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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테리어의10가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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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테리어의10가지원칙

  • 비니 리
  • |
  • 시공사
  • |
  • 2014-05-26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527713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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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출간 의의]
각양각색의 공간에 어울리는 감각을 찾아 주는 인테리어 입문서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단순한 잠자리나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그래서 윗집과 아랫집이 전혀 구분되지 않는 아파트보다는 좁더라도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주택이 점점 주목받고 있고, 아파트에서도 거주자의 취향을 존중하여 내부 공간을 다르게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블로그나 잡지에서는 장소에 맞게 추천하는 인테리어나 ‘우리 집을 이렇게 꾸몄어요’라며 인테리어 노하우를 풀어 놓는 정보들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그러한 정보들은 말 그대로 ‘참고’만 할 수 있는 자료들일 뿐 막상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꾸미려 할 때는 각각의 자료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인테리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디자인의 10가지 기본 원칙을 간단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각각의 원칙만 익혀도 인테리어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멋진 인테리어 사진을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것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테리어 철학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이 책이 담당할 것이다.

[내용 소개]
평범한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인테리어를 하자
비싼 브랜드의 옷으로 치장한 사람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개성 있게 갖춰 입은 사람이 더 기억에 남는 법이다. 집도 마찬가지다. 많은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바꾸고 값비싼 가구를 들여놓아도 집주인의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단순히 멋진 사진을 따라 하는 인테리어 코스프레에 불과한 것이다.
집은 마음을 담는 곳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만의 개성을 인테리어에 담기 위해서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실내 동선, 의자 덮개나 커튼의 색조, 장식품의 위치를 조금만 바꿔도 분위기는 달라진다. 하지만 우리 집에 어울리는 그 변화를 어떻게 찾는다는 말인가?
이 책은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 10가지를 뽑아 제시한다. 인테리어의 첫 번째 원칙은 목적에 맞는 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집이 위치한 건물의 전체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실내 가구나 장식품에 응집력과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액세서리로 인테리어를 마무리하는 법까지 차례차례 보여 준다.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둘러보고 과연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어 우리 집에 딱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준다.

초보자에게도 프로에게도 꼭 필요한 10가지 원칙
직접 꾸미는 인테리어가 대세라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집을 둘러보면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는 어렵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좋은 인테리어가 가져야 하는 10가지 원칙이다. 우선 공간의 목적과 기능을 파악해야 하고, 공간의 성격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생활하기 쉽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구 배치를 연구해야 하고, 눈에 가장 편안한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색상에도 비밀이 있다. 출입구나 복도와 같이 자연 채광이 부족한 곳에는 밝은 색을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벽이나 천장 등 배경이 흰색이나 중성색이라면 몇몇 부분에 강조색을 사용하여 단조로운 느낌을 줄일 수 있다. 인테리어의 기본 원칙을 익히고 나면 거실의 벽지는 무슨 색으로 할지, 회색 소파 위에 어떤 쿠션을 놓아야 할지, 커튼은 길게 할지 짧게 할지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또 한 가지가 있다. 샘플보드 만들기다. 카탈로그에서 오려 내거나 인터넷에서 출력한 사진들, 패브릭 견본, 페인트 색 샘플, 벽지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재료들의 샘플을 한데 모아 붙이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구 사진을 붙이고 그 옆에 가구에 놓을 패브릭 조각을 붙이는 식이다. 이것은 전체 인테리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일 뿐 아니라 인테리어를 직접 만들어 나가는 재미도 선사해 줄 것이다.

프로 디자이너들을 만나다
이 책은 직접 인테리어를 해 보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도, 이제 막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우선 사진이 풍부하다. 영국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 작품들이 페이지마다 들어 있어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이 10가지 원칙에 알맞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하는 부분이 있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디자이너들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에 나온 10가지 원칙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독자들이 직접 확인하는 체크 리스트가 있다. 여기에 있는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우리 집 인테리어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목차

INTRO 좋은 디자인이 감각적인 공간을 만든다

PRINCIPLE 01 목적과 기능 | 공간을 평가하라
PRINCIPLE 02 스타일 | 공간의 진정성을 발견하라
PRINCIPLE 03 공간과 형태 | 집 전체에 논리적인 흐름을 만들어라
PRINCIPLE 04 조명 | 눈에 편안한 무료 자연광을 이용하라
PRINCIPLE 05 색상 |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자극을 주는 색상을 활용하라
PRINCIPLE 06 패턴과 질감 | 민무늬와 패턴의 균형을 중시하라
PRINCIPLE 07 샘플보드와 예산 | 재료의 샘플을 수집하고 예산을 검토하라
PRINCIPLE 08 중심부와 특징 | 시선이 모이는 장소인 중심부를 공략하라
PRINCIPLE 09 디스플레이와 수납 | 디스플레이와 수납을 하나가 되게 하라
PRINCIPLE 10 액세서리 | 액세서리로 인테리어를 마무리하라

CHECKLIST 자신만의 인테리어 노트를 만들어라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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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비니 리 저자 비니 리(Vinny Lee)는 『타임스Times』의 인테리어 분야 편집자이고, 20권 이상의 인테리어 책을 썼다. 그중에는 『실내장식을 위한 가이드The Essential Guide to Decorating』, 『독창적인 인테리어Innovative Interiors』, 『재활용 공간: 사무용 공간을 주거 공간으로 바꾸기Recycled Spaces: Converting Buildings into Homes』 등이 있다.
역자 : 김주연 역자 김주연은 1996년부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4년 홍익대학교에서 건축 학사, 미국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석사, 국민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받았다. 2007년 IFI 세계실내디자인대회 총감독, 2007~2011년 IFI 세계실내건축연맹이사, 2011~2012년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회장을 역임했다. KT Art Hall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Design of the Year 2006’, 건설교통부 장관상, 실내건축 분야 10년 이상 업적에 수여하는 ‘갈메실내건축상’(2008) 등을 수상했다. 현재 2014년 싱가포르 디자인 위크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 유수의 대학과 협회의 초청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신혜원
역자 신혜원은 홍익대학교에서 건축 학사와 실내건축 석사를 취득하고, 공간디자인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일대학교 실내디자인과에서 프로젝트 분석과 디스플레이 수업을 맡고 있다. 도시와 기업, 그리고 사회와 디자인에 연계된 브랜딩과 브랜드 공간에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 10가지를 뽑아 제시한다. 인테리어의 첫 번째 원칙은 목적에 맞는 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집이 위치한 건물의 전체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실내 가구나 장식품에 응집력과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액세서리로 인테리어를 마무리하는 법까지 차례차례 보여 준다.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둘러보고 과연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어 우리 집에 딱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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