중심으로 서술한 한국사의 맥! 문고본 최초로 시도되는 한국사 왕조실록 시리즈, 『가야왕조실록』 출간! 살림출판사에서는 지난 15여 년간 문ㆍ사ㆍ철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과, 과학기술ㆍ예술ㆍ실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살림지식총서》를 500종 이상 출간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고’임을 자처하는 《살림지식총서》가 이번에는 ‘한국사 왕조실록 시리즈(전19권)’를 준비했다. 문고본으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기획이다. ‘한국사 왕조실록 시리즈’는 고조선에서부터 대한제국까지 반만 년을 지속한 한국사의 맥을 왕대별로 묶었다. 여기에 중국의 황하문명보다 2,000년 이상 앞서고 고조선의 흔적이 많이 발견되는 요하문명도 포함시켰다. 이는 동북공정으로 역사를 왜곡하려는 중국에 대항할 역사관을 심어주고자 한 것이다. 2015년 『조선왕조실록』(전6권)을 시작으로 하여, 2016년 『고조선왕조실록』, 『고구려왕조실록』(전2권), 『백제왕조실록』(전2권), 『발해왕조실록』과 더불어, 이 책 『가야왕조실록』을 펴낸다. ‘잃어버린 왕국’의 귀환 가야는 한국사에서 무척 독특한 나라다. 그 역사의 시작부터 특별했고, 존속 과정과 결말이 또한 특별했다. 이 독특함의 핵심에 ‘소국 연맹체’라는 결국 벗어나지 못한, 아니 어쩌면 끝내 버리지 않은 정체성이 자리한다. 여기에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낀 약소국이라는 현실적 특수성이 또 한 겹 더해진다. 최근 가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와 함께 여러 연구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그렇지만 그에 따른 혼란 또한 적지 않다. 가야 역사 자체가 워낙 알려진 바가 적고, 그래서 이런저런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 예로 저자는 이른바 ‘사국시대론’을 든다. 왜 가야를 고구려, 백제, 신라와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고 차별하느냐는 논리다. 그렇다면 같은 맥락에서 마한은 왜 빼느냐며 『오국사기』라는 책까지 나왔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 모두는 가야의 특수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결과이자, 그 자체로 가야 역사의 독특함을 부정하는 또 다른 역사

목차

가야 역사의 시작과 시조 가야의 성장과 좌절 백제의 팽창과 가야 독자 노선을 위한 몸부림 독립을 건 줄다리기, 임나재건 소멸되어가는 임나

저자소개

저자 이희진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전쟁사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첫 번째 논문인 석사학위 논문을 현대사로 쓰면서 근현대 계통의 학회에서 활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근현대사연구』에「미국의 한반도 진주준비와 38선 획정과정에 대한 검토」를, 『한국민족운동사연구』에「미국의 對韓軍事援助政策과 한국전쟁」「중국의 한국전쟁 개입과 맥아더의 북진의도」 등을 발표하며 근현대사 분야의 학술활동을 이어갔다. 저서로는 ‘살림지식총서’로 펴낸 『한국전쟁사』 『고조선왕조실록』 『고구려왕조실록 1ㆍ2』 『백제왕조실록 1ㆍ2』를 비롯해, 『한국전쟁의 수수께끼』와 10년 후 이를 재출간한 『6ㆍ25 미스터리』에 이어 최근에는 『징비록의 그림자』를 펴냈다. 공저로는 전 시대를 아우른 개설서 『다시 보는 한국사』를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성무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김우선 선생과 『우리 역사를 바꾼 전쟁들』을, 장준호 교수와 『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등을 집필했다.

도서소개

『가야왕조실록』에서 저자는, 철(鐵)의 나라, 해상 교통의 요지로서 강대국들 틈에서 당당히 자립을 이어간 나라 가야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가야 역사는 주변 세력들과의 관계 속에서 바라봐야만 올바로 이해할 수 있으며, 오히려 그럴 때 ‘잃어버린 왕국’ 가야의 실체를 더 잘 복원해낼 수 있음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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