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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

  • 김환표
  • |
  • 인물과사상
  • |
  • 2016-02-03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590638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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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IT가 세상의 질서를 주도한다!

‘잡스의 철학’은 잊어라!
팀 쿡 _애플 CEO
애플의 ‘후계자 리스크’에 대한 우려 · 잡스와 만난 지 5분 만에 애플을 택하다 · 쿡의 쌍방향 리더십 · 혁신은 사라졌는가? · 쿡의 ‘잡스 지우기’ · ‘애플의 파트너와 시장은 쿡을 숭배하고 있다’ ·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서 혁신하는 쿡

인스타그램으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혁명을 불러오다
케빈 시스트롬 _인스타그램 CEO
세계 2위의 SNS로 떠오른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은 시스트롬의 취향이 낳은 산물 · ‘단순함·신속함·아름다움’으로 승부한다 · 절친에서 앙숙이 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 한국에 상륙한 인스타그램 열풍 · ‘세상의 순간을 포착하고 공유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팔겠다
제프 베저스 _아마존 CEO
세상의 모든 것을 팔겠다 · 연봉 100만 달러 포기와 인터넷 서점 창업 · 모든 가치판단의 기준은 고객이다 · 지금보다 ‘더 쉽고 빠르게’ · 베저스는 왜 냉혈한으로 불리는가? · 아마존은 지금도 신생 기업이다

에어비앤비로 숙박 혁명을 불러오다
브라이언 체스키 _에어비앤비 CEO
우버와 함께 공유 경제의 상징이 된 에어비앤비 · 사업을 위해 무작정 실리콘밸리로 가다 · 에어비앤비의 탄생과 시련 · 에어비앤비의 성공을 이끈 초연결 시대의 개막 · ‘터질 것이 터졌다’ · 에어비앤비를 둘러싼 논란 · 에어비앤비는 ‘선교사’가 될 수 있을까?

우버로 운송 플랫폼 혁명을 꿈꾸다
트래비스 캘러닉 _우버 CEO
시장 파괴자로 급부상한 우버 · 우버로 IT 업계의 가장 뜨거운 인물이 되다 · “사람들이 직접 운전대 잡을 일이 없도록 하겠다” · 우버의 노이즈 마케팅과 캘러닉의 노회한 전략 · 우버를 운송 플랫폼으로 키우려 하는 캘러닉 · 우버는 주문형 경제의 대표 주자 · 모든 것은 우버화되고 있다

전자 상거래는 싫증나지 않는 유일한 게임이다
마윈 _알리바바 그룹 회장
미국과 중국을 강타한 ‘마윈 신드롬’ · 컴퓨터 문외한이 인터넷 기업을 창업하다 · 알리바바의 글로벌 전략 · ‘코끼리’ 이베이를 물리치다 · 중국에 신용과 상생의 비즈니스 가치관을 심다 · 마윈의 ‘역발상 전략’과 ‘삼장법사 리더십’ · 공익사업은 양심을 일깨우는 일

버즈피드로 미디어 산업의 지형도를 흔들다
조나 페레티 _버즈피드 CEO
‘혁신 저널리즘’의 기수로 평가받는『버즈피드』 · 『허핑턴포스트』의 공동 창업에서『버즈피드』창업까지 · 언론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리스티클’ · 『버즈피드』는 왜 디지털 소매치기라는 비판을 듣는가? · 『버즈피드』의 네이티브 광고를 둘러싼 논란 · 모바일과 페이스북에 특화된『버즈피드』 · ‘네트워크 통합 미디어 회사’를 꿈꾸는 페레티

디지털 발자국은 왜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하는가?
에번 스피걸 _스냅챗 CEO
휘발성 SNS의 대명사의 떠오른 ‘스냅챗’ · 소셜 미디어 프로필은 왜 영속적이야 하는가? · 30억 달러를 제시한 저커버그의 제안을 뿌리치다 · 스냅챗 해킹 논란 ·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스냅챗 · 2016년 미국 대선에서‘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스냅챗

넷플릭스로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 왕국을 세우다
리드 헤이스팅스 _넷플릭스 CEO
OTT 서비스의 제왕 넷플릭스 · DVD 대여 시장에 혁명을 불러온 ‘빨간 편지 봉투’ · ‘콘텐츠 개발’이 곧 ‘경쟁력’이다 · 〈하우스 오브 카드〉의 충격 · 소름 끼칠 정도로 정교한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 · 텔레비전의 시대는 저무는가? · 넷플릭스는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드롭박스로 하드 드라이브를 대체하겠다
드루 휴스턴 _드롭박스 CEO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는 드롭박스 · 우연한 기회에 길어 올린 드롭박스 아이디어 · 스티브 잡스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다 · 드롭박스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준다’ · 드롭박스의 철학으로 자리 잡은 단순함 · “우리가 파는 건 저장 공간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자유” · 드롭박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둘러싼 논란

‘유리 절벽’을 넘어 야후를 부활시킬 수 있을까?
머리사 메이어 _야후 CEO
야후는 왜 메이어를 선택했는가? · 왜 메이어는 뼛속까지 ‘구글 우먼’이라 불리는가? · 혁신인가? 구글 따라하기인가? · 메이어를 활용한 야후의 ‘섹슈얼 마케팅’인가? · 야후의 전략적 중점 사업은 ‘모바일’ · 메이어의 ‘출산휴가’ 반납 논란 · 메이어는 ‘유리 절벽’을 뚫을 수 있을까?

왜 IT 업계의 ‘늙은 여우’로 불리는가?
에릭 슈밋 _구글 회장
“컴퓨터에 미친 괴짜” · 구글의 CEO가 되다 · 페이지·브린의 홀대와 ‘꼭두각시’ 논란 · 슈밋의 그림자 리더십 · 스티브 잡스와는 왜 앙숙이

도서소개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은 IT 기업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자유롭지 않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렇다면, IT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제국의 속살’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은 IT 산업의 정점에 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 삶은 물론이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IT 기업의 경영 철학과 전략, 이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까지 살펴본다.
IT 제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모바일이 초연결시대(hyper-connected generation)의 개막을 이끌면서 커뮤니케이션 행위와 대중문화 소비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IT를 매개로 한 대중문화 소비에서 ‘국경의 장벽’이 무너진 지는 오래다. 오늘날 IT 산업은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IT 기업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자신들만의 제국’이다. 예컨대 구글과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IT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바쁘다. 이들은 IT를 기반으로 한 모든 비즈니스의 포식자가 되려고 한다. 자신들만의 고유한 영역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기업들도 IT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데 천문학적인 금액을 쓰고 있다. 거대 IT 기업에 인수 합병될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로써 아이디어와 기술력만으로 10~20대의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에 등극하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다. 우리의 일상적 삶은 IT 기업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자유롭지 않다. 우리가 처한 상황이 이렇다면, IT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제국의 속살’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은 IT 산업의 정점에 선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 삶은 물론이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IT 기업의 경영 철학과 전략, 이들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까지 살펴본다.

15명의 IT 거인들

팀 쿡(애플)
2014년 11월 30일, 애플의 CEO 팀 쿡은 미국의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위크』를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전 세계에 커밍아웃했다. 그는 “애플의 CEO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리면,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람이나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품 면에서 팀 쿡은 ‘스큐어모피즘’을 버리고, 아이폰의 4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탈피했으며, 경쟁 관계인 IBM과 손을 잡았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서 혁신을 모색하는 동시에 ‘잡스주의’라고도 할 만한 애플의 기존 도그마에서 서서히 탈피하는 모습이다. ‘후계자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만연하는 가운데, 애플의 새 리더로서 색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팀 쿡호 애플의 현재를 살펴본다.

케빈 시스트롬(인스타그램)
SNS의 진화가 눈부신 가운데, 최근 가장 돌풍을 일으킨 SNS는 인스타그램이다. 3억 명이 넘는 가입자, 하루에 공유되는 사진 수 8,000만 장, 기업 가치 350억 달러(2014년 기준)라는 기록의 중심에는, 케빈 시스트롬이라는 이름이 있다.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던 시스트롬은, 인스타그램의 대명사가 된 필터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휴갓길에서 길어올렸다. 친구들에게 멋진 사진을 보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본 여자 친구의 질문에 그는 ‘필터’라고 대답했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적용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시스트롬의 취향이 낳은 결과물이다. 이미지가 문자를 대체하는 ‘커뮤니케이션 혁명’의 시대에 인스타그램의 인기는 소통의 의미가 과거와는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다.

제프 베저스(아마존)
‘아마존 당하다(To be amazoned)’라는 신조어가 있다. 이 말은 “혜성같이 나타난 신흥 온라인 소매점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점의 고객과 수익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베저스의 야심은 아마존을 “전자 상거래 세계의 최종 종착지”로 만들려는 것을 넘어, 우주 산업에까지 이른다. 그가 설립한 우주 로켓 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은 2015년 11월 재사용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 빛나는 성공 뒤에는 어둠도 있다. 아마존이 ‘직원을 착취하는 회사’라는 것이다. 베저스는 이를 전적으로 부인했지만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베저스는 열정에 찬 프런티어인가, 그저 냉혈한인가?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아마존의 두 얼굴이다.

브라이언 체스키(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는 디자이너 출신이다. 그들은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에 참석하려다가 숙소를 못 잡은 참가자들을 보고, 3개의 에어매트리스를 마련해 거실에 깔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이것이 에어비앤비의 시작이다. 그들이 디자이너라는 사실은 창업 초기에 지원 자금을 받는 데 장애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이 창업자의 경영 능력에 의구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스키는 산업디자인 공부를 통해 타인의 감정에 이입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는 오히려 “인간 중심의, 공감에 기반하고 창의성을 활용하는 회사를 경영하는 데 디자이너가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소유의 시대’가 종말하고 있는 오늘날, 숙박업계의 공유 혁명은 계속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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