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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언니 상담소

맞아 언니 상담소

  • 김혜정
  • |
  • 비룡소
  • |
  • 2016-01-29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889491216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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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_ 맞아 언니의 탄생
1. 맞아 언니 사용법
2. 나도 끼워 줘
3. 새로운 멤버
4. 문방구 테러 사건
5. 범인을 찾아라
6. 새로운 단서

2부_ B를 찾아서
7. 오해와 이해 사이
8. 진짜로 강해져야 하는 건
9. 한 발 다가서다
10. B의 흔적
11. 왜 그랬을까?
12. 맞아 언니의 선택
또 하나의 이야기

작가의 말

도서소개

『맞아 언니 상담소』는 나의 이야기를 무조건 들어 주는 ‘맞아 언니’ 카페를 만든 아이들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린 책이다. 열두 살 미래는 삼남매의 둘째로 자기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족을 답답해하다가, 단짝인 은별이와 세나와 함께 맞아 언니 카페를 만들기로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그런 존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기로 한 것이다. 누군가 익명으로 글을 남기면 ‘맞아 언니’들이 번갈아 공감의 답글을 달아 준다. 카페가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가입자 수가 많아지자, 미래의 옆 반 남자아이 선우까지 영입되어 운영진이 모두 네 명이 된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 앞 문구점 아주머니가 누군가가 쏜 비비탄 총 때문에 넘어져 크게 다치게 되고, 아이들은 그 범인이 바로 카페 회원이라는 정황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지는데….
세상에 한 명쯤 그런 존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 얘길 무조건 들어 주는 언니 같은 존재가!

〈맞아 언니 사용법〉
네가 누구여도 괜찮아.
어떤 고민이어도 괜찮아.
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게.
너의 말에 무조건 ‘맞아’라고 해 줄게.

온라인 고민 상담소를 차린 아이들의 꽁알꽁알 유쾌한 카페 운영기

나의 이야기를 무조건 들어 주는 ‘맞아 언니’ 카페를 만든 아이들의 좌충우돌 활약을 그린 『맞아 언니 상담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톡톡 튀는 문체로 그려 내는 작가 김혜정의 신작 동화로 내가 품은 마음이 옳든 그르든 ‘맞아 맞아’ 하고 이야길 온전히 들어 주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갈증이 담겼다. 김혜정은 『하이킹 걸즈』로 2007년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고,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에 이은 청소년소설부터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등의 동화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통통 튀는 경쾌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로 십 대의 가려운 마음을 긁어 주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열두 살 미래는 삼남매의 둘째로 자기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족을 답답해하다가, 단짝인 은별이와 세나와 함께 맞아 언니 카페를 만들기로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그런 존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기로 한 것이다. 누군가 익명으로 글을 남기면 ‘맞아 언니’들이 번갈아 공감의 답글을 달아 준다. 카페가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가입자 수가 많아지자, 미래의 옆 반 남자아이 선우까지 영입되어 운영진이 모두 네 명이 된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 앞 문구점 아주머니가 누군가가 쏜 비비탄 총 때문에 넘어져 크게 다치게 되고, 아이들은 그 범인이 바로 카페 회원이라는 정황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고민에 대한 충고나 해결점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고민과 생각에 무조건 공감해 주는 존재. 작가는 아이들 스스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애쓰며 크고 작은 사건에 부딪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만의 건강한 마음 소통법을 그려낸다. 맞아 언니가 된 네 아이의 서로 다른 캐릭터가 맞물리며, 오래 지낸 단짝이지만 그 안에서 생기는 미묘한 갈등을 현실적으로 포착해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끌고 간다. 아이들만의 모습을 공감 있게 풀어내는 ‘김혜정 식’의 알콩달콩 유쾌한 리듬이 읽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단순한 선에 밝은 색감을 입힌 김민준의 그림은 온라인과 휴대폰을 통해 소통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더욱 개성 넘치게 보여 준다.

■ ‘들어 주는 사람’이 필요한 아이들의 공감 백 퍼센트 카페 운영기
무조건 내가 맞는다고 해 주면 안 돼? 나도 안다고. 내 말이 다 옳지는 않다는 거. 그래도 그냥 그 순간만은 맞아, 라고 해 주면 얼마나 좋냐고!

열두 살 미래는 중학생 언니에게는 무시당하고 터울이 큰 어린 남동생에겐 무조건 져 줘야 하는 ‘낀 존재’다. 똑같이 싸워도 부모님에게 자신만 꾸중을 들으니 억울한 마음만 쌓여 가는 가운데, 미래는 자기 마음을 이해해 주고 무조건 얘길 들어 줄 존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투덜거린다. 한숨을 쉬는 미래에게 은별이가 툭 던진 한마디, “없으면 우리가 만들지 뭐.” 그것을 계기로 미래, 은별, 세나는 곧장 ‘맞아 언니’ 온라인 상담소를 만들게 된다.
확연히 개성이 다른 세 명의 캐릭터는 카페를 운영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재미난 무늬를 만들어 낸다. 활발하고 자기 마음을 말하는 데 거침없는 미래, 커트 머리에 선머슴처럼 털털하고 공부엔 관심 없는 은별이, 몸이 약하고 정해진 규칙은 꼭 지켜야 하는 내성적인 성격의 세나. 세 아이는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는 동안 자신 안에 있는 고민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것을 밖으로 잘 꺼내 해소하는 방법 또한 카페를 통해 깨달아 간다.
각자의 휴대폰과 컴퓨터 안의 세계만 들여다보느라 제대로 된 소통의 부재로 많은 문제들이 빚어지는 시대, 그것을 매개체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주는 ‘맞아 언니’의 모습에서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작고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아이들의 밝고 새로운 힘이 느껴진다.

■ B를 찾아라!
원칙을 깨고 글쓴이를 찾아 나선 ‘맞아 언니’의 고민 추적기

맞아 언니를 만든 아이들은 카페를 운영하는 원칙들을 세운다. 그중의 하나는 절대 글을 올린 사람의 정체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을 것. 익명이 보장되지 않으면 누구든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 앞 문구점 아줌마가 비비탄 총에 맞아 다치는 일이 생기고, 아이들은 그 범인이 세나가 답글을 달아 준 고민 글의 글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큰 충격에 빠진 세나가 맞아 언니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나머지 아이들 또한 혼란에 빠진다.
결국 아이들은 원칙을 깨고 'B'(범인)를 비밀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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