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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국가의 부활

전쟁국가의 부활

  • 고모리 요이치 , 야마다 아키라, 다와라 요시후미, 이시카와 야스히로, 우쓰미 아이코
  • |
  • 책담
  • |
  • 2016-07-08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911702807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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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동춘 교수 추천 “실로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차분한 분석이나 평론의 느낌보다 현장의 땀 냄새가 풀풀 납니다. 강연하고 토론하고 행진하는 틈틈이 책을 썼을 저자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전쟁국가로 폭풍 질주하는 아베와 그 배후 세력을 폭로한다 -아베 저격수 5인의 거침없는 비판과 고발의 기록 이 책은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일본 국회의사당을 봉쇄하고 ‘평화헌법 수호’를 외치던 2015년 여름에 출간되었다. 그해 5월 15일은 아베 신조 정권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전쟁법안을 국회에 상정한 날이었다. 이후 각계각층 인사들과 전국의 시민들이 뜻을 모아 다함께 이 법안에 대해 ‘위헌’이라는 목소리를 내면서 국회 앞에 모였던 것이다. 아베 총리가 여당 단독으로 전쟁 후 가장 긴 회기 연장을 결정하는 등, 전쟁법안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저자들은 아베 정권의 폭주에 맞서며 현장에서 이 책을 썼다. 학자로서, 시민운동가로서 일본을 대표하는 이들은 현 정권이 추진하는 전쟁법안의 배경과 아베 세력의 의도를 낱낱이 폭로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3차 아베 정권이 ‘군사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쟁법안과 그에 따른 헌법 개악의 전략을 전하고, 2장에서는 전쟁국가체제의 구축 과정과 자위대 전력의 실상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아베를 지지하는 우익 세력의 실체와 역사교과서 채택 등의 문제로 드러나는 그들의 역사인식에 대해, 4장에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재계단체의 문서를 통해 재계의 숨은 의도에 대해 짚어보고, 5장에서는 일본의 패전 처리와 과거 청산 문제, 주변국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규명해본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평화헌법 9조를 지키는 풀뿌리 시민단체 ‘9조의 모임’에 따른 대국민적인 동참을 호소한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비롯해, 아베 정권의 역사인식의 뿌리와 일본의 과거 청산을 철저히 짚어보는 일은 우리의 사회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특히 이 책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 교과서 왜곡 등 대한민국이 좌시하지 못하는 중요 현안들에 대해서 커다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금 일본 집권당에 의해 일본의 정치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전쟁국가를 위한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상황의 본질을 똑바로 마주하게 한다. 한국사와 여러 정치 이슈에서 냉정한 통찰을 보여주는 사회학자 김동춘

목차

추천의 글 _ 김동춘(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머리말 1장 군사대국을 노리는 아베의 개헌 전략 _ 고모리 요이치 일미방위협력지침 재개정안과 전쟁법제 ‘9조의 모임’ 운동과 1차 아베 정권의 붕괴 자위대 해외 파견의 어제와 오늘 2장 일본의 군사력, 자위대에 관하여 _ 야마다 아키라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 자위대 군사력의 세계적 위상 하드웨어의 구축 : 무기 체계 시스템의 구축 : 법체계와 제도 소프트웨어의 구축 : 가치관 3장 아베 정권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의 의도와 실태 _ 다와라 요시후미 전후 이래 가장 심한 극우 정권 극우 정치가 아베 신조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극우 조직과 우익 의원연맹 아베 정권이 강행하는 ‘교육재생’의 목적 4장 군사대국을 향한 재계의 염원과 딜레마 _ 이시카와 야스히로 개헌을 요구하는 재계 군사대국을 위한 정책적 요망 재계의 의도와 딜레마 5장 일본의 패전 처리와 아시아 _ 우쓰미 아이코 아베 총리가 이야기하는 ‘반성’ 일본은 누구와 전쟁을 했는가 재판에 부쳐진 전쟁범죄 배상의 이중 잣대 배제당한 피해자 6장 전쟁하는 나라를 저지하기 위하여 _ 고모리 요이치 전쟁법제 반대 여론과 ‘9조의 모임’ 사무국의 행동 제안 국회 안 논쟁과 앞으로 해나갈 운동 아베 정권의 군사대국화, 국민운동으로 타도하자 한국어판에 부쳐 주

저자소개

저자 : 고모리 요이치 저자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는 헌법 9조를 지키는 풀뿌리 시민단체 ‘9조의 모임’ 사무국장이다. 현재 일본 문학계를 이끄는 비평가 중 한 사람이자 활발한 사회운동가이다. 1953년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 대학원 교수로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나는 소세키로소이다》, 《포스트콜로니얼》, 《인종차별주의》, 《감성의 근대》(공저), 《내셔널리즘의 편성》(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야마다 아키라 저자 야마다 아키라(山田朗)는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역사교육자협의회 위원장이다. 1956년 오사카 출생으로 일본 근현대사를 전공했으며 일본 군사사 분야의 권위자로 불린다. 메이지대학에 설립된 ‘평화교육 노보리토연구소 자료관’ 관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일본, 군비확장의 역사》 등이 있다. 저자 : 다와라 요시후미 저자 다와라 요시후미(俵義文)는 교과서 시민단체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네트 21’ 사무국장이다. 1941년 후쿠오카 출생으로 1965년부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제의 침략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중일간공동역사편찬위원회 공동대표이다. 저자 : 이시카와 야스히로 저자 이시카와 야스히로(石川康宏)는 고베여학원대학 교수이며 ‘평화?민주?혁신의 일본을 지향하는 전국모임’ 대표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1957년 삿포로 출생으로 경제학과 경제이론을 전공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공편), 우치다 타츠루 교수와 함께 쓴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등이 있다. 저자 : 우쓰미 아이코 저자 우쓰미 아이코(?海愛子)는 게이센여자대학원 명예교수이며 전시포로연구회 공동대표로 일본 전후보상운동의 대표 지식인이다. 1941년 도쿄 출생으로 오사카법과경제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 아시아태평양자 료센터 이사를 역임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전후보상으로 생각하는 일본과 아시아》, 《조선인 BC급 전범, 해방되지 못한 영혼》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원 역자 김경원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기다린다는 것》

도서소개

『전쟁국가의 부활』은아베 정권을 겨냥해 일본의 대표 사회운동가 5명이 쓴 거침없는 비판과 증언을 담은 책이다. 군사대국을 노리는 아베의 개헌 전략과 대미종속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일본의 군사력, 아베의 배후 세력, 경제계의 숨은 의도를 하나하나 치밀하게 짚어내고 있다. 3차 아베 정권이 '군사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쟁법안과 그에 따른 헌법 개악의 전략을 전하고 전쟁국가체제의 구축 과정과 자위대 전력의 실상을 알아본다. 또한 아베를 지지하는 우익 세력의 실체와 역사교과서 체택 등의 문제로 드러나는 그들의 역사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의 대표적인 재계단체의 문서를 통해 재계의 숨은 의도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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