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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태도에 관하여

  • 임경선
  • |
  • 한겨레출판사
  • |
  • 2015-03-3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843188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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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몇 살이 되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노력이라는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고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간단히 결론 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서둘러 결론을 내려는 대신 그 문제에 대해 충분히 시간을 들여 생각해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또한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잃는 것이 반드시 있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량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문 중에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입니까?
임경선 작가가 말하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다섯 가지 중요한 가치들

소설《기억해줘》,《어떤 날 그녀들이》, 에세이《월요일의 그녀에게》,《나라는 여자》등으로 삶과 인간관계, 일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글쓰기를 보여준 작가 임경선. 더불어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캣우먼의 헉소리 상담소’, 한겨레 esc 《이기적인 상담실》, 메트로신문 《캣우먼》 등을 통해 11년간에 걸쳐 인생 상담을 해온 그가, 그간의 글과 말을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인생의 핵심 가치들을 총정리했다.
《태도에 관하여》는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신뢰하게 된 삶의 다섯 가지 태도들에 관하여 쓴 솔직하고 명쾌한 에세이다. 저자의 정의에 따르면 태도(attitude)는 ‘어떻게’라는 살아가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문제이자, 그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드는 고유 자산이다. 《태도에 관하여》는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이라는 다섯 가지의 태도의 틀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삶의 문제들을 통찰하고 접근해 나가지만, 일방적인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들에게 ‘그렇다면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독자 스스로의 기준을 통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걸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부록으로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를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과 진행된 속 시원하고 올곧은 대담이 수록되어 있다.

일은 성실하게, 사랑은 관대하게, 인간관계는 정직하게, 세상과의 관계는 공정하게!

사랑에는 철벽을 치거나 가혹해지고, 일에 관해서는 변명을 허락하고, 인간관계는 타인에게 휩쓸리기만 하고, 세상의 법칙에는 짓눌리고야 마는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 이에 저자는 ‘사랑은 관대하게, 일은 성실하게, 인간관계는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정직하게, 세상과의 관계는 공정하게’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보편적인 선입견을 깨고 담백한 언어로 다섯 가지 태도―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의 정의들을 재해석한다.
한편, 천직과 밥벌이, 그리고 꿈이라는 개념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독자를 향해 저자는 ‘누구나 원한다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냉혹한 현실을 말한다. 하지만 비관을 우선 인정한다면 그 위에 새로이 낙관을 쌓아나가는 것도 자신의 몫이라고 강조하며 무기력한 저성장시대의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작금의 분위기를 우려한다. 지금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그 어떤 변화도 이룰 수가 없고 조금씩만이라도 앞으로 걸어 나가는 일, 건전한 야심을 잃지 않는 일의 중요성을 차분히 짚어나간다. 상처받기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지금의 독자들에게도 저자는 ‘기꺼이 상처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상처를 허락한다는 것은 사랑을 허락하는 것과 동의어이며, 어떤 사랑이든 사랑 그 자체가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새로운 사랑이 도래할 거라는 믿음, 이런 마음들이 타인에 대한 관대함을 낳고, 그 관대함이야말로 결국에는 나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힘의 밑거름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목차

서문 ‘어떻게’를 대답하다

1부 자발성
생각의 순간
내가 현재 살고 있지 않은 인생
사람이 일하는 곳 그 어디라도
영감이 떠오르든 말든
연애에 바라는 것
2부 관대함
기꺼이 상처받을 것
나의 사랑만은 특별하니까
같은 불완전한 인간
네가 내 곁을 떠난다 해도 인생은 계속될지도 몰라
현실 생활에서의 평등
3부 정직함
인간관계 스트레스 대처법
관계는 화학작용
우리는 사랑일까 현실일까
어른의 성
몸이 그대를 거부하면 몸을 초월하라
미등단 작가의 어떤 고백
4부 성실함
과거가 현재를 지탱한다
나를 쉽게 위로하지 않을 것
실패에 대처하는 방식
남과 다른 목소리
이기적인 것이 필요하다
5부 공정함
나를 존중하기
타인과의 비교
복잡한 미움이 가르쳐주는 것
부당함에 저항하기
부탁과 거절

대담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 임경선 × 김현철(정신과 전문의)

저자소개

저자 : 임경선
저자 임경선은 12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11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 11년간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캣우먼’이라는 별칭으로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산문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소설집 《어떤 날 그녀들이》,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를 비롯해서 다수의 책을 냈다. 최근작으로는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있다.

도서소개

가장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태도'에 대하여 소설 《기억해줘》,《어떤 날 그녀들이》, 에세이《월요일의 그녀에게》 등 삶과 인간관계, 일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글쓰기를 보여준 작가 임경선의 에세이『태도에 관하여』. 이 책은 저자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신뢰하게 된 삶의 다섯 가지 태도들에 관하여 쓴 솔직하고 명쾌한 에세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생 상담을 해온 그가, 그간의 글과 말을 통해 자신이 직접 전달하고자 했던 인생의 핵심 가치들을 총정리했다. 이 책에 따르면, 태도는 ‘어떻게’라는 살아가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문제이자, 그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드는 고유 자산이다. 저자는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이라는 다섯 가지의 태도의 틀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삶의 문제들을 통찰하고 접근한다. 일방적인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그렇다면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독자 스스로의 기준을 통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걸어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부록에는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를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과 이야기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몇 살이 되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노력이라는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고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간단히 결론 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서둘러 결론을 내려는 대신 그 문제에 대해 충분히 시간을 들여 생각해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또한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잃는 것이 반드시 있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량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문 중에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입니까?
임경선 작가가 말하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다섯 가지 중요한 가치들

소설《기억해줘》,《어떤 날 그녀들이》, 에세이《월요일의 그녀에게》,《나라는 여자》등으로 삶과 인간관계, 일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글쓰기를 보여준 작가 임경선. 더불어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캣우먼의 헉소리 상담소’, 한겨레 esc 《이기적인 상담실》, 메트로신문 《캣우먼》 등을 통해 11년간에 걸쳐 인생 상담을 해온 그가, 그간의 글과 말을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인생의 핵심 가치들을 총정리했다.
《태도에 관하여》는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신뢰하게 된 삶의 다섯 가지 태도들에 관하여 쓴 솔직하고 명쾌한 에세이다. 저자의 정의에 따르면 태도(attitude)는 ‘어떻게’라는 살아가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문제이자, 그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드는 고유 자산이다. 《태도에 관하여》는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이라는 다섯 가지의 태도의 틀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삶의 문제들을 통찰하고 접근해 나가지만, 일방적인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들에게 ‘그렇다면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독자 스스로의 기준을 통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걸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부록으로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를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과 진행된 속 시원하고 올곧은 대담이 수록되어 있다.

일은 성실하게, 사랑은 관대하게, 인간관계는 정직하게, 세상과의 관계는 공정하게!

사랑에는 철벽을 치거나 가혹해지고, 일에 관해서는 변명을 허락하고, 인간관계는 타인에게 휩쓸리기만 하고, 세상의 법칙에는 짓눌리고야 마는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 이에 저자는 ‘사랑은 관대하게, 일은 성실하게, 인간관계는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정직하게, 세상과의 관계는 공정하게’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보편적인 선입견을 깨고 담백한 언어로 다섯 가지 태도―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의 정의들을 재해석한다.
한편, 천직과 밥벌이, 그리고 꿈이라는 개념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독자를 향해 저자는 ‘누구나 원한다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냉혹한 현실을 말한다. 하지만 비관을 우선 인정한다면 그 위에 새로이 낙관을 쌓아나가는 것도 자신의 몫이라고 강조하며 무기력한 저성장시대의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작금의 분위기를 우려한다. 지금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그 어떤 변화도 이룰 수가 없고 조금씩만이라도 앞으로 걸어 나가는 일, 건전한 야심을 잃지 않는 일의 중요성을 차분히 짚어나간다. 상처받기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지금의 독자들에게도 저자는 ‘기꺼이 상처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상처를 허락한다는 것은 사랑을 허락하는 것과 동의어이며, 어떤 사랑이든 사랑 그 자체가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새로운 사랑이 도래할 거라는 믿음, 이런 마음들이 타인에 대한 관대함을 낳고, 그 관대함이야말로 결국에는 나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힘의 밑거름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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