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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필사

필독 필사

  • 고종석
  • |
  • 위즈덤하우스
  • |
  • 2016-03-01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911864992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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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수, 셰익스피어, 뉴턴, 피츠제럴드 등
우리 시대의 문장가 고종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어 명문장 63편을 읽고 필사하다

인문학적 지식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종석이 인문학 에세이부터 자연과학 서적,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전에서 가려 뽑은 63편의 영어 명문장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인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지성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아포리즘, 수준 높은 문학적 성취를 담고 있는 문장들을 영어와 한국어로 필사해봄으로써 문장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중으로 사유하고 음미해볼 수 있는 책이다. 여기에 단편적인 문장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지성들의 사유와, 시대적 의미, 문학적 의의 등에 대해 저자가 짧은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필독, 필사》는 필사가 주는 ‘치유’의 감정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글쓰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사유의 폭까지 넓히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맞춤인 책이다. 길지 않은 글들이지만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문장 앞에서 필사를 위한 빈 여백은 글자뿐만 아니라 생각이 머물고 익는 사유의 밭이 될 것이다.

한 자 한 자
손끝으로 느끼며 완성하는
다섯 개의 특별한 노트

이 책은 다섯 개의 노트(장)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노트 ‘모두가 행복해지기 전에는 아무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다’에서는 조지 버클리의 《시리스》부터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까지 사회, 정치 분야의 명저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모았다.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해오며 날카로운 현실 감각을 벼린 저자가 선택한 글들인 만큼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문장들이다. 두 번째 노트 ‘세상의 지식은 세상 속에서만 얻을 수 있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부터 성경까지 삶의 진실을 아포리즘으로 포착한 문장들을 모았다. 모두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빛나는 명문들이다.
세 번째 노트 ‘발화가 없는 곳에는 참도 거짓도 없다’에서는 뉴턴, 데카르트 등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남긴 학자들의 책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모았다. 뉴턴과 클로드 베르나르같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과학적 능력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탑재’한 과학자들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네 번째 노트 ‘유령 하나가 유럽을 떠돌고 있다’에서는 마르크스와 엥겔스, 링컨 등이 남긴 뛰어난 선언문, 연설문에서 발췌한 문장들로 구성했다.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한 문장들이다.
다섯 번째 노트 ‘우리는 끊임없이 과거로 밀려가며 앞으로 나아간다’에서는 단테부터 피츠제럴드까지 위대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 속 문장들을 발췌했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다 제각각으로 불행하다”처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인상적인 소설 속 문장들을 모았다.

울림과 여운을 주는 문장,
읽고 쓰고 외워서
내 몸의 일부로 만들기

《필독, 필사》에 실린 문장들은 읽고 쓰기만 해도 좋지만 외우면 더 좋은 문장들이다. 좋은 문장을 외우면 그 문장이 몸의 일부가 되고,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저자는 이것이 우리가 흔히 ‘교양’이라고 부르는 미덕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억지로 문장을 외울 필요는 없다. 울림과 여운을 안겨주는 문장은 특별히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읽고 쓰는 사이 저절로 우리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

목차

책 앞에

첫 번째 노트 : 모두가 행복해지기 전에는 아무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다

조지 버클리, 《시리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제인 애덤스, 《민주주의와 사회윤리》
오토 폰 비스마르크
앰브로즈 비어스, 《냉소주의자의 사전》
F. H. 브래들리, 《외양과 실재》
에드먼드 버크,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벤저민 프랭클린
알랭, 《종교론》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제러미 벤담, 《도덕 및 입법의 원리 서설》
G. K. 체스터턴, 〈뉴욕타임스〉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허버트 스펜서, 《사회정학》
토머스 칼라일
조르주 당통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두 번째 노트 : 세상의 지식은 세상 속에서만 얻을 수 있다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라로슈푸코, 《잠언과 성찰》
블레즈 파스칼, 《팡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아나톨 프랑스, 《꽃피는 인생》
제임스 보즈웰, 《헤브리디스 제도 여행 일지》
오노레 드 발자크, 《나귀 가죽》
아널드 베넷, 《작위》
체스터필드 경,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엑토르 베를리오즈
헨리 애덤스, 《교육》
에피쿠로스,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수첩》
프랜시스 베이컨, 《학문의 진보》
미하일 바쿠닌
칼릴 지브란, 《예언자》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 〈산상수훈〉

세 번째 노트 : 발화가 없는 곳에는 참도 거짓도 없다

아이작 뉴턴, 《자연과학의 수학적 원리》
르네 데카르트, 《제1철학에 관한 성찰》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클로드 베르나르, 《실험의학 연구 입문》
애덤 스미스, 《국부론》
알렉시 드 토크빌, 《구체제와 프랑스혁명》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네 번째 노트 : 유령 하나가 유럽을 떠돌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아돌프 히틀러, 〈유럽에서의 유대인의 절멸〉
에이브러햄 링컨, 〈게티즈버그 연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근위대에 대한 고별사〉

다섯 번째 노트 : 우리는 끊임없이 과거로 밀려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단테, 《신곡》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존 밀턴, 《실낙원》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스탕달, 《적과 흑》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너새니얼 호손, 《주홍 글씨》
쥘 베른, 《80일간의 세계일주》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프란츠 카프카, 《소송》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즈》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도서소개

예수, 셰익스피어, 뉴턴, 피츠제럴드 등 우리 시대의 문장가 고종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어 명문장 63편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필사가 주는 ‘치유’의 감정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글쓰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사유의 폭까지 넓히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맞춤인 책이다. 길지 않은 글들이지만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문장 앞에서 필사를 위한 빈 여백은 글자뿐만 아니라 생각이 머물고 익는 사유의 밭이 될 것이다.
예수, 셰익스피어, 뉴턴, 피츠제럴드 등
우리 시대의 문장가 고종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어 명문장 63편을 읽고 필사하다

인문학적 지식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종석이 인문학 에세이부터 자연과학 서적,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전에서 가려 뽑은 63편의 영어 명문장을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인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지성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아포리즘, 수준 높은 문학적 성취를 담고 있는 문장들을 영어와 한국어로 필사해봄으로써 문장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중으로 사유하고 음미해볼 수 있는 책이다. 여기에 단편적인 문장만으로 파악하기 힘든 지성들의 사유와, 시대적 의미, 문학적 의의 등에 대해 저자가 짧은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필독, 필사》는 필사가 주는 ‘치유’의 감정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글쓰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사유의 폭까지 넓히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맞춤인 책이다. 길지 않은 글들이지만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문장 앞에서 필사를 위한 빈 여백은 글자뿐만 아니라 생각이 머물고 익는 사유의 밭이 될 것이다.

한 자 한 자
손끝으로 느끼며 완성하는
다섯 개의 특별한 노트

이 책은 다섯 개의 노트(장)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노트 ‘모두가 행복해지기 전에는 아무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다’에서는 조지 버클리의 《시리스》부터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까지 사회, 정치 분야의 명저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모았다.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해오며 날카로운 현실 감각을 벼린 저자가 선택한 글들인 만큼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문장들이다. 두 번째 노트 ‘세상의 지식은 세상 속에서만 얻을 수 있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부터 성경까지 삶의 진실을 아포리즘으로 포착한 문장들을 모았다. 모두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빛나는 명문들이다.
세 번째 노트 ‘발화가 없는 곳에는 참도 거짓도 없다’에서는 뉴턴, 데카르트 등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남긴 학자들의 책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모았다. 뉴턴과 클로드 베르나르같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과학적 능력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탑재’한 과학자들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네 번째 노트 ‘유령 하나가 유럽을 떠돌고 있다’에서는 마르크스와 엥겔스, 링컨 등이 남긴 뛰어난 선언문, 연설문에서 발췌한 문장들로 구성했다.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한 문장들이다.
다섯 번째 노트 ‘우리는 끊임없이 과거로 밀려가며 앞으로 나아간다’에서는 단테부터 피츠제럴드까지 위대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 속 문장들을 발췌했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가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다 제각각으로 불행하다”처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인상적인 소설 속 문장들을 모았다.

울림과 여운을 주는 문장,
읽고 쓰고 외워서
내 몸의 일부로 만들기

《필독, 필사》에 실린 문장들은 읽고 쓰기만 해도 좋지만 외우면 더 좋은 문장들이다. 좋은 문장을 외우면 그 문장이 몸의 일부가 되고,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저자는 이것이 우리가 흔히 ‘교양’이라고 부르는 미덕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억지로 문장을 외울 필요는 없다. 울림과 여운을 안겨주는 문장은 특별히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읽고 쓰는 사이 저절로 우리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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