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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닮은 여자

대나무를 닮은 여자

  • 김연정
  • |
  • 매직하우스
  • |
  • 2016-03-04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933424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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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연정. 그는 정말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지금까지 지켜본 김연정은 훌륭한 작가의 기질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로맨스 작가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로맨스 작가 하면 작가 중에 가장 쉽게 글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잘 써도 B급을 벗어날 수 없는 작가라는 것이다.
하지만 김연정 그는 전작 『야누스』에서 보여준 것처럼 베트남전쟁에서 벌어진 한국군에 의한 민간이 학살을 다룰 정도로 인류의 보편적 휴머니즘에 대해서도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에 발표한 김연정의 소설은 로맨스 소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 소설은 로맨스이고 세상 드라마의 대부분도 로맨스이고 세상 영화의 대부분도 로맨스이다. 어쩌면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로맨스인 지도 모른다. 로맨스를 위해 세상을 살지는 않더라도 로맨스 없는 세상은 그 누구도 살 수 없다. 혁명도 자아실현도 기본적으론 로맨스를 이루고 난 다음의 문제인 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맨스에도 급이 있는 것이다. 무작정 당신 없이는 못 살아 이런 신파가 아니라 작품 속에 그만의 특이한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소설은 김연정의 그런 깊은 생각이 보이는 엿보인다.
이 소설을 읽고 독자들이 근육병이라는 희귀병에 대해 알게 되고 근육병 뿐만 아니라 아직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희귀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연민하고 그리고 그런 고통을 겪는 환자들과 앞으로 나올 환자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소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민우와 그를 사랑하는 소영과 민우에게서 절대 신뢰를 받고 있는 성재와 소영 그들의 묘한 삼각관계를 관전하는 것은 덤이라고 생각한다.

♧ 줄거리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제 것인 양 누리며 살던 남자였다.
제가 가진 능력으로 부와 명예, 심지어 여체마저 소유할 수 있었던 남자였고. 그래서 스스로 완벽한 남자였다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오로지 남자를 위해 사는 여자였다.
부와 명예, 여체가 모두 남자를 떠나갈 때 홀로 남아 남자를 지킨 여자였다.
허망하게 쓰러져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던 어느 날,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너 왜 아직 내 옆에 있어?”
여자가 대답했다.
“몰랐니? 나 너 좋아하잖아. 걱정하지 마. 난 항상 널 지킬 거야.”
언제나 희생만 하는 여자, 그리고 남자의 진짜 사랑은 이제부터였다

목차

프롤로그 7
1장 슈퍼스타 13
2장 근육병과 루게릭병 47
3장 HERO 85
4장 오리주둥이 129
5장 죽녹원 181
6장 유빛나 223
7장 강직한 대나무 263
8장 사랑 받고 사는 여자, 표현하지 않는 남자 313
9장 눈 오는 그날 355
에필로그 389

저자소개

저자 김연정
월간 순수문학사 발행 문예지에서 ‘취(醉)’를
통해 등단하였다. 출간작으론『파이터 Fighter』,
『소심한 남자, 바람둥이 만들기 프로젝트』,
『진성(眞聖)』,『가면』,『푸른 하늘 은하수』, 『야누스』,가 있다.

도서소개

김연정 장편소설 『대나무를 닮은 여자』. 한 남자가 있었다.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제 것인 양 누리며 살던 남자였다. 제가 가진 능력으로 부와 명예, 심지어 여체마저 소유할 수 있었던 남자였고. 그래서 스스로 완벽한 남자였다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오로지 남자를 위해 사는 여자였다. 부와 명예, 여체가 모두 남자를 떠나갈 때 홀로 남아 남자를 지킨 여자였다. 허망하게 쓰러져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던 어느 날,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너 왜 아직 내 옆에 있어?” 여자가 대답했다. “몰랐니? 나 너 좋아하잖아. 걱정하지 마. 난 항상 널 지킬 거야.” 언제나 희생만 하는 여자, 그리고 남자의 진짜 사랑은 이제부터였다.
김연정. 그는 정말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지금까지 지켜본 김연정은 훌륭한 작가의 기질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로맨스 작가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로맨스 작가 하면 작가 중에 가장 쉽게 글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잘 써도 B급을 벗어날 수 없는 작가라는 것이다.
하지만 김연정 그는 전작 『야누스』에서 보여준 것처럼 베트남전쟁에서 벌어진 한국군에 의한 민간이 학살을 다룰 정도로 인류의 보편적 휴머니즘에 대해서도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에 발표한 김연정의 소설은 로맨스 소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 소설은 로맨스이고 세상 드라마의 대부분도 로맨스이고 세상 영화의 대부분도 로맨스이다. 어쩌면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로맨스인 지도 모른다. 로맨스를 위해 세상을 살지는 않더라도 로맨스 없는 세상은 그 누구도 살 수 없다. 혁명도 자아실현도 기본적으론 로맨스를 이루고 난 다음의 문제인 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맨스에도 급이 있는 것이다. 무작정 당신 없이는 못 살아 이런 신파가 아니라 작품 속에 그만의 특이한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소설은 김연정의 그런 깊은 생각이 보이는 엿보인다.
이 소설을 읽고 독자들이 근육병이라는 희귀병에 대해 알게 되고 근육병 뿐만 아니라 아직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희귀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연민하고 그리고 그런 고통을 겪는 환자들과 앞으로 나올 환자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소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민우와 그를 사랑하는 소영과 민우에게서 절대 신뢰를 받고 있는 성재와 소영 그들의 묘한 삼각관계를 관전하는 것은 덤이라고 생각한다.

♧ 줄거리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제 것인 양 누리며 살던 남자였다.
제가 가진 능력으로 부와 명예, 심지어 여체마저 소유할 수 있었던 남자였고. 그래서 스스로 완벽한 남자였다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오로지 남자를 위해 사는 여자였다.
부와 명예, 여체가 모두 남자를 떠나갈 때 홀로 남아 남자를 지킨 여자였다.
허망하게 쓰러져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던 어느 날,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너 왜 아직 내 옆에 있어?”
여자가 대답했다.
“몰랐니? 나 너 좋아하잖아. 걱정하지 마. 난 항상 널 지킬 거야.”
언제나 희생만 하는 여자, 그리고 남자의 진짜 사랑은 이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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