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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나비의 꿈

  • 정인섭 , 정영신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4-06 출간
  • |
  • 104페이지
  • |
  • ISBN 97889255558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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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술인가, 마술인가?”

화려한 색채의 꽃밭에서 살아 움직이는 나비의 향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접기 컬러링 작품 42

칠하고 접는 입체 컬러링북의 탄생
《나비의 꿈》은 ‘색칠’의 영역과 ‘접기’의 영역이 융합된 책이다. 기존의 컬러링북이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색칠’한 패턴의 다채로운 색채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었다면, 《나비의 꿈》은 색칠한 패턴이 접기 과정을 통해 실사를 연상하는 작품이 되는 감동을 선사한다. 칠하고 감상하는 과정에 접어서 전시하는 기쁨이 추가되었다.

김영만과 밥 로스의 만남, 《나비의 꿈》
기존의 패턴 컬러링북과 차별화되는 책을 기획하던 저자는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에 보았던 두 개의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EBS에서 방송되고 있는 《딩동댕 유치원》의 인기 코너였던 ‘종이접기 교실’이다. 김영만 선생이 진행한 종이접기 교실은 아이들이 양면 색종이, 색 도화지, 풀, 가위, 테이프를 들고 TV 앞에서 방송을 기다리게 했다. ‘테이프는 손톱만큼만 잘라 쓰세요’라고 주위를 주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종이 가방, 인형, 새, 동물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1994년 EBS에서 방송한 《그림을 그립시다》다. 아프로 파마머리를 한 밥 로스(Bob Ross) 아저씨가 ‘참 쉽죠’라는 말을 연발하면서 20분 남짓한 시간에 멋진 유화 작품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었다. 색채가 화려하지만, 물감이 마르고 덧칠해야 하는 단점이 있던 유화를 WET ON WET 기법을 활용해 단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획기적이었다.
기획회의 도중에 두 개의 프로그램 이야기를 나눈 저자는 ‘색칠로 끝내지 말고, 접어서 작품이 되는 책을 만들자!’라고 책의 방향을 잡았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접기 컬러링 작품 42
이 책의 작품은 칠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접어서 완성된다. 이 때문에 완성된 형태가 아름다우면서도 색칠한 부분이 최대한 많이 밖으로 드러나야 했다. 형태는 멋있지만, 너무 많이 접혀서 칠할 수 있는 면이 적은 작품은 모두 제외했다. 또한, 색칠과 접기에 모두 적합한 종이를 선택하기 위한 칠하기-접기 테스트 과정을 거쳐 판형과 지종을 정했다. 그리고 ‘종이접기 컬러링’에 대한 실용신안 출원 신청을 마치고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나비의 꿈》은 위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 42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7마리의 나비와 백합 10송이, 튤립 10송이, 장미 5송이가 담겨 있다. 다양한 패턴의 연출이 가능하고 접었을 때 실물과 유사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나비, 백합, 튤립, 장미의 접는 순서와 방식을 일러스트로 담았고, 실제로 칠하고 접은 작품을 촬영해서 완성품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컬러링 하는 도안의 왼쪽 페이지에는 자신이 칠하는 부분이 완성품의 어느 부위인지를 알고 칠할 수 있도록, 색칠 위치를 표기했다.

색채의 감동을 넘어선 생명의 기적
나비는 패턴의 컬러링이 화려하고 접기를 완성했을 때 실물의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었다. 칠하는 만족도가 높고 접는 시간은 가장 짧다(1~2회 정도 접어보면 1분 이내에 접을 수 있다). 책상, 서재, 전등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고 실을 달아서 모빌로 만들어도 아름답다. 화단에 올려놓고 진짜 나비를 유혹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다.
튤립은 접기 난이도가 낮고, 여러 작품을 함께 전시했을 때 미적 효과가 극대화된다. 백합은 스트로우 등을 이용해 줄기를 만들고 꽃병에 꽂아 놓으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장미는 접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 세세하게 공들여서 꽃잎을 펴줘야 한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작품이다.
내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의 즐거움은 이케아가 조립 가구를 만들어서 보여주기 훨씬 이전부터 인간의 DNA 아로새겨져 있다. 아마도 컴컴한 알타미라 동굴에 벽화를 그리던 선조와 나뭇잎을 접어서 컵과 접시를 만들던 선조가 모두 우리의 조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컬러링북도 색다른 기쁨을 맛볼 때가 되었다. 《나비의 꿈》을 통해 ‘내가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야, 생각보다 멋있네’라는 만족이 ‘내가 작품을 만들었구나!’라는 감동으로 변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작품 화보
이 책에 나오는 나비와 꽃을 칠하고 접었을 때 완성된 모습을 화보로 담았습니다.
나비는 17개의 작품이 수록되었고, 꽃은 백합 10작품, 튤립 10작품, 장미 5작품이 수록되었습니다. 예시된 촬영 작품은 대부분 수성펜과 마커를 사용해 칠했습니다. 색연필도 예쁘지만, 실사에 가까운 느낌을 연출하기에는 수성펜과 마커 계열의 도구가 훨씬 실용적이었습니다.

접기 설명
나비 1종류, 꽃 3종류의 접기 순서를 설명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완성한 작품의 모습이 예시되어 있습니다. 접기 방식은 종이접기협회에서 사용하는 표기 원칙을 따랐습니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의 접기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두 번 접다 보면 외워서 접으실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컬러링 도안 42개
나비 도안(17개) | 백합 도안(10개)
튤립 도안(10개) | 장미 도안(5개)

저자소개

저자 : 정인섭
저자 정인섭은 처음, 소리에 끌렸다. 인간의 상상을 자극하는 가장 원초적인 감각이 청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음악에 빠졌고 소리를 다루는 장인을 꿈꿨다. 덕분에 현재 음반디렉터라는 업을 삼게 되었다. 다음, 글에 설?다. 심금을 울리는 글의 매력은 잔향이 깊은 소리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 활자의 춤사위에 빠진 이후에 칼럼니스트와 저술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몇 권의 저서를 갖게 되었다. 지금, 색채의 향연에 빠져 들었다. 백지 위를 수놓은 먹선을 따라 색채가 덧입혀지는 감동을 체험했고, 그 감동을 극대화하고자 입체 컬러링북에 도전하게 되었다. 앞으로 한동안 종이에 생명을 더하는 이 일에 열중할 예정이다.
저자 : 정영신
저자 정영신은 세상에는 참 많은 벽이 있다. 매번 그 벽 앞에 서고 벽을 통과하기 위해 고민한다. 아직 돌아가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부딪치고 깨지면서도 벽을 통과하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벽 뒤에 있을 도전의 과실과 소통의 희열을 갈구하며 살고 있다. 디자인을 평생의 업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벽을 통과하기 위해 애쓴 그의 흔적이자 결실이며, 또 다른 도전을 알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도서소개

[나비의 꿈]은 ‘색칠’의 영역과 ‘접기’의 영역이 융합된 책으로, 색칠한 패턴이 접기 과정을 통해 실사를 연상하는 작품이 된다. 책에는 17마리의 나비와 백합 10송이, 튤립 10송이, 장미 5송이가 담겨 있다. 나비, 백합, 튤립, 장미의 접는 순서와 방식을 일러스트로 담았고, 실제로 칠하고 접은 작품을 촬영해서 완성품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컬러링 하는 도안의 왼쪽 페이지에는 자신이 칠하는 부분이 완성품의 어느 부위인지를 알고 칠할 수 있도록, 색칠 위치를 표기했다.
“예술인가, 마술인가?”

화려한 색채의 꽃밭에서 살아 움직이는 나비의 향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접기 컬러링 작품 42

칠하고 접는 입체 컬러링북의 탄생
《나비의 꿈》은 ‘색칠’의 영역과 ‘접기’의 영역이 융합된 책이다. 기존의 컬러링북이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색칠’한 패턴의 다채로운 색채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었다면, 《나비의 꿈》은 색칠한 패턴이 접기 과정을 통해 실사를 연상하는 작품이 되는 감동을 선사한다. 칠하고 감상하는 과정에 접어서 전시하는 기쁨이 추가되었다.

김영만과 밥 로스의 만남, 《나비의 꿈》
기존의 패턴 컬러링북과 차별화되는 책을 기획하던 저자는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에 보았던 두 개의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EBS에서 방송되고 있는 《딩동댕 유치원》의 인기 코너였던 ‘종이접기 교실’이다. 김영만 선생이 진행한 종이접기 교실은 아이들이 양면 색종이, 색 도화지, 풀, 가위, 테이프를 들고 TV 앞에서 방송을 기다리게 했다. ‘테이프는 손톱만큼만 잘라 쓰세요’라고 주위를 주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종이 가방, 인형, 새, 동물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1994년 EBS에서 방송한 《그림을 그립시다》다. 아프로 파마머리를 한 밥 로스(Bob Ross) 아저씨가 ‘참 쉽죠’라는 말을 연발하면서 20분 남짓한 시간에 멋진 유화 작품을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었다. 색채가 화려하지만, 물감이 마르고 덧칠해야 하는 단점이 있던 유화를 WET ON WET 기법을 활용해 단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획기적이었다.
기획회의 도중에 두 개의 프로그램 이야기를 나눈 저자는 ‘색칠로 끝내지 말고, 접어서 작품이 되는 책을 만들자!’라고 책의 방향을 잡았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접기 컬러링 작품 42
이 책의 작품은 칠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접어서 완성된다. 이 때문에 완성된 형태가 아름다우면서도 색칠한 부분이 최대한 많이 밖으로 드러나야 했다. 형태는 멋있지만, 너무 많이 접혀서 칠할 수 있는 면이 적은 작품은 모두 제외했다. 또한, 색칠과 접기에 모두 적합한 종이를 선택하기 위한 칠하기-접기 테스트 과정을 거쳐 판형과 지종을 정했다. 그리고 ‘종이접기 컬러링’에 대한 실용신안 출원 신청을 마치고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나비의 꿈》은 위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 42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7마리의 나비와 백합 10송이, 튤립 10송이, 장미 5송이가 담겨 있다. 다양한 패턴의 연출이 가능하고 접었을 때 실물과 유사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나비, 백합, 튤립, 장미의 접는 순서와 방식을 일러스트로 담았고, 실제로 칠하고 접은 작품을 촬영해서 완성품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컬러링 하는 도안의 왼쪽 페이지에는 자신이 칠하는 부분이 완성품의 어느 부위인지를 알고 칠할 수 있도록, 색칠 위치를 표기했다.

색채의 감동을 넘어선 생명의 기적
나비는 패턴의 컬러링이 화려하고 접기를 완성했을 때 실물의 형태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하기에 최적의 아이템이었다. 칠하는 만족도가 높고 접는 시간은 가장 짧다(1~2회 정도 접어보면 1분 이내에 접을 수 있다). 책상, 서재, 전등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고 실을 달아서 모빌로 만들어도 아름답다. 화단에 올려놓고 진짜 나비를 유혹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다.
튤립은 접기 난이도가 낮고, 여러 작품을 함께 전시했을 때 미적 효과가 극대화된다. 백합은 스트로우 등을 이용해 줄기를 만들고 꽃병에 꽂아 놓으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장미는 접는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 세세하게 공들여서 꽃잎을 펴줘야 한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작품이다.
내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의 즐거움은 이케아가 조립 가구를 만들어서 보여주기 훨씬 이전부터 인간의 DNA 아로새겨져 있다. 아마도 컴컴한 알타미라 동굴에 벽화를 그리던 선조와 나뭇잎을 접어서 컵과 접시를 만들던 선조가 모두 우리의 조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컬러링북도 색다른 기쁨을 맛볼 때가 되었다. 《나비의 꿈》을 통해 ‘내가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낸 것은 아니야, 생각보다 멋있네’라는 만족이 ‘내가 작품을 만들었구나!’라는 감동으로 변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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