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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 바티스트 보리유
  • |
  • arte(아르테)
  • |
  • 2016-02-29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09629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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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다가 누군가 손을 내밀거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붙잡아!
그게 거짓말쟁이 할머니라도!”
베스트셀러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의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5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블로그의 주인공,
베스트셀러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웃겨줄 생각이야』의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프랑스의 젊은 의사인 바티스트 보리유는 2013년 블로그에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블로그는 500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결국 그가 블로그에 실은 내용은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의료계뿐만 아니라 출판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에서의 일상을 사실적이고도 유쾌하게 그려냈던 바티스트 보리유는 전 세계 언론과 문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2년 후 이 젊은 의사는 특유의 위트 넘치는 필체로 소설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를 출간하며 문단에 더 깊이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결심하는 의사 선생과 세상의 온갖 일에 참견하고 싶어 하는 이상한 택시 기사 사라의 일주일간의 동행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이 기묘한 커플을 통해 죽음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삶의 엄중한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죽기로 결심한 의사와 죽음을 막으려는 노부인의 일주일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
아내를 잃고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린 불행한 의사 선생이 자살을 결심하면서 이 책은 시작된다. 기괴한 옷차림의 택시 기사 사람과의 만남으로, 삶에서 오로지 죽음만을 남겨놓았던 의사 선생의 삶은 완전히 뒤엉켜버린다. 밑도 끝도 없이 자기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내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는 사라에게 말려, 의사 선생은 그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이상한 일을 날마다 하게 된다. 사라는 공동묘지에서 그를 달리게 만들면서 흡연의 욕구를 일깨우고, 무덤 속 구덩이로 그를 인도하고, 그의 관을 주문하고,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소년의 장례식에서 그의 자살 계획을 공개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일주일이라는 끝이 정해진 시간 속에서 어울리지 않을 듯 묘하게 어울리는 이 두 사람의 우정은 조금씩 진해져간다. 바티스트 보리유는 이 책에서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일깨운다. 그는 깊은 절망은 깊은 사랑의 결과라는 것, 인간은 누구나 이런저런 기쁨과 사랑과 슬픔과 상실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 슬픔을 느낀다는 것은 아름다운 무언가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분명한 흔적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생을 뜨겁게 사랑한 노부인 사라의 선물
인간에 대한,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휴머니스트 의사의 따뜻한 시선!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의사 선생님처럼 소아 외과 의사가 되고 싶었던 어린 소년은 소망대로 외과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죽음을 만나는 일이 일상인 현대 의사에게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더 이상 신성한 가치가 아니라는 냉혹한 현실을 그는 이미 인턴 시절에 깨달았다. 저자는 주인공 마르크의 인턴 시절 선임의 모습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일이 그냥 돈 버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현실 세계의 직업 의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젊은 의사는 죽어가는 레즈비언 노부인을 비하하는 선임의 말에 항변해주지 못한 자신을 벌하는 의미로 자신이 바라던 소아과 의사를 포기하고 평범한 외과 의사로 살아간다. 그러나 저자는 세속화된 의료계의 현실을 과감히 보여주는 한편으로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의료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환자를 한 사람의 존엄한 인간으로 대하려 했던 젊은 의사 선생의 따뜻한 시선에는 작가이자 의사인 바티스트 보리유의 관점이 여실히 녹아 있다. 그는 생을 뜨겁게 사랑한 사라의 입을 통해 말한다. 어떤 삶을 살아왔든 앞으로 가보라고. 인생에는 다 의미가 있는 법이니까.

목차

목차
프롤로그 죽고 싶은 의사의 이야기 9

장례식 일주일 전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만나다 15 | 마술사 할머니 16 | 황폐한 나라 20 | 아버지에 대한 기억 28 | 이상한 계약 30

장례식 엿새 전 마법의 머리카락 49 | 희생정신 테스트 51 | 흑기사 샤를르 54 | 공동묘지 체험 56 | 담배에 관한 추억 61 | 흑기사의 무덤 63 | 끔찍한 구덩이 체험 66 | 사연 있는 총 71 | 호박 파이와 타르타르 스테이크가 있는 식당 76 | 한 끼 식사에 대한 기억 86 | 상처받은 왕 87

장례식 닷새 전 마법의 씨앗 95 | 유령들의 성 97 | 유년기의 추억 101 | 최후의 한 발 103 | 자신의 관을 고른다는 것 108 | 고통 테스트 114 | 악수에 대한 기억 118 | 버킷리스트 120 | 꿈속으로 걸어 들어온 아내 123

장례식 나흘 전 죽은 자에게 말을 거는 마법사 129 | 알돈자 이모가 말하시기를 131 | 허상으로 지어진 왕국 135 | 흉터에 대한 기억 140 | 아주 특별한 면도 141 | 저주받은 다리 145 | 미스터 안데야를 위한 새 149 | 빛에 대한 기억 152 | 어둠의 성에 사는 공주 154 | 잃어버린 공주 162

장례식 사흘 전 기적의 낚시 167 | 함정 169 | 슬픔의 계곡 171 | 죽고 싶은 의사와 죽은 아이 175 | 사랑과 자동차 바퀴에 대한 기억 178 | 진실 테스트 181 | 앞 못 보는 공주와 고집쟁이 189 | 빨간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 195 | 햇볕 속을 거니는 남자의 비밀 198

장례식 이틀 전 마르칸데야 이야기 205 | 배움의 전당에서 208 | 지나간 황금기 212 | 세상의 마법 214 | 수수께끼에 대한 기억 221 | 금지된 문 223 | 마법의 재 226 | 기억에 관한 마법의 물약 232 | 죽은 공주의 체취 238

장례식 전날 밤 인생의 나이 243 | 불멸의 탑 246 | 천공의 성 248 | 마법사 노부인의 비밀 253 | 남은 시간 256 | 배반의 추억 259 | 마지막 기억 266 | 최후의 일출 269 | 무화과나무 아래에서의 이별 272 | 동화의 끝 276

장례식 죽음의 얼굴 285 | 빨간 원피스와 파란 여행가방 296 | 무화과나무 아래로 돌아가다 305

에필로그 마르크 안데야의 이야기 308
감사의 말 315
옮긴이의 말 318

저자소개

저자 : 바티스트 보리유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Baptiste Beaulieu는 2013년 10월, 28세 나이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프랑스 전문의이자 작가다. 프랑스 남부 오슈의 한 종합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2012년, 인턴들의 전국적 파업을 바라보는 대중의 차디찬 시선을 느껴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깊은 간극을 메울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2013년 1월 ‘자, 보세요’라는 블로그를 개설했다(http://www.alorsvoila.com/). 이 블로그에 응급실 인턴으로서 몸소 겪은 경험, 또한 동료, 의료진, 환자 들이 그에게 들려준 종합병원의 생생한 일상을 진솔하고 재치 넘치는 글솜씨로 기록, 2개월 만에 5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이 블로그로 프랑스 최고의 의학박사 논문에 수여되는 알렉상드르 바르네(Alexandre-Varney) 대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그의 블로그 내용을 출간한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는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들이 경합하여 2013년 책으로 출간되었고, 20개국 이상의 나라에 계약되었다. 그의 두 번째 책인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역시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휴머니스트의 시선이 그대로 녹아 있다.

역자 : 이승재
역자 이승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유럽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티스트 보리유의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 디온 메이어의 『프로테우스』, 도나토 카리시의 『속삭이는 자』, 루슬룬드와 헬스트럼 콤비의 『비스트』, 『쓰리 세컨즈』, 『리뎀션』, 프랑크 틸리에의 『죽은 자들의 방』, 야스미나 카드라의 『테러』, 기욤 뮈소의 『스키다마링크』, 로맹 사르두의 『13번째 마을』, 안 로르 봉두의 『기적의 시간』, 프랑수아 베고도의 『클래스』, 제롬 들라포스의 『피의 고리』 등이 있다.

도서소개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웃겨줄 생각이야》의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결심하는 의사 선생과 세상의 온갖 일에 참견하고 싶어 하는 이상한 택시 기사 사라의 일주일간의 동행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이 기묘한 커플을 통해 죽음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삶의 엄중한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살다가 누군가 손을 내밀거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붙잡아!
그게 거짓말쟁이 할머니라도!”
베스트셀러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의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5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블로그의 주인공,
베스트셀러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웃겨줄 생각이야』의 저자,
바티스트 보리유의 유쾌한 힐링 소설!

프랑스의 젊은 의사인 바티스트 보리유는 2013년 블로그에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블로그는 500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결국 그가 블로그에 실은 내용은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의료계뿐만 아니라 출판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에서의 일상을 사실적이고도 유쾌하게 그려냈던 바티스트 보리유는 전 세계 언론과 문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2년 후 이 젊은 의사는 특유의 위트 넘치는 필체로 소설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를 출간하며 문단에 더 깊이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을 결심하는 의사 선생과 세상의 온갖 일에 참견하고 싶어 하는 이상한 택시 기사 사라의 일주일간의 동행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그는 이 기묘한 커플을 통해 죽음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삶의 엄중한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죽기로 결심한 의사와 죽음을 막으려는 노부인의 일주일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
아내를 잃고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린 불행한 의사 선생이 자살을 결심하면서 이 책은 시작된다. 기괴한 옷차림의 택시 기사 사람과의 만남으로, 삶에서 오로지 죽음만을 남겨놓았던 의사 선생의 삶은 완전히 뒤엉켜버린다. 밑도 끝도 없이 자기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내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는 사라에게 말려, 의사 선생은 그동안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이상한 일을 날마다 하게 된다. 사라는 공동묘지에서 그를 달리게 만들면서 흡연의 욕구를 일깨우고, 무덤 속 구덩이로 그를 인도하고, 그의 관을 주문하고,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소년의 장례식에서 그의 자살 계획을 공개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 일주일이라는 끝이 정해진 시간 속에서 어울리지 않을 듯 묘하게 어울리는 이 두 사람의 우정은 조금씩 진해져간다. 바티스트 보리유는 이 책에서 고통이 만연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일깨운다. 그는 깊은 절망은 깊은 사랑의 결과라는 것, 인간은 누구나 이런저런 기쁨과 사랑과 슬픔과 상실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 슬픔을 느낀다는 것은 아름다운 무언가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분명한 흔적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생을 뜨겁게 사랑한 노부인 사라의 선물
인간에 대한,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휴머니스트 의사의 따뜻한 시선!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의사 선생님처럼 소아 외과 의사가 되고 싶었던 어린 소년은 소망대로 외과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죽음을 만나는 일이 일상인 현대 의사에게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더 이상 신성한 가치가 아니라는 냉혹한 현실을 그는 이미 인턴 시절에 깨달았다. 저자는 주인공 마르크의 인턴 시절 선임의 모습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일이 그냥 돈 버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현실 세계의 직업 의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젊은 의사는 죽어가는 레즈비언 노부인을 비하하는 선임의 말에 항변해주지 못한 자신을 벌하는 의미로 자신이 바라던 소아과 의사를 포기하고 평범한 외과 의사로 살아간다. 그러나 저자는 세속화된 의료계의 현실을 과감히 보여주는 한편으로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의료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환자를 한 사람의 존엄한 인간으로 대하려 했던 젊은 의사 선생의 따뜻한 시선에는 작가이자 의사인 바티스트 보리유의 관점이 여실히 녹아 있다. 그는 생을 뜨겁게 사랑한 사라의 입을 통해 말한다. 어떤 삶을 살아왔든 앞으로 가보라고. 인생에는 다 의미가 있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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