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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 (1)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 (1)

  • 이성수
  • |
  • 휴머니스트
  • |
  • 2015-01-26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586275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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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생님과 학생들은 격하게 공감할, 그러나 엄마 아빠는 잘 몰랐던
만화로 만나는 리얼 학교생활 보고서

1. 시험과 경쟁에 내몰린 힘겹고 팍팍한 교육 현실을 생생하게 그렸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학생들은 공부를 참 안 하거나 공부를 싫어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선생님과 학부모는 그렇게 ‘공부하라’고 아우성이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이 싫을까?
언제부턴가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갈리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모들은 어떻게든 내 자식을 성공하는 사람으로 키우려고 ‘공부하라’는 말만 외쳐 댔다. 그리고 ‘좋은 대학’은 부모에게나 학생에게나 지상의 과제가 되어 버렸다. 이것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이다.
학교는 또 어떤가? 학부모들의 열망에 힘입어 0교시, 보충수업, 야간 자율학습 같은 ‘공부 시간’을 학생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피곤에 지쳐 엎드려 자는 학생이 태반이라 해도, 아침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뛰어 등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이 없다 해도…….
학생들은 피곤하고 힘들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것도, 졸린 눈 비벼 가며 수업 듣는 것도,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거기다 시험 스트레스에 성적 스트레스까지. 그러니 공부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공부 잘하고 싶지만, ‘공부하라’는 다그침이나 질책이 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교육 현실과 그 속에서 ‘용케 견뎌내는’ 학생들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타조알 선생님은 주로 교사의 입장에서, 하지만 때론 학생의 입장에서, 때론 부모의 입장에서 학교 안팎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덟 컷 안에 담긴 이야기들 속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는 타조알 선생의 따뜻함이 배어 있다. 더불어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참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묻어 있다.

2. 10년 동안 학교에서 보고 겪고 느낀 온갖 에피소드를 담았다

학창 시절 ‘낙서’로 지루함을 달래던 저자는, 선생님이 되고 나서 처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2005년부터 학교에서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발행하는 《함께 여는 국어교육》이라는 회지에 연재도 하고 있다.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에는 입학, 반 배정, 수업, 시험, 방학, 소풍, 수학여행, 졸업 같은 일련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뿐 아니라 인상적이었던 사건, 유별났던 학생, 수업 시간의 풍경 등 학교 안팎에서 보고 겪고 느꼈던 10년 동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는 학교생활이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1권은 2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2권과 3권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이야기를 ‘중학교 이야기’와 ‘고등학교 이야기’로 나누어 담았다. 계절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여덟 컷에 담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새 학기가 되면
눈빛
쌍꺼풀
딱 10분
지각하지 마
화분은 살아 있다
새내기 선생님에게
학부모 회의
소풍 1
소풍 2
소풍 3
조폭 문화
청소 시간
디자이너
궁금한 건 질문하세요
수행평가 끝
성적표 받으면
왜 맨날 아파
옷 갈아입기
가정 실습, 좋아
미장원에서

여름

신체검사 1
신체검사 2
왜 글짓기를 싫어해
성인군자
졸업 앨범
달밤에 체조
뻥이요
사오정 교사
샤프 좀
변신
꿈에서
모의고사 보는 날
형준이의 손
화장실에서
노래 하나 찍을까
무슨 일이냐구
소리
축제
두 눈이 반짝반짝
성적표에 글 쓰기
속세로 가자스라

가을

고객을 기다리며
개학날
영화와 현실 사이
아! 가을
이 가을에
일 좀 도와줘
몸과 마음의 양식
모범 학생을 찾아요
안 들리면 다야?
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끝내고
흑기사 부럽지 않은
분필뎐
화장실에서
학원의 명가
책상
하늘공원 1
하늘공원 2
가내수공업 공장
수행평가
결재 받던 날

겨울

자습 시간 버티기
거울 속의 내 모습
고입 선발고사 날
언어유희
수능 전날 밤
수능 고사
장갑이 필요해
곰 사냥
스쿠루지
새해, 그리고 보충수업
태석이
보충 출석부
비상 연락
교지
간식이 미워
종업식 편지
성적 사정회
생활기록부
졸업 1
졸업 2
졸업 3

잊지 못할 추억의 수학여행

저자소개

저자 : 이성수
저자 이성수는 1973년 서울에서 났다. 남자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용케 잘 살아남아 대학을 갔고, 대학을 졸업해서는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어릴 적 꿈은 만화가. 지금도 그 꿈을 못 잊고 수업 시간에 칠판에 낙서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지구의 미래를 조금은 걱정하고 있고, 꽃들과 풀들과 나무들을 사랑한다. 짧게 깎은 머리 모양이 ‘타조알’ 같다고 해서 지금까지 ‘타조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도서소개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에는 입학, 반 배정, 수업, 시험, 방학, 소풍, 수학여행, 졸업 같은 일련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뿐 아니라 인상적이었던 사건, 유별났던 학생, 수업 시간의 풍경 등 학교 안팎에서 보고 겪고 느꼈던 10년 동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는 학교생활이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격하게 공감할, 그러나 엄마 아빠는 잘 몰랐던
만화로 만나는 리얼 학교생활 보고서

1. 시험과 경쟁에 내몰린 힘겹고 팍팍한 교육 현실을 생생하게 그렸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학생들은 공부를 참 안 하거나 공부를 싫어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선생님과 학부모는 그렇게 ‘공부하라’고 아우성이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이 싫을까?
언제부턴가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갈리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모들은 어떻게든 내 자식을 성공하는 사람으로 키우려고 ‘공부하라’는 말만 외쳐 댔다. 그리고 ‘좋은 대학’은 부모에게나 학생에게나 지상의 과제가 되어 버렸다. 이것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이다.
학교는 또 어떤가? 학부모들의 열망에 힘입어 0교시, 보충수업, 야간 자율학습 같은 ‘공부 시간’을 학생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피곤에 지쳐 엎드려 자는 학생이 태반이라 해도, 아침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뛰어 등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이 없다 해도…….
학생들은 피곤하고 힘들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것도, 졸린 눈 비벼 가며 수업 듣는 것도,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거기다 시험 스트레스에 성적 스트레스까지. 그러니 공부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공부 잘하고 싶지만, ‘공부하라’는 다그침이나 질책이 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교육 현실과 그 속에서 ‘용케 견뎌내는’ 학생들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타조알 선생님은 주로 교사의 입장에서, 하지만 때론 학생의 입장에서, 때론 부모의 입장에서 학교 안팎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덟 컷 안에 담긴 이야기들 속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는 타조알 선생의 따뜻함이 배어 있다. 더불어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참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묻어 있다.

2. 10년 동안 학교에서 보고 겪고 느낀 온갖 에피소드를 담았다

학창 시절 ‘낙서’로 지루함을 달래던 저자는, 선생님이 되고 나서 처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2005년부터 학교에서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발행하는 《함께 여는 국어교육》이라는 회지에 연재도 하고 있다.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에는 입학, 반 배정, 수업, 시험, 방학, 소풍, 수학여행, 졸업 같은 일련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뿐 아니라 인상적이었던 사건, 유별났던 학생, 수업 시간의 풍경 등 학교 안팎에서 보고 겪고 느꼈던 10년 동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는 학교생활이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1권은 2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2권과 3권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이야기를 ‘중학교 이야기’와 ‘고등학교 이야기’로 나누어 담았다. 계절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여덟 컷에 담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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