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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

  • 데이비드 조슬릿
  • |
  • 현실문화연구
  • |
  • 2016-03-21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656418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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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백남준, 앤디 워홀, 사이키델리아 히피 문화,
미디어 행동주의, 블랙파워 운동, TV 대선 토론, 셀러브리티…

‘낡은’ 미디어의 근과거가 송출하는
예술과 정치의 출구들

예술의 역사, 또는 이제는 낡아버린 미디어의 과거를 들여다보는 일이 정치적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 백남준, 앤디 워홀 그리고 이미지 정치에 관하여Feedback: television against democracy』는 텔레비전 초창기(1950년대 초부터 1970년대 말)의 역동적인 ‘이미지 생태계’를 탐사하며, 20세기 예술을 견인한 ‘혁명’과 ‘전복’이라는 수사를 넘어선 정치적 가능성을 모색한다.
“역사학자의 의무는 예술가들이 고안한 불가능한 궤적과 단명한 정치적 개입이 파열하는 지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어서 어떻게 사물이 달리 순환할 수 있을지 설명하고 이론화하는 일”이라고 믿는 미술사학자 데이비드 조슬릿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앤디 워홀의 작업들, 사이키델리아 히피 문화, TV 대선 토론과 시트콤, 여러 셀러브리티들과 사회운동, 미디어 행동주의를 오가며 수십 년 전에 발명된 효과적인 전술들을 펼쳐놓는다. 그리고 그렇게 도출해낸 ‘바이러스’, ‘피드백’, ‘아바타’라는 은유적 이미지는 폐색감에 사로잡힌 우리의 정치적ㆍ미학적 상상력을 ‘개방’할 것이다. 그간 서구 미술사학계에서 진지한 평가가 거의 부재했던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작업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부분도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지점.

굿모닝, 미스터 텔레비전
누구나 안다고 여기지만 아무도 관심 없던,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
‘뉴 미디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잠식한 매체 환경에서 텔레비전은 ‘올드 미디어’를 대표한다. 텔레비전은 익숙하고도 너무 낡았다. 그러므로 텔레비전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거나 논의할 가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지만, 결과적으로 텔레비전 그 자체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편, 최근 텔레비전은 ‘민주주의’와의 결합으로 새로운 활로를 발견한 것처럼 보인다. 시청자 투표를 곁들인 〈나는 가수다〉 〈K팝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부터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라”며 걸그룹 최종 멤버를 선택할 권리를 전적으로 시청자에 부여한 〈프로듀스 101〉에 이르기까지, 텔레비전은 끊임없이 민주주의에 대한 환상을 유포한다.
이때, 미국의 ‘미술’사학자(텔레비전 연구자나 미디어 이론가가 아니다) 데이비드 조슬릿은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에서 텔레비전, 그리고 그것과 민주주의의 관계에 관해, 독특한 이론적 프레임과 유용한 언어를 제공한다. 조슬릿에 따르면, 9ㆍ11과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 민주주의는 역행을 맞았고, “예술이 동심원에 갇혀 진행되는 동안” 정치인들은 텔레비전에서, 예술대학 출신들보다 더 능숙하게 이미지를 조작해왔다. 이러한 진단은 당혹감과 함께 비평가ㆍ미술사학자의 의무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예술가가 여전히 강력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라면서, “텔레비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공공 담론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이해하는 것이 오늘날에도 긴급하다”(245쪽)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미술‘사학자’ 조슬릿은 1950년대 초부터 1970년대 말에 이르는 텔레비전 초창기, 텔레비전의 멀지 않은 과거이자 우리 시대의 기원으로 되돌아간다. 이 시기는 텔레비전의 부상과 광역적 보급으로 “정치와 공적 발언은 전례 없는 규모로 시각적인 것의 영역에 편입되었고, 시각적인 것 그 자체도 공격적 상업화와 대규모 자본화를 겪”(58쪽)은 시기이며, 텔레비전을 둘러싼 다양한 예술 실험과 사회운동이 폭발했던 시기이다. 그는 이처럼 역동적인 시기의 이미지 정치를 면밀히 들여다보기 전에, 텔레비전 시스템 자체의 장치적 분석을 시도한다. 그가 아파두라이의 논의를 따라서, 사물의 의미는 물질적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남기는 궤적을 통해 획득된다고 말할 때,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은 폐쇄회로 속에 운동을 채널링하면서 이루어진다. 텔레비전이라는 장치는 상품이 판매에만 봉사하도록 사물의 운동을 제한한다. 한편, 텔레비전의 무의식은 전자기파이며 그것은 ‘주사’와 ‘피드백’이라는 메커니즘에서 발생하는데, 이 두 가지는 초기 비디오아트의 수사에 상응한다. 그러므로 조슬릿이 “비디오아트는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에 속한 하나의 차원”(54쪽)이라고 말할 때, 텔레비전과 비디오아트의 역사는 서로 맞물리며, 텔레비전에 관한 논의는 단순히 개별 프로그램 콘텐츠나 방송사의 프로그램 편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앤디 워홀이 제작한 TV 광고 영상 등을 포괄한 ‘이미지 생태계’로 확장된다.
이렇듯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는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을 추적함으로써 텔레비전을

목차

여는 글: 민주주의와 대립하는 텔레비전
1 개방회로 OPEN CIRCUITS
2 바이러스 VIRUS
3 피드백 FEEDBACK
4 아바타 AVATAR
후기: 선언

미주
감사의 글
옮긴이 해제 : 기원전 / 텔레비전 / 기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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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조슬릿
저자 데이비드 조슬릿 David Joselit은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미술사학자. 1980년대 엘리자베스 수스먼 등과 함께 보스턴 인스티튜트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ICA)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1995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마르셀 뒤샹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시립대 미술사학 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세기 초 다다이스트의 레디메이드 전략부터 20세기 중반 텔레비전과 비디오아트, 미디어 행동주의, 나아가 최근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예술적 조건까지 실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 관심을 쏟았고,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친 이미지 순환에 관한 연구를 왕성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저서로 『무한 소급: 마르셀 뒤샹 1910~1941』(1998) 『1945년 이후의 미국 미술』(2003) 『예술 이후』(2012) 등이 있으며, 『1900년 이후의 미술사』(2011) 개정판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옥토버》 편집위원으로 각종 예술 매체에 기고해왔으며 강연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역자 : 안대웅 역자 안대웅은 국민대학교에서 회화와 미술이론을 공부하고, 경기창작센터와 경기도미술관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를 거쳐 미술잡지 《퍼블릭아트》 기자로 일했다. ‘유능사’라는 팀으로 활동하며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저널 《똑똑! 커뮤니티와 아트》를 편집했고 《청춘과 잉여》 등 몇 가지 전시와 세미나를 기획했다. 함께 쓴 책으로 『메타유니버스』, 함께 옮긴 책으로 『참여적 박물관』이 있다. 현재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 공동체 공간 리트머스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며, 백남준의 이미지 정치학에 관한 논문을 집필 중이다. 역자 : 이홍관 역자 이홍관은 상명대학교에서 사진을, 시카고 대학교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일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창작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미술관 큐레이팅과 예술가 지원 업무를 담당했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SICAF) 외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 예술, 디지털 만화, 역사관,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 및 전시 행사를 기획했다.『참여적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노트북』 등을 함께 옮겼고, 현재 참여적 박물관 기획을 공부하고 있다.

도서소개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 백남준, 앤디 워홀 그리고 이미지 정치에 관하여』는 텔레비전 초창기의 역동적인 ‘이미지 생태계’를 탐사하며, 20세기 예술을 견인한 ‘혁명’과 ‘전복’이라는 수사를 넘어선 정치적 가능성을 모색한다. “역사학자의 의무는 예술가들이 고안한 불가능한 궤적과 단명한 정치적 개입이 파열하는 지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어서 어떻게 사물이 달리 순환할 수 있을지 설명하고 이론화하는 일”이라고 믿는 미술사학자 데이비드 조슬릿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앤디 워홀의 작업들, 사이키델리아 히피 문화, TV 대선 토론과 시트콤, 여러 셀러브리티들과 사회운동, 미디어 행동주의를 오가며 수십 년 전에 발명된 효과적인 전술들을 펼쳐놓는다.
백남준, 앤디 워홀, 사이키델리아 히피 문화,
미디어 행동주의, 블랙파워 운동, TV 대선 토론, 셀러브리티…

‘낡은’ 미디어의 근과거가 송출하는
예술과 정치의 출구들

예술의 역사, 또는 이제는 낡아버린 미디어의 과거를 들여다보는 일이 정치적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 백남준, 앤디 워홀 그리고 이미지 정치에 관하여Feedback: television against democracy』는 텔레비전 초창기(1950년대 초부터 1970년대 말)의 역동적인 ‘이미지 생태계’를 탐사하며, 20세기 예술을 견인한 ‘혁명’과 ‘전복’이라는 수사를 넘어선 정치적 가능성을 모색한다.
“역사학자의 의무는 예술가들이 고안한 불가능한 궤적과 단명한 정치적 개입이 파열하는 지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어서 어떻게 사물이 달리 순환할 수 있을지 설명하고 이론화하는 일”이라고 믿는 미술사학자 데이비드 조슬릿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앤디 워홀의 작업들, 사이키델리아 히피 문화, TV 대선 토론과 시트콤, 여러 셀러브리티들과 사회운동, 미디어 행동주의를 오가며 수십 년 전에 발명된 효과적인 전술들을 펼쳐놓는다. 그리고 그렇게 도출해낸 ‘바이러스’, ‘피드백’, ‘아바타’라는 은유적 이미지는 폐색감에 사로잡힌 우리의 정치적ㆍ미학적 상상력을 ‘개방’할 것이다. 그간 서구 미술사학계에서 진지한 평가가 거의 부재했던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작업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부분도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지점.

굿모닝, 미스터 텔레비전
누구나 안다고 여기지만 아무도 관심 없던,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
‘뉴 미디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잠식한 매체 환경에서 텔레비전은 ‘올드 미디어’를 대표한다. 텔레비전은 익숙하고도 너무 낡았다. 그러므로 텔레비전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거나 논의할 가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지만, 결과적으로 텔레비전 그 자체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편, 최근 텔레비전은 ‘민주주의’와의 결합으로 새로운 활로를 발견한 것처럼 보인다. 시청자 투표를 곁들인 〈나는 가수다〉 〈K팝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부터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라”며 걸그룹 최종 멤버를 선택할 권리를 전적으로 시청자에 부여한 〈프로듀스 101〉에 이르기까지, 텔레비전은 끊임없이 민주주의에 대한 환상을 유포한다.
이때, 미국의 ‘미술’사학자(텔레비전 연구자나 미디어 이론가가 아니다) 데이비드 조슬릿은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에서 텔레비전, 그리고 그것과 민주주의의 관계에 관해, 독특한 이론적 프레임과 유용한 언어를 제공한다. 조슬릿에 따르면, 9ㆍ11과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 민주주의는 역행을 맞았고, “예술이 동심원에 갇혀 진행되는 동안” 정치인들은 텔레비전에서, 예술대학 출신들보다 더 능숙하게 이미지를 조작해왔다. 이러한 진단은 당혹감과 함께 비평가ㆍ미술사학자의 의무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예술가가 여전히 강력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라면서, “텔레비전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공공 담론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을 이해하는 것이 오늘날에도 긴급하다”(245쪽)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미술‘사학자’ 조슬릿은 1950년대 초부터 1970년대 말에 이르는 텔레비전 초창기, 텔레비전의 멀지 않은 과거이자 우리 시대의 기원으로 되돌아간다. 이 시기는 텔레비전의 부상과 광역적 보급으로 “정치와 공적 발언은 전례 없는 규모로 시각적인 것의 영역에 편입되었고, 시각적인 것 그 자체도 공격적 상업화와 대규모 자본화를 겪”(58쪽)은 시기이며, 텔레비전을 둘러싼 다양한 예술 실험과 사회운동이 폭발했던 시기이다. 그는 이처럼 역동적인 시기의 이미지 정치를 면밀히 들여다보기 전에, 텔레비전 시스템 자체의 장치적 분석을 시도한다. 그가 아파두라이의 논의를 따라서, 사물의 의미는 물질적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남기는 궤적을 통해 획득된다고 말할 때,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은 폐쇄회로 속에 운동을 채널링하면서 이루어진다. 텔레비전이라는 장치는 상품이 판매에만 봉사하도록 사물의 운동을 제한한다. 한편, 텔레비전의 무의식은 전자기파이며 그것은 ‘주사’와 ‘피드백’이라는 메커니즘에서 발생하는데, 이 두 가지는 초기 비디오아트의 수사에 상응한다. 그러므로 조슬릿이 “비디오아트는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에 속한 하나의 차원”(54쪽)이라고 말할 때, 텔레비전과 비디오아트의 역사는 서로 맞물리며, 텔레비전에 관한 논의는 단순히 개별 프로그램 콘텐츠나 방송사의 프로그램 편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앤디 워홀이 제작한 TV 광고 영상 등을 포괄한 ‘이미지 생태계’로 확장된다.
이렇듯 『피드백 노이즈 바이러스』는 텔레비전의 사회적 삶을 추적함으로써 텔레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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