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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어린왕자

별에서 온 어린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
  • 춤추는고래
  • |
  • 2016-03-05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911957326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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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지만 아름답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삶의 지혜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나’는 생과 사에 기로에 선 상황에 처합니다. 불과 일주일밖에 견딜 수 없는 물만 지닌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주일 안에 고장난 비행기 수리를 마쳐야 합니다. 이런 극단적인 절망의 순간에 만나게 되는 어린 왕자. 양을 그려달라는 황당한 요구와 함께. 이 아름답고 비극적 만남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이의 눈에서 본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의 세계
이글이글 거리는 뜨거운 태양과 추운 밤. 물이 없어 생명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 사막. 이 죽음의 땅에서 만난 어린 왕자는 뜻밖에도 별과 별을, 그리고 지구별이라는 곳에서 사막을 여행 중인 어린 아이입니다. 먹을 것과 물도 없이 어떻게 이 척박한 사막을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잠시뿐, 궁금증을 잠시 미뤄놓고 독자들은 어린 왕자의 독특한 화법에 매료되면서 ‘말’에 집중하게 됩니다.
여행을 통해 만난 수많은 어른들, 즉 혼자 왕으로 군림하는 왕, 허영에 빠진 어른, 술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주정뱅이, 늘 바쁜 척하는 사업가, 하루 종일 바쁘게 가로등을 껐다 켜는 사람, 탐험가는 무시하면서 지도만 들여다보는 지리학자 등 어린 왕자가 여행에서 만난 어른들이 하나같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뿐이었습니다. 독자 역시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이 어른들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모습들입니다.

어른들도 읽기 어려운 심오한 철학 동화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일반 동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어른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은유와 상징들이 숨어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게 좌절감과 사랑을 느끼게 해 준 꽃, 그리고 친구가 된 여우, 어린 왕자를 물어 쓰러지게 한 뱀 등은 현실 세계에서 여러 가지 상징과 은유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딱히 어떤 한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있는 포괄적인 은유와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살고 있는 별이나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사막 역시 상징과 은유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막은 생명이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이며 별은 현실에서 가닿을 수 없는 가상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의 공간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저자에 의해서 조롱의 대상으로 활용됩니다. 이처럼 《어린 왕자》는 수많은 상징과 은유가 이야기에 맞물려 삶의 이야기하는 철학동화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 왕자》
그러나 동화인 《어린 왕자》는 어린이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원작을 그대로 직역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원작의 시적인 표현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 왕자》와 만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어린왕자
사고력 쑥쑥

저자소개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자 앙뚜완 드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리옹에서 태어나 다카르에서 툴루즈까지 우편물을 항공 수송하는 회사에 다녔습니다. 그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까지는 공군에서 활동하다가 1940년에 프랑스 북부가 나치 독일에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하였답니다. 1943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다가 1944년 비행 중 실종됐는데, 비행기가 추락해서 죽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1990년에 그의 유품으로 보이는 비행기 부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성채》, 《환상》, 《비행사》, 《삶의 감각》, 《아라스로의 비행》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성진

도서소개

『별에서 온 어린왕자』에서는 원작을 그대로 직역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입니다. 원작의 시적인 표현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삶의 지혜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나’는 생과 사에 기로에 선 상황에 처합니다. 불과 일주일밖에 견딜 수 없는 물만 지닌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주일 안에 고장난 비행기 수리를 마쳐야 합니다. 이런 극단적인 절망의 순간에 만나게 되는 어린 왕자. 양을 그려달라는 황당한 요구와 함께. 이 아름답고 비극적 만남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이의 눈에서 본 이해할 수 없는 어른의 세계
이글이글 거리는 뜨거운 태양과 추운 밤. 물이 없어 생명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 사막. 이 죽음의 땅에서 만난 어린 왕자는 뜻밖에도 별과 별을, 그리고 지구별이라는 곳에서 사막을 여행 중인 어린 아이입니다. 먹을 것과 물도 없이 어떻게 이 척박한 사막을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잠시뿐, 궁금증을 잠시 미뤄놓고 독자들은 어린 왕자의 독특한 화법에 매료되면서 ‘말’에 집중하게 됩니다.
여행을 통해 만난 수많은 어른들, 즉 혼자 왕으로 군림하는 왕, 허영에 빠진 어른, 술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주정뱅이, 늘 바쁜 척하는 사업가, 하루 종일 바쁘게 가로등을 껐다 켜는 사람, 탐험가는 무시하면서 지도만 들여다보는 지리학자 등 어린 왕자가 여행에서 만난 어른들이 하나같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뿐이었습니다. 독자 역시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이 어른들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모습들입니다.

어른들도 읽기 어려운 심오한 철학 동화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일반 동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어른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은유와 상징들이 숨어 있습니다. 어린 왕자에게 좌절감과 사랑을 느끼게 해 준 꽃, 그리고 친구가 된 여우, 어린 왕자를 물어 쓰러지게 한 뱀 등은 현실 세계에서 여러 가지 상징과 은유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딱히 어떤 한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있는 포괄적인 은유와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살고 있는 별이나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사막 역시 상징과 은유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막은 생명이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이며 별은 현실에서 가닿을 수 없는 가상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의 공간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저자에 의해서 조롱의 대상으로 활용됩니다. 이처럼 《어린 왕자》는 수많은 상징과 은유가 이야기에 맞물려 삶의 이야기하는 철학동화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 왕자》
그러나 동화인 《어린 왕자》는 어린이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원작을 그대로 직역하기보다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원작의 시적인 표현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 왕자》와 만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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