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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상쇠들 (1) 미학적 뿌리

강원도의 상쇠들 (1) 미학적 뿌리

  • 김원호
  • |
  • 학민사
  • |
  • 2016-01-3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719323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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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첫째마당
굿성 - 풍물굿의 존재이유와 생성미학
- 풍물굿의, 이른바, 굿성
- 그악스런 신명, 이완의 신명, 보릿대춤
- 큰 굿과 더늠, 굿의 훈령, 서리화 - 우리 시대 굿성의 재생 노력(텍스트 차원)
- 정화수의례굿 -우리 시대 굿성의 재생노력(콘텍스트 차원)

둘째마당
동북아 굿성과 강원도풍물굿
- 동북아 굿성으로서의 풍류
- 상생과 평화의 세계를 위한 동북아풍류의 계기들
- 시베리아, 바이칼천지굿, 무천과 강원도 풍물굿

셋째마당
‘굿노동’하는 상쇠들
- 강원도풍물굿의 문화-예술-미학적 환경들
- 헌농 - 강원도풍물굿의 미학적 뿌리
- 강원도 상쇠들의 미학적 퀄리티

맺는 말


<부록>

부록1 고구려 고분벽화와 백제금동대향로에 나타난 풍류문화
부록2 한국 풍류의 원형과 그 세계사적 의의
부록3. 칠성청

도서소개

저자는 강원도 상쇠들이 주재하는 헌농굿을 접하면서, 세상은 힘들어져도 풍물굿의 굿성은 여전히 희망적임을 밝히고. 그들의 굿을 보고, 느낀 것들을 전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강원도 풍물굿과 그 굿을 주재하는 상쇠들이 ‘시스템으로 하는 굿’을 미학적 관점으로 들여다 본 것이다. ‘강원도의 상쇠들 1편 - 미학적 뿌리’는 강원도 풍물굿, 그 중에서도 영동굿에 관한 글이다. 이들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노동을 하는 진정한 뜬쇠들이다. 잘 짜여진 집단 굿에 다들 온전히 하나가 되어 춤추고 노래한다. 제천 의식과 가깝고, 제천의 춤과 노래에 가깝다. 원시적, 근원적 집단신명을 창출하고, 집단 무의식의 원천적 창출 기제의 전형을 담뿍 갖고 있다.
강원도에는 상쇠가 많다. 굿성을 ‘투박하고 아름답게’ 내면화한 좋은 두렁쇠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들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노동을 한다. 그들은 두레를 조금이라도 경험하고 기억하는 세대들이다. 노동이 전 사회적으로 아름다웠던 이 시기는 그 공동노동의 문화도 찰지게 발전시켜 주었고, 풍물굿에는 풍요로운 철학과 미학의 커다란 줄기 하나를 마련해주었다. 강원도의 상쇠들은 이러한 두레 문화와 정신의 적자(嫡子)들이다. 이들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여전히 헌농(獻農)굿을 치며 굿노동을 하고 있고, 사람들의 존재를 대동시키는 노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강원도 상쇠들이 주재하는 헌농굿을 접하면서, 세상은 힘들어져도 풍물굿의 굿성은 여전히 희망적임을 밝히고. 그들의 굿을 보고, 느낀 것들을 전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강원도 풍물굿과 그 굿을 주재하는 상쇠들이 ‘시스템으로 하는 굿’을 미학적 관점으로 들여다 본 것이다.

‘강원도의 상쇠들 1편 - 미학적 뿌리’는 강원도 풍물굿, 그 중에서도 영동굿에 관한 글이다. 이들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노동을 하는 진정한 뜬쇠들이다. 잘 짜여진 집단 굿에 다들 온전히 하나가 되어 춤추고 노래한다. 제천 의식과 가깝고, 제천의 춤과 노래에 가깝다. 원시적, 근원적 집단신명을 창출하고, 집단 무의식의 원천적 창출 기제의 전형을 담뿍 갖고 있다.

저자는 강원도 풍물굿이 동북아 풍물굿이 되어 여러 민족과 국가와 생명스러움과 그 경외를 나누고 평화적 공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북아의 제천적 동질감은 이미 시작되었고, 동북아 굿마당을 통한 세계의 평화적 공생을 서서히 꿈 꿀 때가 되었다고 피력한다. 이 책은 ‘굿성 좋은 두렁쇠’들인 강원도 풍물굿 상쇠들에 대한 작은 오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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