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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그리고 사랑  동방의 별 최치원 (1)

미소 그리고 사랑 동방의 별 최치원 (1)

  • 최진호
  • |
  • 탑코리아 문화복지재단
  • |
  • 2015-01-23 출간
  • |
  • 323페이지
  • |
  • ISBN 97911954175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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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국이민(利國利民)을 실천한 지도자 최치원을 아는가?
‘미소 그리고 사랑’에서 생활의 ‘지혜’와 삶의 ‘행복’을 발견하라.”

ㆍ 최진호 작가의 글 중에서

국가와 국민이 자유스럽고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는 태평성대 시대를 추구하기 위하여 한평생 “말과 행동이 초지일관된 삶”의 실천으로 95세까지 신선처럼 살다간 학자이며 탁월한 지도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동방의 별 최치원 미소 그리고 사랑’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최치원 선생이 훌륭한 사상가이었음은 그가 유교나 불교 그리고 도교에 통달해 있어 삼교회통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세 가지 사상에만 머물지 않고 거기에 하나를 더한 것 즉 우주질서와 하나로 통하는 풍류도를 스스로 창안하였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이국이민(利國利民)의 경지를 끊임없이 추구하면서도 한 가지 도(道)만을 고집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출신성분이나 국적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거나 구분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불원인(道不遠人), 인무이국(人無異國)’이라는 중요한 가르침을 진감선사비문 첫 머리에 남겼던 것입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을 때, 시주석은 뜻밖에도 최치원 선생이 쓴 ‘범해(泛海)’라는 시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중 간의 교류는 이미 천 년도 넘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 아득한 시기에도 젊은이들은 바다를 건너 교류하였으며 서로의 국익을 위해 경쟁했을 뿐만 아니라 요즘 우리가 말하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나 세계 위인전을 읽기 전에 1,100여 년 전의 시공 속에서도 국익과 우리 모두의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그토록 노력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졌던 ‘동방의 별 최치원 미소 그리고 사랑’을 읽어 얻은 지식을 통해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창조의 힘을 갖추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미소, 눈의 미소, 입의 미소가 함께한 진정한 미소로 서로서로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ㆍ 철학박사 최영성 추천의 글 중에서

최치원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축적되었다고 본다. 그렇지만 그의 삶을 속속들이 파헤친 경우는 아직 없다. 최치원의 삶을 다룬 전기도 없고 평전도 없고 소설도 없다. 제대로 된 전기가 없으니 평전이 나올 리 없다. 전기와 평전이 없는 상태에서 소설이 나온다 한들 작가의 상상력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나도 한 때 최치원 평전을 기획한 적이 있지만, ‘비평’이 빠진 평전이란 있을 수 없다. 평전 집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연구가 좀 더 축적되기를 기다리다 보니 이제는 ‘남의 일’처럼 되고 말았다. 부끄럽다.

나는 근자에 한 장편소설을 남보다 먼저 읽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작가 최진호의 ‘동방의 별 최치원 미소 그리고 사랑’이 그것이다. 최치원의 일생이 소설로 엮어지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시대가 최치원을 부른다는 나의 말이 겉치레가 아님을 입증이라도 해 주는 것 같았다. 사료 고증을 통해 제한적으로 엿볼 수밖에 없었던 최치원의 일생이 최작가의 추리력과 상상력에 힘입어 생동감 있게, 사실감 있게 다가왔다. 실타래같이 얽히고설킨 당시의 시대 배경을 종횡무진 서술하면서도 작가 나름의 역사관을 통해 헝클어지지 않게 풀어냈다. 최치원의 복잡다단한 생애 역시 실마리를 잘 풀어내고 마디를 잘 지어가면서, 독자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도 분명히 하였다. 한마디로 변화가 많지만 하나로 꿰어 있고, 무게가 많지만 가라앉지 않은(萬變而一貫, 多重而不沈) 데 특성이 있다고 보겠다.
역사소설에서는 사실과 상상력의 구분이 애매하다. 일정하게 사실에 근거하지 않으면 역사소설이라 하기 어렵고 상상력이 없으면 굳이 소설이라 할 이유가 없다. 이 소설에서도 독자의 상상력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소설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진성여왕이 사석에서 최치원을 ‘오라버니’라 부르고 평소에 연정(戀情)을 품었다고 고백한 것을 누가 사실로 곧이듣겠는가? 또 어렸을 때 공부했던 서당 훈장의 딸 보리(菩提)가 역모에 연루되어 곤경에 처해 있다는 말을 들은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도교 수련을 하던 동문들과 구출대를 조직, 신라로 잠입하여 보리를 구출한 것이라든지, 구출된 보리가 종남산(終南山) 자오곡(子午谷)과 숭산(嵩山) 소림사(小林寺)를 오가며 무술을 연마하다가 나중에 복수의 칼날을 마음속에 품고 후백제 견훤(甄萱)의 부인이 된 것은 극적 효과를 노린 것이라 해도 좋다.

독자가 이 소설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주인공의 정신세계다. 소설이기에 이를 두드러지게 표현하기는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글
1. 번개
2. 쌍가락지
3. 동남풍을 타다
4. 황제의 도시
5. 신비한 산
6. 고란초의 비밀
7. 국자감
8. 어사화를 꽂다
9. 심팔 세의 진사
10. 백거이(白居易)를 만나다
11. 신선들의 산
부록

저자소개

저자 : 최진호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총무처 기획예산담당
국세청 기획예산담당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리과 서기관
국세청 인사계장
현 : 탑코리아 세무법인 대표이사 회장
불교아카데미 이사
한국세무사회 이사
- 저서 : 우리말 불교경전 외 다수

도서소개

국익과 우리 모두의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노력해온 최치원의 삶을 그리다! 최진호의 소설 『미소 그리고 사랑: 동방의 별 최치원』 제1권. 국가와 국민이 자유스럽고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는 태평성대 시대를 추구하기 위하여 한평생 “말과 행동이 초지일관된 삶”의 실천으로 95세까지 신선처럼 살다간 학자이며 탁월한 지도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최치원의 애국심, 개혁 사상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러는 가운데 사회 통합을 ‘시대적 화두’로 제시하였다. 유교나 불교 그리고 도교에 통달해 있어 삼교회통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세 가지 사상에만 머물지 않고 거기에 하나를 더한 것 즉 우주질서와 하나로 통하는 풍류도를 스스로 창안하였다는 점에서 훌륭한 사상가인 최치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이국이민(利國利民)을 실천한 지도자 최치원을 아는가?
‘미소 그리고 사랑’에서 생활의 ‘지혜’와 삶의 ‘행복’을 발견하라.”

ㆍ 최진호 작가의 글 중에서

국가와 국민이 자유스럽고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는 태평성대 시대를 추구하기 위하여 한평생 “말과 행동이 초지일관된 삶”의 실천으로 95세까지 신선처럼 살다간 학자이며 탁월한 지도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동방의 별 최치원 미소 그리고 사랑’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최치원 선생이 훌륭한 사상가이었음은 그가 유교나 불교 그리고 도교에 통달해 있어 삼교회통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세 가지 사상에만 머물지 않고 거기에 하나를 더한 것 즉 우주질서와 하나로 통하는 풍류도를 스스로 창안하였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이국이민(利國利民)의 경지를 끊임없이 추구하면서도 한 가지 도(道)만을 고집하지 않았고 심지어는 출신성분이나 국적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거나 구분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불원인(道不遠人), 인무이국(人無異國)’이라는 중요한 가르침을 진감선사비문 첫 머리에 남겼던 것입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을 때, 시주석은 뜻밖에도 최치원 선생이 쓴 ‘범해(泛海)’라는 시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중 간의 교류는 이미 천 년도 넘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 아득한 시기에도 젊은이들은 바다를 건너 교류하였으며 서로의 국익을 위해 경쟁했을 뿐만 아니라 요즘 우리가 말하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나 세계 위인전을 읽기 전에 1,100여 년 전의 시공 속에서도 국익과 우리 모두의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그토록 노력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졌던 ‘동방의 별 최치원 미소 그리고 사랑’을 읽어 얻은 지식을 통해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창조의 힘을 갖추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미소, 눈의 미소, 입의 미소가 함께한 진정한 미소로 서로서로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ㆍ 철학박사 최영성 추천의 글 중에서

최치원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축적되었다고 본다. 그렇지만 그의 삶을 속속들이 파헤친 경우는 아직 없다. 최치원의 삶을 다룬 전기도 없고 평전도 없고 소설도 없다. 제대로 된 전기가 없으니 평전이 나올 리 없다. 전기와 평전이 없는 상태에서 소설이 나온다 한들 작가의 상상력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나도 한 때 최치원 평전을 기획한 적이 있지만, ‘비평’이 빠진 평전이란 있을 수 없다. 평전 집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연구가 좀 더 축적되기를 기다리다 보니 이제는 ‘남의 일’처럼 되고 말았다. 부끄럽다.

나는 근자에 한 장편소설을 남보다 먼저 읽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작가 최진호의 ‘동방의 별 최치원 미소 그리고 사랑’이 그것이다. 최치원의 일생이 소설로 엮어지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시대가 최치원을 부른다는 나의 말이 겉치레가 아님을 입증이라도 해 주는 것 같았다. 사료 고증을 통해 제한적으로 엿볼 수밖에 없었던 최치원의 일생이 최작가의 추리력과 상상력에 힘입어 생동감 있게, 사실감 있게 다가왔다. 실타래같이 얽히고설킨 당시의 시대 배경을 종횡무진 서술하면서도 작가 나름의 역사관을 통해 헝클어지지 않게 풀어냈다. 최치원의 복잡다단한 생애 역시 실마리를 잘 풀어내고 마디를 잘 지어가면서, 독자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도 분명히 하였다. 한마디로 변화가 많지만 하나로 꿰어 있고, 무게가 많지만 가라앉지 않은(萬變而一貫, 多重而不沈) 데 특성이 있다고 보겠다.
역사소설에서는 사실과 상상력의 구분이 애매하다. 일정하게 사실에 근거하지 않으면 역사소설이라 하기 어렵고 상상력이 없으면 굳이 소설이라 할 이유가 없다. 이 소설에서도 독자의 상상력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소설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진성여왕이 사석에서 최치원을 ‘오라버니’라 부르고 평소에 연정(戀情)을 품었다고 고백한 것을 누가 사실로 곧이듣겠는가? 또 어렸을 때 공부했던 서당 훈장의 딸 보리(菩提)가 역모에 연루되어 곤경에 처해 있다는 말을 들은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도교 수련을 하던 동문들과 구출대를 조직, 신라로 잠입하여 보리를 구출한 것이라든지, 구출된 보리가 종남산(終南山) 자오곡(子午谷)과 숭산(嵩山) 소림사(小林寺)를 오가며 무술을 연마하다가 나중에 복수의 칼날을 마음속에 품고 후백제 견훤(甄萱)의 부인이 된 것은 극적 효과를 노린 것이라 해도 좋다.

독자가 이 소설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주인공의 정신세계다. 소설이기에 이를 두드러지게 표현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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