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

  • 최택용
  • |
  • 행복한책읽기
  • |
  • 2016-03-17 출간
  • |
  • 207페이지
  • |
  • ISBN 978898957193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b>야당은 왜 매번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그 원인을 알아야 승리의 비결을 찾는 법.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을 되찾아와야 한다!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승리를 예측하는 언론이나 전문가, 시민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집권 여당의 외교안보적 무능과 경제적 실책의 책임을 물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바라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는데도 실제 총선이나 대선에서 야권의 정권 교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도대체 왜 그런가? 무엇이 문제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고 야권 승리와 정권 교체의 비결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의 대답은 이렇다.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도 ‘자유민주주의’라는 프레임을 선취한 새누리당과, 진짜 자유민주주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이념 논쟁에 휘말리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문제라는 것이다.
문제는 프레임이다.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프레임을 야당이 되찾아오지 않는 한, 야권의 승리는 요원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비열해서 또는 비겁해서, ‘자유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있는 양대 정당에 대한 저자의 통렬한 통박을 읽다 보면, 안개가 걷히듯 길이 보이게 된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인 노혜경 시인이 이 책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하고 있는 이유다.

목차

들어가며ㆍ11

1부: 새누리당은 왜 승리하고 있을까?

1. 해운대 아저씨는 자유민주주의(liberal democracy)를 알고 외쳤을까?ㆍ19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무엇인가?ㆍ21
■자유민주주의(liberal democracy)는 무엇인가?ㆍ23
■신자유주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오해ㆍ27

2. 새누리당은 비자유민주주의(illiberal democracy) 정당이다ㆍ29
■미네르바 국민과 둥글이 국민의 자유는 없다ㆍ29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 정당’ 허위의 프레임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 구현했을까?ㆍ33

3. 더불어민주당이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ㆍ36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항으로 존재하는 정당이다. ‘바보 자유민주주의자의 병원’ㆍ36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유민주주의자가 아닌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ㆍ41

4. 안철수는 ‘안철수 현상’을 모른다ㆍ44
■30% 중간층 유권자는 ‘진보와 보수 사이의 중간층’이 아니다ㆍ44
■안철수 지지자들이 문재인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ㆍ50

2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유권자가 대세다

1. 박근혜 대통령은 ‘가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으로 승리했다ㆍ61
■이제 새누리당은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었다ㆍ62
■2012년 대선, 새누리당은 야권 단일후보로 누구를 원했을까?ㆍ65

2. 구부러진 숟가락 반대로 펴기ㆍ69
■안철수의 탈당으로 드러난 ‘중간층의 존재감’ㆍ69
■2012년 총선의 추억, 빨간 점퍼ㆍ71
■더불어민주당, ‘가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의 충실한 조력자ㆍ73

3. 이념을 무서워하는 더불어민주당ㆍ77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중간층’들이 원하는 것은 뭘까?ㆍ78
■한국 사회에서 이념 경쟁이 존재했는가?ㆍ82
■‘이념 경쟁’을 무서워하며 도망치는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에게 무기를 헌납하고 있다ㆍ88

3부: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민주주의를 재구성하라!

1. 나는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ㆍ97
■‘전체주의 국가론’에 포획된 유권자, 이익보다 프레임에 따르는 유권자ㆍ97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하는 이유는 뭘까?ㆍ104

2. 대통령 선거, ‘진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ㆍ110
■우리가 자유민주주의자다ㆍ110
■왜 ‘자유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인가?ㆍ113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재구성하라. 그것이 승리의 길이다ㆍ118
■‘진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은 언어를 잘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개념’을 구성하는 것이다ㆍ121
■진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을 위한 핵심 내용ㆍ126

3. 국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가 주는 의미가 그렇게 중요할까?ㆍ129
■뉴민주당 플랜은 새누리당의 ‘가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에 항복한 플랜이다ㆍ129
■우리의 것을 담아서 보여주기 가장 좋은 바구니가 바로 ‘자유민주주의’다ㆍ13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분열은 총선에서 독인가?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을까?ㆍ136
■더불어민주당은 ‘진짜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ㆍ139

4. 더불어민주당이 바보에서 벗어나는 법ㆍ144
■2016년 2월 7일, 북한이 발사한 것은 인공위성인가 미사일인가?ㆍ144
■아무리 북한이 밉기로 사실(fact)을 왜곡해서는 안되지요ㆍ145
■달걀 껍질을 깨지 않고 달걀을 바로 세울 수는 없다ㆍ147

4부: 자유민주주의자의 정당을 만들어라

1. 더불어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신념이 없다ㆍ155
■정치인의 자유로운 경쟁, 당원의 민주적 주권,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다ㆍ155
■당헌당규를 위반하는 전 현직 당 대표ㆍ158

2. 당원과 국민을 박수부대로 만드는 정당ㆍ160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파티ㆍ160
■헌법을 위반하는 양대 정당ㆍ168

3. 민주적 상향식 공천을 하라ㆍ176
■정치인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에게 충성한다ㆍ176
■자유주의자들이 민주적으로 경쟁하는 당이 승리할 수 있다ㆍ187

저자 후기ㆍ201

저자소개

저자 최택용
월드컵과 대통령선거로 시끄럽던 2002년, 당내 반칙세력들에 시달리던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버지의 협박으로 출마는 못했지만 노무현 후보 조직 보좌역으로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다. 2004년 4·13 국회의원 선거에 해운대에서 출마했다.
분석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한 탓에 정치웹진 서프라이즈 대표와 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 기획위원을 지냈다. 노무현을 만나기 이전으로 돌아가서 돈벌이에 집중하려 했으나, 페이스북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며 놀기도 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 또 패배할 전망이 높다는 것을 느끼고 시름에 잠겨 있다.

도서소개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승리를 예측하는 언론이나 전문가, 시민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집권 여당의 외교안보적 무능과 경제적 실책의 책임을 물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바라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는데도 실제 총선이나 대선에서 야권의 정권 교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도대체 왜 그런가? 무엇이 문제인가?『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고 야권 승리와 정권 교체의 비결을 모색하는 책이다.
b>야당은 왜 매번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그 원인을 알아야 승리의 비결을 찾는 법.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을 되찾아와야 한다!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2017년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승리를 예측하는 언론이나 전문가, 시민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집권 여당의 외교안보적 무능과 경제적 실책의 책임을 물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바라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는데도 실제 총선이나 대선에서 야권의 정권 교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도대체 왜 그런가? 무엇이 문제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고 야권 승리와 정권 교체의 비결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의 대답은 이렇다.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도 ‘자유민주주의’라는 프레임을 선취한 새누리당과, 진짜 자유민주주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이념 논쟁에 휘말리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유민주주의 정당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문제라는 것이다.
문제는 프레임이다. 도둑맞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프레임을 야당이 되찾아오지 않는 한, 야권의 승리는 요원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비열해서 또는 비겁해서, ‘자유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있는 양대 정당에 대한 저자의 통렬한 통박을 읽다 보면, 안개가 걷히듯 길이 보이게 된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인 노혜경 시인이 이 책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하고 있는 이유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