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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

  • 홍현진 , 강민수
  • |
  • 오마이북
  • |
  • 2016-03-21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77801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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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사람들
밥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연대와 협력의 1인가구들
그들이 알려주는 알콩달콩 좌충우돌 마을사용법
“어디야? 같이 밥 먹자!”

■ “역시 혼자가 편하지” vs. “혼자는 너무 외롭잖아”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1인가구들의 마을사용설명서

600만 1인가구의 시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5년에는 두 집 건너 한 집이 1인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인가구는 소비시장이 공략해야 할 황금 타깃이 되었고, 방송가 역시 대세가 된 1인가구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1인가구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성숙도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결혼하기 전 잠시 거쳐가는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상태’를 1인가구로 여기기 때문이다.
현실 속 1인가구들은 그 모습도, 이유도 천차만별이다. 화려하게 사는 1인가구도 있고, 코끝이 찡해지는 ‘혼밥족’도 있다. 자발적으로 비혼을 택한 이도 있고, 결혼을 했다가 다시 혼자가 된 이도 있다. 홀몸노인도, 셰어하우스에 모여 사는 청춘들도 모두 1인가구다.
1인가구를 위한 마을사용설명서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마다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15명의 1인가구 생활자들이 매우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살아가는 모습도 해결해야 할 고민도 이루고 싶은 꿈도 모두 다르지만, 그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주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같이’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다.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는 스스로의 삶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소중히 여기며 대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1인가구 생활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들은 ‘외롭지’ 않다.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마음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옆에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같이 서로를 위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일궈나가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의 마을’은 오늘도 활기차다.

■ “1인가구를 위한 마을은 없나요?”
‘마을’의 편견을 깬 1인가구들의 공동체를 가다

‘1인가구’와 ‘마을’의 만남. 이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 어떻게 가능할까? 더 이상 마을은 ‘지역’이라는 한계에 머물지 않는다. 가까이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웃이 될 수 있고, 함께 공동체를 꾸릴 수 있다. 귀촌을 꿈꾸며 마음챙김을 하던 ‘우리동네사람들’은 도시에 모여 살면서도 시골살이에서 찾던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고, 1인가구 집밥 모임으로 시작된 ‘아현동 쓰리룸’은 밥과 음악을 매개로 새로운 공동체를 꾸려나간다.

텃밭을 일구며 도시 속 에코 라이프를 꿈꾸는 ‘이웃랄랄라’는 여전히 설렁설렁 도시농사를 짓고 있으며, 신용이 아닌 신뢰를 주고받는 청년연대은행 ‘토닥’은 삶이 퍽퍽한 청춘들의 일상에 숨구멍이 되어주고 있다.
재능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한 ‘그리다협동조합’은 다양한 활동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으며, 콘크리트 도시 속 ‘고립’을 고민하는 ‘명랑마주꾼’은 노년층의 고립사 문제를 다큐멘터리로 기록하고 동네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삶을 듣는 ‘생애 구술사’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청년회’는 마을에 사는 홀몸 노인들에게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손주가 되어주고 있다.
아직 마을이나 공동체의 틀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1인가구가 주체가 되어 다른 1인가구와의 연대를 이뤄나가는 사람들도 만났다. 소란은 서울 은평구에서 지역단체들과 의기투합해 다양한 방식의 생태주의 전환운동을 벌이고 있다. 레즈비언 활동가 우야는 서울 마포에 기반을 두고 우야식당을 운영하며 사람을 만나고 연대의 실을 잣고 있다. 경북 청송창조지역사업단의 유라는 소비와 노동의 쳇바퀴 속에 살아가는 일상에 염증을 느끼다가 경북 청송 산골로 들어와 터를 잡았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유라와 두루는 산나물을 기르고 팔면서 4년째 바쁜 산골살이를 즐기고 있다.
직업군인을 그만둔 뒤 성북동으로 들어와 동네사람들과 마을활동을 하고, 비혼자 모임을 개최하며, 저소비 생활자로 살아가는 공동주택 ‘따로 또 같이’의 기민. 전북 완주에서 지역공동체 문화예술활동으로 하루하루가 바쁜 ‘씨앗’의 설레, 다솜, 한승. 육지와 떨어진 제주에서 인생 2막을 꿈꾸며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용철과 혜영. 모두 ‘내 삶의 주인은 나’를 잊지 않고 이웃과 연대하는 1인가구들이다.
1인가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빈집을 셰어하우스로 변신시킨 ‘두꺼비하우징’의 이제원 실장,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쓴 1인가구 사회학자

목차

* 프롤로그 1인가구를 위한 마을은 없나요?

01. 1인가구의 귀촌 연습 : 공동주거 플랫폼 ‘우리동네사람들’
02. 집밥과 음악으로 만나 동네 친구가 되다 : 동네 문화예술공간 ‘아현동 쓰리룸’
03. ‘빈집’에서 함께 사는 집으로 : 이제원 ‘두꺼비하우징’ 실장
04. 편견도 환상도 모두 사양합니다 : 여성 1인가구를 위한 ‘그리다협동조합’
05. 도시 한복판에서 외치는 에코 라이프 : 1인가구 에코 네트워크 ‘이웃랄랄라’
06. 마을을 여행하는 저소비 생활자 : 공동주택 ‘따로 또 같이’ 기민
07. 신뢰를 주고받는 청춘들의 금융 연대 : 청년연대은행 ‘토닥’
08. 고립을 방해하는 명랑한 청춘들 : 생활예술커뮤니티 ‘명랑마주꾼’
09. 언저리 청년들, 쓸쓸한 이들을 품다 : 2030청년 모임 ‘우리동네청년회’
10. 협동과 연대의 생태 전환 분투기 : 생태주의 전환마을 운동가 소란
11. 성소수자로 마을에 산다는 것 : 레즈비언 활동가 우야
12. 산골 소녀, 산나물에 사연을 담다 : 경북 청송창조지역사업단 유라와 두루
13. 세상에 하나뿐인 문화 지도를 만들다 : 전북 완주 문화예술협동조합 ‘씨앗’
14. 제주에서 시작하는 인생 2막 : 1인가구 이민자 용철과 혜영
15. 1인가구 사회학자가 말하는 ‘1인가구가 사는 법’ :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

저자소개

저자 : 홍현진
저자 홍현진은 〈오마이뉴스〉 편집부 기자. 2013년 서울과 잉글랜드의 콘크리트 도시 속 마을공동체 26곳을 심층 취재해 《마을의 귀환》을 출간했고, 이를 계기로 1인가구의 마을살이에 주목했다.
1인가구로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이 책의 기획과 취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두 권의 책을 만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정답이 아닌 가장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이들을 만났고, 가슴이 뛰었다.
삶의 세세한 결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하고, 조금은 다른 ‘대안적인 삶’에 관심이 많지만 현실은 흔한 반도의 사춘기 직장인.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글을 쓰고 덕후질을 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저자 : 강민수
저자 강민수는 〈뉴스타파〉 탐사1팀 기자.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보도상’,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했다. 〈오마이뉴스〉 사회팀 기자로 일하면서 《마을의 귀환》을 함께 만들었다. 같이 밥을 먹고, 외로움을 안아주고, 서로의 재능과 자원을 나누는 1인가구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그래서 그들이 고립되지 않고 독립하는 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다.
쉬는 날엔 이청준과 김승옥의 소설을 읽고, 술을 마시면 백석의 시를 읊는다. 단단한 것보다 무른 것을 좋아하고, 고정된 것보다 흔들리는 것에 마음이 간다. 무르고 흔들려야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가볍다고 믿는다.

도서소개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는 스스로의 삶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소중히 여기며 대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1인가구 생활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들은 ‘외롭지’ 않다.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마음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옆에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같이 서로를 위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일궈나가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의 마을’은 오늘도 활기차다.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사람들
밥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연대와 협력의 1인가구들
그들이 알려주는 알콩달콩 좌충우돌 마을사용법
“어디야? 같이 밥 먹자!”

■ “역시 혼자가 편하지” vs. “혼자는 너무 외롭잖아”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1인가구들의 마을사용설명서

600만 1인가구의 시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5년에는 두 집 건너 한 집이 1인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인가구는 소비시장이 공략해야 할 황금 타깃이 되었고, 방송가 역시 대세가 된 1인가구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1인가구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성숙도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결혼하기 전 잠시 거쳐가는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상태’를 1인가구로 여기기 때문이다.
현실 속 1인가구들은 그 모습도, 이유도 천차만별이다. 화려하게 사는 1인가구도 있고, 코끝이 찡해지는 ‘혼밥족’도 있다. 자발적으로 비혼을 택한 이도 있고, 결혼을 했다가 다시 혼자가 된 이도 있다. 홀몸노인도, 셰어하우스에 모여 사는 청춘들도 모두 1인가구다.
1인가구를 위한 마을사용설명서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마다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15명의 1인가구 생활자들이 매우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살아가는 모습도 해결해야 할 고민도 이루고 싶은 꿈도 모두 다르지만, 그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주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같이’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다.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는 스스로의 삶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소중히 여기며 대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1인가구 생활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들은 ‘외롭지’ 않다.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마음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옆에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친구같이 서로를 위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일궈나가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의 마을’은 오늘도 활기차다.

■ “1인가구를 위한 마을은 없나요?”
‘마을’의 편견을 깬 1인가구들의 공동체를 가다

‘1인가구’와 ‘마을’의 만남. 이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 어떻게 가능할까? 더 이상 마을은 ‘지역’이라는 한계에 머물지 않는다. 가까이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웃이 될 수 있고, 함께 공동체를 꾸릴 수 있다. 귀촌을 꿈꾸며 마음챙김을 하던 ‘우리동네사람들’은 도시에 모여 살면서도 시골살이에서 찾던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고, 1인가구 집밥 모임으로 시작된 ‘아현동 쓰리룸’은 밥과 음악을 매개로 새로운 공동체를 꾸려나간다.

텃밭을 일구며 도시 속 에코 라이프를 꿈꾸는 ‘이웃랄랄라’는 여전히 설렁설렁 도시농사를 짓고 있으며, 신용이 아닌 신뢰를 주고받는 청년연대은행 ‘토닥’은 삶이 퍽퍽한 청춘들의 일상에 숨구멍이 되어주고 있다.
재능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을 챙겨주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한 ‘그리다협동조합’은 다양한 활동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으며, 콘크리트 도시 속 ‘고립’을 고민하는 ‘명랑마주꾼’은 노년층의 고립사 문제를 다큐멘터리로 기록하고 동네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삶을 듣는 ‘생애 구술사’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청년회’는 마을에 사는 홀몸 노인들에게 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손주가 되어주고 있다.
아직 마을이나 공동체의 틀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1인가구가 주체가 되어 다른 1인가구와의 연대를 이뤄나가는 사람들도 만났다. 소란은 서울 은평구에서 지역단체들과 의기투합해 다양한 방식의 생태주의 전환운동을 벌이고 있다. 레즈비언 활동가 우야는 서울 마포에 기반을 두고 우야식당을 운영하며 사람을 만나고 연대의 실을 잣고 있다. 경북 청송창조지역사업단의 유라는 소비와 노동의 쳇바퀴 속에 살아가는 일상에 염증을 느끼다가 경북 청송 산골로 들어와 터를 잡았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지금은 뜻을 같이하는 유라와 두루는 산나물을 기르고 팔면서 4년째 바쁜 산골살이를 즐기고 있다.
직업군인을 그만둔 뒤 성북동으로 들어와 동네사람들과 마을활동을 하고, 비혼자 모임을 개최하며, 저소비 생활자로 살아가는 공동주택 ‘따로 또 같이’의 기민. 전북 완주에서 지역공동체 문화예술활동으로 하루하루가 바쁜 ‘씨앗’의 설레, 다솜, 한승. 육지와 떨어진 제주에서 인생 2막을 꿈꾸며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용철과 혜영. 모두 ‘내 삶의 주인은 나’를 잊지 않고 이웃과 연대하는 1인가구들이다.
1인가구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빈집을 셰어하우스로 변신시킨 ‘두꺼비하우징’의 이제원 실장,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쓴 1인가구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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