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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로 더 높이

땅 위로 더 높이

  • 루시 달젤
  • |
  • 이유
  • |
  • 2016-03-10 출간
  • |
  • 20페이지
  • |
  • ISBN 97911953255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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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건축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그림책 ★

■ 책 소개

《땅 위로 더 높이》는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건축의 역사가 한 폭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루시 달젤은 탁월한 구성력과 돋보이는 드로잉으로 1만 년이 넘는 건축사를 하나의 화폭 안에 담아 인류 문명의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병풍형식의 제본 방식을 활용해 인류사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시대 순으로 볼 수 있으며, 개별 건축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인류 문화사를 관통하는 건축 사상의 흐름과 시대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뒷면에는 각 시대별 건축 양식에 대한 작가의 글을 담았는데 시대를 넘나드는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알찬 내용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폭넓은 독자층을 배려한 이 아코디언 북은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실속 있는 정보가 특별한 형식에 담긴 건축역사의 가족 앨범이라 할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건축의 기념비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이 책은 시대별로 건축사의 정점을 찍은 건축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그림책이다. 1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류 문화사를 수놓은 건축물들이 아코디언 연주처럼 화폭을 따라 흐르는 이 책은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건축사의 에센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며, 가로 폭이 2미터가 넘는 하나의 스크린위에서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구 곳곳에서 인류가 영위해 온 공간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대정신이 살아 숨 쉬는 건축사의 파노라마
건축물은 인간의 생존을 담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활동과 사상의 발현을 가능하게 한 인류 문화의 첨병이다. 건축물에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주변 사물과 관계 맺는 삶 그리고 모든 존재들이 공존하는 광대한 세계에 대한 관점이 담겨 있다. 과거의 재료를 빌려, 현재의 기술로 미래를 짓는 건축은 보다 고양된 상태를 지향하는 인간 고유의 성향을 드러내는 동시에 삶의 현실적 조건에 가장 밀착되어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첫 번째로 등장하는 ‘괴베클리 테페’는 기원전 10000년에 지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괴베클리 테페의 기둥에는 짐승 모양의 양각이 새겨져 있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 짐승이 악령을 쫓아 준다고 믿었다. 오늘날과 같이 과거에도 건축은 상당한 노동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일이었고, 기둥에 양각을 새겨 넣기 위해선 보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했다. 괴베클리 테페는 인류가 건축을 대하던 태도를 끄집어내 보여 준다. 건축은 단순한 주거기능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소망과 생각을 표상하는 오브제이기도 했다는 사실!.
괴베클리 테페 옆에는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에게 영감을 준 ‘선사 시대의 말뚝 위에 지은 주택’이 자리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는 신념으로, 주거의 기능성을 중시한 건축가이다. 선사 시대의 말뚝 위에 지은 주택은 물가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건물을 얹은 구조로, 신석기인들은 일상생활을 누리는 실용적인 공간으로서 이 건물을 지었다. 지은이는 이처럼 아득한 시간을 사이에 둔 채 서로 상관없이 보이던 두 건축물을 르 코르뷔지에라는 모더니즘 건축가를 내세워 연결시킨다.
이런 점이 바로 역사를 폭넓게 해석하는 이 책의 묘미라 할 수 있다.
화면의 오른쪽으로 향할수록 건축의 다양한 범주와 갈래가 펼쳐지며 점차 발전되는 양식을 접할 수 있다. 종교 활동을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톤헨지’, ‘긴 흙무덤’과 ‘피라미드’를 비롯해 죽은 자를 위한 무덤, 대도시의 위엄을 나타내는 ‘만국의 문’을 비롯해 고대의 신전, 성곽, 극장 등이 등장하고, 중세에 접어들어서는 교회와 성당, 사탑 등 신을 섬기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며 당시 인간을 지배하던 의식 세계를 보여 준다. 그중 이슬람 사원 ‘바위 성전’은 통곡의 벽으로 유명한 예루살렘 성전 터에 지어져 종교적 논쟁의 중심에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의 대표주자로 건축사에서도 의미가 깊은 건축물이다.
시대 흐름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중세를 지나 근대로 넘어오면 건축물들이 자아내는 풍광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근대는 르네상스와 계몽주의의 시기로, 신 중심의 세계관이 인간 중심으로 바뀐 시대이다. 종교적 엄숙주의가 지배하던 중세의 웅장하면서도 장식적인 스타일과는 다른, 좀 더 인간 중심의 특색 있는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근데 이후에 등장하는 현대 건축물들은 첨단 기술과 극대화된 다양성으로 독자의 눈을

목차

10,000 BC
50 AD
700 AD
1600
1900
1925
1960
1970
2000
신석기 시대 건축: 기원전 10000년-2000년
고대 이집트 건축: 기원전 2700년-1077년
고대 그리스 건축: 기원전 800년-기원후 300년
고대 로마 건축: 기원전 500년-기원후 500년
중세 건축: 1066년-1500년
르네상스 건축: 1400년-1600년
바로크 건축: 1600년-1725년
신고전주의 건축: 1750년-1900년
미술 공예 운동: 1860년-1910년
아르 누보: 1890년-1914년
아르 데코: 1920년-1940년
표현주의: 1910년-1930년
근대주의: 1920년-1940년
브루탈리즘: 1952년-1975년
하이테크: 1965년-1985년
후기 근대주의: 1960년-1990년
해체주의: 1980년-1990년
현대 건축

저자소개

저자 : 루시 달젤
저자 루시 달젤은 런던에 기반을 둔 일러스트 작가 겸 아티스트이다. 2006년 영국 플리머스 대학 디자인학과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출판, 광고, 편집 분야에서 일하며 전속작가로도 활동했고 현재는 외부에서 의뢰받은 일과 개인적인 예술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그녀는 변화하는 주변의 도시 환경에서 영감을 받는다.

역자 : 김광현
역자 김광현은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건축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건축가협회상, 대한건축학회상, 가톨릭미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건축가협회 건축교육원장으로 전국의 학생들 위한 건축 프로그램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도서소개

『땅 위로 더 높이』는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건축의 역사가 한 폭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루시 달젤은 탁월한 구성력과 돋보이는 드로잉으로 1만 년이 넘는 건축사를 하나의 화폭 안에 담아 인류 문명의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병풍형식의 제본 방식을 활용해 인류사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시대 순으로 볼 수 있으며, 개별 건축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인류 문화사를 관통하는 건축 사상의 흐름과 시대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뒷면에는 각 시대별 건축 양식에 대한 작가의 글을 담았는데 시대를 넘나드는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알찬 내용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 건축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그림책 ★

■ 책 소개

《땅 위로 더 높이》는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건축의 역사가 한 폭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루시 달젤은 탁월한 구성력과 돋보이는 드로잉으로 1만 년이 넘는 건축사를 하나의 화폭 안에 담아 인류 문명의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병풍형식의 제본 방식을 활용해 인류사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시대 순으로 볼 수 있으며, 개별 건축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인류 문화사를 관통하는 건축 사상의 흐름과 시대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뒷면에는 각 시대별 건축 양식에 대한 작가의 글을 담았는데 시대를 넘나드는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알찬 내용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폭넓은 독자층을 배려한 이 아코디언 북은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실속 있는 정보가 특별한 형식에 담긴 건축역사의 가족 앨범이라 할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건축의 기념비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이 책은 시대별로 건축사의 정점을 찍은 건축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그림책이다. 1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류 문화사를 수놓은 건축물들이 아코디언 연주처럼 화폭을 따라 흐르는 이 책은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건축사의 에센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며, 가로 폭이 2미터가 넘는 하나의 스크린위에서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구 곳곳에서 인류가 영위해 온 공간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대정신이 살아 숨 쉬는 건축사의 파노라마
건축물은 인간의 생존을 담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활동과 사상의 발현을 가능하게 한 인류 문화의 첨병이다. 건축물에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주변 사물과 관계 맺는 삶 그리고 모든 존재들이 공존하는 광대한 세계에 대한 관점이 담겨 있다. 과거의 재료를 빌려, 현재의 기술로 미래를 짓는 건축은 보다 고양된 상태를 지향하는 인간 고유의 성향을 드러내는 동시에 삶의 현실적 조건에 가장 밀착되어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첫 번째로 등장하는 ‘괴베클리 테페’는 기원전 10000년에 지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괴베클리 테페의 기둥에는 짐승 모양의 양각이 새겨져 있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 짐승이 악령을 쫓아 준다고 믿었다. 오늘날과 같이 과거에도 건축은 상당한 노동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일이었고, 기둥에 양각을 새겨 넣기 위해선 보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했다. 괴베클리 테페는 인류가 건축을 대하던 태도를 끄집어내 보여 준다. 건축은 단순한 주거기능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소망과 생각을 표상하는 오브제이기도 했다는 사실!.
괴베클리 테페 옆에는 현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에게 영감을 준 ‘선사 시대의 말뚝 위에 지은 주택’이 자리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는 신념으로, 주거의 기능성을 중시한 건축가이다. 선사 시대의 말뚝 위에 지은 주택은 물가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건물을 얹은 구조로, 신석기인들은 일상생활을 누리는 실용적인 공간으로서 이 건물을 지었다. 지은이는 이처럼 아득한 시간을 사이에 둔 채 서로 상관없이 보이던 두 건축물을 르 코르뷔지에라는 모더니즘 건축가를 내세워 연결시킨다.
이런 점이 바로 역사를 폭넓게 해석하는 이 책의 묘미라 할 수 있다.
화면의 오른쪽으로 향할수록 건축의 다양한 범주와 갈래가 펼쳐지며 점차 발전되는 양식을 접할 수 있다. 종교 활동을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톤헨지’, ‘긴 흙무덤’과 ‘피라미드’를 비롯해 죽은 자를 위한 무덤, 대도시의 위엄을 나타내는 ‘만국의 문’을 비롯해 고대의 신전, 성곽, 극장 등이 등장하고, 중세에 접어들어서는 교회와 성당, 사탑 등 신을 섬기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며 당시 인간을 지배하던 의식 세계를 보여 준다. 그중 이슬람 사원 ‘바위 성전’은 통곡의 벽으로 유명한 예루살렘 성전 터에 지어져 종교적 논쟁의 중심에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의 대표주자로 건축사에서도 의미가 깊은 건축물이다.
시대 흐름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중세를 지나 근대로 넘어오면 건축물들이 자아내는 풍광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근대는 르네상스와 계몽주의의 시기로, 신 중심의 세계관이 인간 중심으로 바뀐 시대이다. 종교적 엄숙주의가 지배하던 중세의 웅장하면서도 장식적인 스타일과는 다른, 좀 더 인간 중심의 특색 있는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근데 이후에 등장하는 현대 건축물들은 첨단 기술과 극대화된 다양성으로 독자의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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