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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정은주의 집

디자이너 정은주의 집

  • 정은주
  • |
  • 스타일북스
  • |
  • 2016-02-29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626094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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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Welcome at HOME

“ 제대로 된 기능과 사적인 아름다움이 합쳐진 공간, 집.
이곳은 10년이 지나도 고유의 개성과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여전히
편하고 멋진, 휴식 같은 공간으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요즘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인테리어, 그 중에서도 ‘내 집 고치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무조건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미적 가치를 추구하기보다는 일상, 즉 본인이 몸담은 현재 삶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거쳐 내(혹은 온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함이다. 이제 많은 이들이 사회생활과 분리된 사적인 공간, ‘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원하고 이를 실천해보고자 공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한편으로 우리가 일상을 보내면서 주거 공간과 생활을 연결해 생각하는 방향은 두 가지다. 조금 불편해도 그냥 살던 대로 지내자는 현실적인 선택과 현재의 상황과는 조금 다르게, 기능적으로 바꿔보자라는 진취성를 반영한 선택. 물론 인테리어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후자에 관심이 크다. 두 쪽 모두 맞는 이야기지만 주거 공간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경우라면 이번 책을 권한다. 삶의 편이성을 위한 기능과 주거자의 개성에서 비롯된 미적 기준의 조화. 이 두 가지 모두 결코 어렵다거나 거창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 바꿔야 하는가’에 대한 필요와 호기심이야말로 인테리어의 시작이 된다.

집은 ‘꾸밈’으로 단정하기에 너무나 많은 생각을 담은 그릇이다.

20년 넘게 인테리어 분야의 작업을 전개하며 300여 곳이 넘는 공간 작업을 해온 저자는 공간을 꾸미던 초창기만 해도 얼마나 멋지게 또는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춰 꾸밀 수 있을까에 치중했다고 털어놓는다. 단지 세월이 지나면서 연륜과 노하우가 쌓이는 과정을 겪으면서 ‘타인에게 보여주는 멋진 집’의 디자인 형태는 누구든지 만들 수 있는 일임을 깨달았다. 매체가 보여주는 화보는 넘쳐나고, 공간의 주인이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 조금만 가진다면 어떤 형태든 완성 작업은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내 생활의 중심이 되는 집이라는 공간은 어떤가. 우리의 일상과 취향, 습관, 생각이 담기고 개인적인 미적 기준이 첨가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마저 더해지는 장소다. 집은 우리가 성장하는 시간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간직한 장소다. 위안을 주고 피로를 푸는 활력소가 되며, 슬픔도 마음 편히 드러낼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공간이다. 그런 만큼 주거 공간 인테리어는 결코 타인에게 내세우기 위한 사치스러운 작업이 아니며 삶에 있어 새로운 활력소와 즐거움이 되어준다. 이런 애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자신과 가족의 공간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이런 관점에서 인테리어에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았으면 한다.

아파트에서 주택까지, 일곱 곳의 인테리어 이야기를 담다.

이번 책에는 저자의 집을 비롯해 인테리어 개조를 거친 7곳의 주거 공간 이야기를 담았다. 아파트와 주택 레노베이션 케이스를 함께 모아 소개한다. 시작은 10년 전에 시공을 거친 저자인 정은주 디자이너의 집부터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의미가 크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본 바탕을 갖춘 집은 시간이 지나도 고유의 개성을 잃지 않되, 공간을 가꾸는 주인에 의해 ‘원하는 멋’에 대한 깊이를 더하기 때문이다. 이후로 이어지는 공간들 역시 같은 이야기다. 체크할 부분은 공간이 간직한 ‘밀도’ 그리고 주거자의 ‘정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결국 집은 우리가 어떻게 계획하고 다듬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이 노력들이 새로운 공간 밀도감을 완성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두루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집주인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개성이 담길 때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는 곳이
집이다. 공간 꾸밈의 모습 안에 우리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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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7 Spaces]
intro. Welcome at Home _디자이너 정은주의 집
01. 요리하는 즐거움을 오롯이 품은 집 : 신혼부부의 마곡 아파트
02. 부모와 성장한 자녀의 독립적인 공간을 배려한 집 : 5인 가족의 반포 자이아파트
03. 카페 스타일 공간을 품은 테라스 하우스 : 3인 가족의 서판교 아파트
04.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의 소중함을 품은 집 : 3인 가족의 압구정 한양아파트
05. 풍부한 채광이 공간미를 살리는 화이트 하우스 : 3인 가족의 연희동 주택
06. 합리적인 기능과 아름다운 풍경을 어우른 미니멀 스타일 : 3인 가족의 성북동 주택

[&. Stores] _ 정은주가 추천하는 인테리어 숍 가이드 ?
몰테니 &C / 이노메싸 / 두오모 / 덴스크 / 에이치픽스
/ 유앤어스 / 챕터원?/ 유로세라믹 / 던 에드워드

저자소개

저자 정은주
e-DESIGN interior that works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실내디자인을 전공했고, 20년 넘게 무려 300여 곳이 넘는 주거 &상업 공간 레노베이션 작업을 진행해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그녀가 이 수많은 공간 을 마주하고 집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얻은 결론은 하나. ‘1년을 살아도 10년은 산 듯한 편안함을 느끼고, 반면 에 10년을 살아도 매일 새로 마주하는 듯한 신선함이 깃든 집’이야말로 이상적인 주거 공간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각종 리빙 월간지와 방송 프로그램,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레노베이션 사례를 선보여왔으며,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수많은 팔로 어와 소통하며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트렌드 리빙 숍에 관한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도서소개

『디자이너 정은주의 집』은 저자의 집을 비롯해 인테리어 개조를 거친 7곳의 주거 공간 이야기를 담았다. 아파트와 주택 레노베이션 케이스를 함께 모아 소개한다. 시작은 10년 전에 시공을 거친 저자인 정은주 디자이너의 집부터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의미가 크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본 바탕을 갖춘 집은 시간이 지나도 고유의 개성을 잃지 않되, 공간을 가꾸는 주인에 의해 ‘원하는 멋’에 대한 깊이를 더하기 때문이다. 이후로 이어지는 공간들 역시 같은 이야기다. 체크할 부분은 공간이 간직한 ‘밀도’ 그리고 주거자의 ‘정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결국 집은 우리가 어떻게 계획하고 다듬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이 노력들이 새로운 공간 밀도감을 완성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두루 영향을 미치게 된다.
Welcome at HOME

“ 제대로 된 기능과 사적인 아름다움이 합쳐진 공간, 집.
이곳은 10년이 지나도 고유의 개성과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여전히
편하고 멋진, 휴식 같은 공간으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요즘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인테리어, 그 중에서도 ‘내 집 고치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무조건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미적 가치를 추구하기보다는 일상, 즉 본인이 몸담은 현재 삶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거쳐 내(혹은 온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함이다. 이제 많은 이들이 사회생활과 분리된 사적인 공간, ‘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원하고 이를 실천해보고자 공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한편으로 우리가 일상을 보내면서 주거 공간과 생활을 연결해 생각하는 방향은 두 가지다. 조금 불편해도 그냥 살던 대로 지내자는 현실적인 선택과 현재의 상황과는 조금 다르게, 기능적으로 바꿔보자라는 진취성를 반영한 선택. 물론 인테리어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후자에 관심이 크다. 두 쪽 모두 맞는 이야기지만 주거 공간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경우라면 이번 책을 권한다. 삶의 편이성을 위한 기능과 주거자의 개성에서 비롯된 미적 기준의 조화. 이 두 가지 모두 결코 어렵다거나 거창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 바꿔야 하는가’에 대한 필요와 호기심이야말로 인테리어의 시작이 된다.

집은 ‘꾸밈’으로 단정하기에 너무나 많은 생각을 담은 그릇이다.

20년 넘게 인테리어 분야의 작업을 전개하며 300여 곳이 넘는 공간 작업을 해온 저자는 공간을 꾸미던 초창기만 해도 얼마나 멋지게 또는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춰 꾸밀 수 있을까에 치중했다고 털어놓는다. 단지 세월이 지나면서 연륜과 노하우가 쌓이는 과정을 겪으면서 ‘타인에게 보여주는 멋진 집’의 디자인 형태는 누구든지 만들 수 있는 일임을 깨달았다. 매체가 보여주는 화보는 넘쳐나고, 공간의 주인이 스타일에 대한 감각을 조금만 가진다면 어떤 형태든 완성 작업은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내 생활의 중심이 되는 집이라는 공간은 어떤가. 우리의 일상과 취향, 습관, 생각이 담기고 개인적인 미적 기준이 첨가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마저 더해지는 장소다. 집은 우리가 성장하는 시간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간직한 장소다. 위안을 주고 피로를 푸는 활력소가 되며, 슬픔도 마음 편히 드러낼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공간이다. 그런 만큼 주거 공간 인테리어는 결코 타인에게 내세우기 위한 사치스러운 작업이 아니며 삶에 있어 새로운 활력소와 즐거움이 되어준다. 이런 애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자신과 가족의 공간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이런 관점에서 인테리어에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았으면 한다.

아파트에서 주택까지, 일곱 곳의 인테리어 이야기를 담다.

이번 책에는 저자의 집을 비롯해 인테리어 개조를 거친 7곳의 주거 공간 이야기를 담았다. 아파트와 주택 레노베이션 케이스를 함께 모아 소개한다. 시작은 10년 전에 시공을 거친 저자인 정은주 디자이너의 집부터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의미가 크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본 바탕을 갖춘 집은 시간이 지나도 고유의 개성을 잃지 않되, 공간을 가꾸는 주인에 의해 ‘원하는 멋’에 대한 깊이를 더하기 때문이다. 이후로 이어지는 공간들 역시 같은 이야기다. 체크할 부분은 공간이 간직한 ‘밀도’ 그리고 주거자의 ‘정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결국 집은 우리가 어떻게 계획하고 다듬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이 노력들이 새로운 공간 밀도감을 완성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두루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집주인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개성이 담길 때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는 곳이
집이다. 공간 꾸밈의 모습 안에 우리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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