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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장례식

곤충 장례식

  • 원유순
  • |
  • 아이앤북
  • |
  • 2016-03-15 출간
  • |
  • 116페이지
  • |
  • ISBN 97911579205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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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곤충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이에요.

출판사 서평
생명이 소중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살아있는 것을 함부로 상하게 하거나 죽이는 것은 나쁜 것이라는 것도요.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점점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무관심해지는 개인이기주의와 경제적 물질적 가치를 중시하여, 인간을 경시하는 풍조인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지면서 인권과 생명까지 가벼이 여기게 되었습니다.
문방구 앞 뽑기 기계 속에서는 바닷가재를 상품으로 둔갑시켜 생명을 가벼이 여기고 있고, 병아리 같은 동물을 옥상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등의 학대행위를 하나의 놀이로 여기며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드리워져 있는 생명 경시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애완동물을 곁에 두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다가, 애완동물에 지출되는 금액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관심이 줄게 되면 쉽게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애완동물은 가족과 같은 존재인데, 필요 없으면 버리거나 돌보지 않는 등의 행위는 어린이들의 인성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결국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게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자살을 하거나 살인을 하는 등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씨앗이 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동화는 새봄이가 기르던 사슴벌레가 곤충싸움에서 졌을 뿐만 아니라 장애벌레가 되자 사슴벌레를 돌보지 않아 죽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새봄이는 더 이상 곤충싸움을 할 수 없게 된 사슴벌레가 귀찮아져서 죽게 만들었지만 곤충의 장례식을 치러주면서 곤충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새봄이는 사슴벌레의 죽음으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줄거리
새봄이의 반에서는 곤충싸움이 유행입니다. 엄마를 설득하여 어렵게 사슴벌레를 분양받은 새봄이는 한때는 단짝 친구였지만 라이벌이 된 동주의 사슴벌레와 곤충싸움을 하기로 합니다.
새봄이의 사슴벌레 헐크는 동주의 사슴벌레 이순신과의 결투에서 장애 벌레가 되고 맙니다. 새봄이는 사슴벌레를 택배로 받았을 때 기분 좋았던 생각은 모두 지워지고, 장애 벌레가 된 헐크가 못마땅하고 귀찮기만 합니다. 그리곤 점점 곤충 돌보는 일에 소홀하게 되고 아예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정택이가 키우던 장수풍뎅이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고 새봄이는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헐크에게 가봅니다. 헐크는 그만 딱딱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정택이가 장수풍뎅이를 묻어주자고 하자, 죽은 헐크를 비닐에 싸서 가지고 나갑니다.
새봄이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함께 묻어주면서 못된 주인을 만나서 금방 죽게 된 헐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봄이는 헐크를 잘 돌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목차

1. 곤충 대마왕
2. 오, 나의 헐크!
3. 나를 알아야 한다
4. 백전백승의 비결
5. 어리버리 신정수
6. 최강자 무명씨
7. 비법을 찾으러
8. 곤충 관찰대
9. 곤충 장례식

저자소개

저자 : 원유순
저자 원유순 선생님은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았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 생활을 하는 동안 글쓰기 공부를 계속하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학교를 퇴직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은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많은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똥장군하고 놀면 안 돼요?》 《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 《까막눈 삼디기》 《피양랭면집 명옥이》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하이퐁 세탁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조윤주
그린이 조윤주 선생님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예를 공부하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적인 상상이 담긴 동화가 좋아서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흑기사 황보찬일》 《도둑 교실》 《만지지 마! 내 몸이야!》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이 동화는 새봄이가 기르던 사슴벌레가 곤충싸움에서 졌을 뿐만 아니라 장애벌레가 되자 사슴벌레를 돌보지 않아 죽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새봄이는 더 이상 곤충싸움을 할 수 없게 된 사슴벌레가 귀찮아져서 죽게 만들었지만 곤충의 장례식을 치러주면서 곤충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새봄이는 사슴벌레의 죽음으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곤충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이에요.

출판사 서평
생명이 소중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살아있는 것을 함부로 상하게 하거나 죽이는 것은 나쁜 것이라는 것도요.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점점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무관심해지는 개인이기주의와 경제적 물질적 가치를 중시하여, 인간을 경시하는 풍조인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지면서 인권과 생명까지 가벼이 여기게 되었습니다.
문방구 앞 뽑기 기계 속에서는 바닷가재를 상품으로 둔갑시켜 생명을 가벼이 여기고 있고, 병아리 같은 동물을 옥상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등의 학대행위를 하나의 놀이로 여기며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드리워져 있는 생명 경시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애완동물을 곁에 두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다가, 애완동물에 지출되는 금액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관심이 줄게 되면 쉽게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애완동물은 가족과 같은 존재인데, 필요 없으면 버리거나 돌보지 않는 등의 행위는 어린이들의 인성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결국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게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자살을 하거나 살인을 하는 등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씨앗이 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동화는 새봄이가 기르던 사슴벌레가 곤충싸움에서 졌을 뿐만 아니라 장애벌레가 되자 사슴벌레를 돌보지 않아 죽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새봄이는 더 이상 곤충싸움을 할 수 없게 된 사슴벌레가 귀찮아져서 죽게 만들었지만 곤충의 장례식을 치러주면서 곤충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새봄이는 사슴벌레의 죽음으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줄거리
새봄이의 반에서는 곤충싸움이 유행입니다. 엄마를 설득하여 어렵게 사슴벌레를 분양받은 새봄이는 한때는 단짝 친구였지만 라이벌이 된 동주의 사슴벌레와 곤충싸움을 하기로 합니다.
새봄이의 사슴벌레 헐크는 동주의 사슴벌레 이순신과의 결투에서 장애 벌레가 되고 맙니다. 새봄이는 사슴벌레를 택배로 받았을 때 기분 좋았던 생각은 모두 지워지고, 장애 벌레가 된 헐크가 못마땅하고 귀찮기만 합니다. 그리곤 점점 곤충 돌보는 일에 소홀하게 되고 아예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정택이가 키우던 장수풍뎅이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고 새봄이는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헐크에게 가봅니다. 헐크는 그만 딱딱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정택이가 장수풍뎅이를 묻어주자고 하자, 죽은 헐크를 비닐에 싸서 가지고 나갑니다.
새봄이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함께 묻어주면서 못된 주인을 만나서 금방 죽게 된 헐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봄이는 헐크를 잘 돌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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