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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마

치매, 걱정마

  • 니이미 마사노리 , 조미량
  • |
  • 넥서스
  • |
  • 2016-07-25 출간
  • |
  • 244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911575289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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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어머니는 더 이상 나를 모른다
어머니는 더 이상 나를 모른다
어머니의 노트
아들이 의사라도 할 수 없는 것
도덕 수업과 실제 인생은 다르다
인생의 목적은 장수가 아니다
현대 의학이 만들어낸 죽음들
우리 집에서 죽음은 금지어가 아니다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생을 보내려면
 
2장 죽는다면 치매보다 암이 낫다
병에 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약을 먹지 않는다는 선택도 있다
굳이 약을 먹어야 한다면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헬시에이징
책과 TV를 좋아하는 사람은 치매에 주의하라
무조건 걸어라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치매보다 차라리 암이 나은 이유
암은 세포의 노화일 뿐
죽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면
“선생님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가 믿는 건강 비결
결국 건강은 마음가짐에 달렸다
“덕분에 반이나 나았다”라고 말하라
지금 살아 있는 나는 운이 좋다
종착점은 중요하지 않으니 과정을 즐겨라
치매를 피하는 7가지 습관
 
3장 암에 걸려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
항암제를 거부한 85세 지식인의 경우
사이좋게 지낸다면 이미 암이 아니다
담배를 피워도 고기만 먹어도 건강하다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일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만 한다
남편 간병이 장수의 비결?
꼭 수술을 해야 했을까
암을 선고받아도 마음 편한 사람
 
4장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
건강검진을 받으면 안심해도 될까
명의를 찾지 마라
주치의를 찾아라
나도 이런 의사는 싫다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
내가 한방을 공부한 이유
한방약을 사이다로 생각해!
“선생님이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주치의에게만 맡겨도 되는 걸까
의사에게 “뭐든 다 해달라”고 말하지 마라
70세가 넘으면 암 수술은 하지 마라
노인 폐렴은 ‘노인의 벗’이다
식욕이 떨어지면
한방약은 음식의 연장선상에서 봐라
 
5장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려면 알아야 의료 지식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면역력을 높인다’는 말은 믿지 마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뚱보는 정말 나쁜가
고혈압 기준을 맹신하지 마라
수치는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
건강검진을 받는 의료인이 적은 이유
대사 증후군 진단이 환자를 늘린다
의료는 과학이 아니다
예방은 정말로 건강에 도움이 될까
죽지 않는 감염증은 걸리는 편이 낫다
 
6장 지혜로운 사람은 과학적 근거를 의심한다
‘실험 결과’를 의심하라
맞는 것은 임상 시험을 하지 않는다
항암제의 효과는 결국 확률론
약이나 영양제는 하나씩 먹어라
인과관계보다 상관관계를 생각하라
TV 의료 프로그램은 로또 복권처럼 여겨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니이미 마사노리

1959년 교토부(京都府)에서 태어났다. 1985년 게이오 대학 의학부 졸업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이식면역학을 공부했다. 혈관 외과 전문의이며 세컨드 오피니언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또한 한방을 연구해서 새롭게 해석한 ‘모던 한방’을 제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의사의 한방 열공기(西洋?がすすめる漢方)》, 《의사인 내가 이제야 알게 된 것(患者必? ?者の僕がやっとわかったこと)》 등이 있다. 현재 치매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데이쿄 대학 의학부 부속 병원, 아이세 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다. 2013년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


번역자 조미량

동경외어전문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뇌를 살리는 5가지 비밀》, 《10시간에 끝내는 엄마표 초등 수학》, 《매일매일 표정 트레이닝》, 《하루 30초 걷기 다이어트》, 《허리 통증 잡는 하루 2분 공체조》 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우리에게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걱정마 걱정 시리즈
『류마티스, 걱정마』, 『대장암, 걱정마』, 『유방암, 걱정마』, 『탈모, 걱정마』 등으로 이어지는 ‘걱정마 걱정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로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질병에 대해 각 분야에 있어 전문가들이 말하는 예방과 관리, 치료법 등을 담았다.
 
치매를 피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의사인 저자가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습관을 알려주는 치매 예방서다. 저자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매를 피하는 습관뿐 아니라 건강하게 장수하는 습관도 소개한다.
 
죽는다면 치매보다 암이 나은 이유
저자는 자신을 몰라보는 어머니를 보면서 치매에 걸려서 죽는 것보다 차라리 암에 걸려서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암으로 사망하기 전 2개월간은 활기차다. 그때까지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치매처럼 이전의 자신과 다른 기간이 몇 년이나 이어지지 않는다. 어머니는 암 선고를 받았어도 당당히 받아들이고 힘차게 살았을 것이다(31쪽).
 
치매보다 암이 나은 또 다른 이유는, 치매 환자를 둔 가족이 무척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무작정 밖을 배회한다면 가족의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행방불명된 치매 환자를 찾은 보호자가 “어쩌면 없어지는 편이 좋았다고 생각한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저자는 치매 어머니를 통해서 의료의 목적이 단순히 장수, 즉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게 사는 것을 돕는 데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책과 TV를 좋아하는 사람은 치매에 주의하라”, “70세가 넘으면 암 수술은 하지 마라”, “‘면역력을 높인다’는 말은 믿지 마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TV의 의료 프로그램은 로또 복권 정도로 여겨라” 등 흥미진진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50세 이상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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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밖을 배회하다가 행방불명된 고령자가 많다는 뉴스를 봤다. TV로 사람 찾기를 하면 보호자가 나타난다. 보통은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들지만 집에 가서 무척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없어지는 편이 좋았다고 생각한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상상한다. 간병 가족의심정은 복잡하다.
나도 어머니를 보면서 ‘치매보다 암으로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도 어머니가 바라셨듯이 당당히 살다가 당당히 죽고 싶다. 그러나 유전자는 정직하다. 나도 어머니처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딸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매에 걸리지 않게 조금이라도 노력할 것이다. 치매에 걸리지 않고 인생을 마칠 지혜를 열심히 적은 것이 이 책이다.
-37∼38족, <도덕 수업과 실제 인생은 다르다> 중에서
 
건강하게 나이를 먹고 좀 더 오래 살고 싶다. 헬시에이징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치매 예방으로 머리를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어머니는 책을 무척 좋아했다. 현명한 사람이었다. 그랬던 어머니가 순식간에 치매에 걸렸다. 나는 그 이유를 찾고 있다.
최근에 나는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치매에 걸리기 전에는 정말 좋은 머리 운동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서서히 책을 손에 잡고 꾸벅꾸벅 조는 일이 많아졌다.
-73쪽, <책과 TV를 좋아하는 사람은 치매에 주의하라> 중에서
 
노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면 치매에 걸리고 싶지 않다. 독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머니를 보고 있으면 안됐다. 본인이 가장 치매를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지 싶다.
치매 없이 죽을 때는 암이 좋다. 뇌혈관 질환은 갑자기 죽으니 곤란하다. 가능하면 신세 진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또 운 좋게 살아남았다 해도 뇌혈관 질환의 후유증이 남아 있으면 좋지 않다. 물론 후유증이 있어도 건강하고 힘차게 살아가는 분들도 있다. 심장 질환으로 급사하는 것도 곤란하다. 혹시 살아남는다고 해도 후유증 없이 오래 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렇게 보면 역시 암이 좋다. 신세 진 분들과 가족에게 “조금 먼저 가요”라고 말하고 즐거웠던 인생을 되돌아보며 여행을 떠나고 싶다. 물론 희망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지만 말이다.
-84∼85쪽, <치매보다 차라리 암이 나은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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