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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 사람들

아이쿱 사람들

  • 차형석 , 재단법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
  • |
  • 알마
  • |
  • 2016-03-25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911854309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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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협동조합은 어떻게 우리 곁에 다가왔을까?
윤리적 소비의 대명사 아이쿱생협을 이끌어온 여섯 리더와의 뜨거운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마주한다!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만난 아이쿱협동조합의 여섯 리더 신철영,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 김주숙, 정병호
그들과의 열띤 대화 속에 협동조합의 위태로웠던 첫 발걸음부터 견고한 성장, 긍정적인 미래까지 담겨 있다.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문을 연 사람들과 만나다
농협, 수협이 아닌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대명사 아이쿱. 윤리적 소비를 이끌어온 아이쿱을 통해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섯 명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다. 그들은 결코 대단한 학벌을 자랑하거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민간단체의 협동과 성장을 이끌어온 것이 아니다. 평범한 노동자 혹은 주부에서 시작해 건강한 먹거리와 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웃과 손을 잡으며 협동조합의 길을 닦아온 이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젊고 푸르다.

이 책은 재단법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10주년을 맞아 아이쿱생협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섯 분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신철영과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 김주숙, 정병호(차례 순) 등 여섯 명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나선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전하는 내밀하고도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쿱생협의 진행형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성장의 중심에서 커다란 위기와 맞서는 법
이 책에는 아이쿱생협이 그동안 많은 위기를 마주하면서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때로는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그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내달려온 과정이 세세히 담겨 있다. 쌀을 잔뜩 보관한 창고에 불이 나고, 유통과정에서 제품에 큰 하자가 발생했을 때 협동조합의 리더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1997년 연매출 15억 원과 누적 적자 5억원에 허덕이던 협동조합은 어떻게 2015년 기준 85개 회원조합과 180개 매장을 갖추고 매출액 5256억에 이르는 아이쿱생협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일까.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교훈적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시대상과 사회 변화를 담아내며 더욱 흥미롭다. 실화를 토대로 한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우리는 아이쿱 조합원 혹은 협동조합을 모르는 이라 하더라도 어떠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 극복하고 더욱 큰 걸음을 내딛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2016년 5월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아이쿱생협의 초창기를 만들어온 인물들이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협동조합의 문을 연’ 선배들 말입니다. 협동조합운동은 사업과 활동의 팽팽한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또 사업과 활동은 때론 충돌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가 있지만 이것을 연결시키며 균형을 잡아내는 역할은 사람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협동조합운동의 가장 위대한 기여는 아마도 사심 없이 조합원에게 봉사하고 원대한 사회 개혁의 꿈에 헌신하는 수천 수만 명의 사람을 길러내고 품어내는 일일 것입니다.
_5쪽 ‘펴내는 글’ 중에서, 김형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

1997년 당시 연매출 15억 원 수준으로 누적 적자 5억 원에 달하던 6개 지역 협동조합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들은 ‘아이쿱iCOOP’이라는 이름으로 의기투합해 2015년 12월 현재 85개 회원조합과 180개 매장, 매출액 5256억 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성장한다. 그런데 아이쿱의 부러울 만큼 탄탄한 성장에는 탄탄대로만 펼쳐졌던 것이 아니다. 커다란 물리적 사고와 유통과정의 실수, 조합원간의 갈등과 화해가 수차례 반복되며 위기를 통과해야 했다.
그래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아이쿱생협의 초창기 모습을 돌이켜보기로 했다. 과거 생협연대와 한국생협연합회 시절 회장을 맡았던 신철영,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는 물론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전임소장 김주숙, 정병호의 이야기를 책에 담기로 한 것이다. 이 책은 이들의 삶과 얽힌 아이쿱생협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협동조합에 관심이 많은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인터뷰어로 나서 여섯 리더들의 삶을 내밀히 들여다봤을 뿐 아니라 힘든 시기에 조직의 어려움과 책임을 짊어진 성장통까지 고스란히 이야기에 담아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협동조합은 농협인데, 농협이 협동조합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생협의 활동이 눈에 들어왔다. ‘협동조합은 함께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욕구와 갈망을 충족하고자 하는 자발적으로 단결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

목차

펴내는 글 _ 사람에게 있는 것 005
들어가며 _ 윤리적 소비에 대한 긍정적 고민 009
협동의 기운과 힘이 우리 사회에 퍼져 나가기를 _ 신철영 017
여성들이여, 생협을 하라! _ 진경희 080
더 많은 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적인 일을 찾아서 _ 신복수 112
절망하지 않는다. 같이하니까 _ 이정주 154
나눔과 공생 _ 김주숙 188
감성을 주고받는 협동조합 교육 _ 정병호 234

저자소개

저자 : 차형석
저자 차형석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나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이론이나 거대담론보다는 삶의 구체성에 설득당하는 편이다. 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2001년 한 주간지에 기자로 입사했다. 2006년 주간지 경영진이 ‘삼성 관련 기사’를 삭제하면서 편집권 다툼이 일었고, 결국 파업으로까지 이어졌다. 2007년에 파업 6개월을 끝으로 회사를 나와서 다른 동료기자들과 함께 [시사IN] 창간 작업을 했다. 그후 [시사IN]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일했고, 현재는 편집팀장을 맡고 있다. 경제부에서 일할 때 해외 협동조합 취재를 계기로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생협과 의료생활협동조합 그리고 허클베리핀팬협동조합에 가입하는 등 삶에 작은 변화가 있었다.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당신의 쇼핑이 세상을 바꾼다》를 비롯해 《협동조합, 참 좋다》 《기자로 산다는 것》 《다시 기자로 산다는 것》이 있다.

저자 : 재단법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엮음)
엮은이 재단법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2006년 5월 한국생협연구소라는 임의단체로 출발한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2010년 3월에 재단법인으로 재창립해 오늘에 이르렀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주요 재원은 전국 23만 아이쿱생협 조합원들의 소액 회비로 이뤄지며, 사명은 ‘아이쿱생협의 싱크탱크와 한국협동조합운동의 플랫폼’이다. 아이쿱생협에는 지식경영의 기반이 되는 조사·연구·기록·교육을 통해서, 한국협동조합운동에는 협동운동의 문화 기반이 되는 토론(아이쿱포럼)과 지식 보급(《생협평론》 발행 및 출판)을 통해 기여하고 있다.

도서소개

『아이쿱 사람들』은 재단법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10주년을 맞아 아이쿱생협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섯 분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신철영과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 김주숙, 정병호(차례 순) 등 여섯 명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나선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전하는 내밀하고도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쿱생협의 진행형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협동조합은 어떻게 우리 곁에 다가왔을까?
윤리적 소비의 대명사 아이쿱생협을 이끌어온 여섯 리더와의 뜨거운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마주한다!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만난 아이쿱협동조합의 여섯 리더 신철영,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 김주숙, 정병호
그들과의 열띤 대화 속에 협동조합의 위태로웠던 첫 발걸음부터 견고한 성장, 긍정적인 미래까지 담겨 있다.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문을 연 사람들과 만나다
농협, 수협이 아닌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대명사 아이쿱. 윤리적 소비를 이끌어온 아이쿱을 통해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섯 명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다. 그들은 결코 대단한 학벌을 자랑하거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민간단체의 협동과 성장을 이끌어온 것이 아니다. 평범한 노동자 혹은 주부에서 시작해 건강한 먹거리와 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웃과 손을 잡으며 협동조합의 길을 닦아온 이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젊고 푸르다.

이 책은 재단법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10주년을 맞아 아이쿱생협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섯 분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신철영과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 김주숙, 정병호(차례 순) 등 여섯 명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나선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전하는 내밀하고도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쿱생협의 진행형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성장의 중심에서 커다란 위기와 맞서는 법
이 책에는 아이쿱생협이 그동안 많은 위기를 마주하면서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때로는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그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내달려온 과정이 세세히 담겨 있다. 쌀을 잔뜩 보관한 창고에 불이 나고, 유통과정에서 제품에 큰 하자가 발생했을 때 협동조합의 리더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1997년 연매출 15억 원과 누적 적자 5억원에 허덕이던 협동조합은 어떻게 2015년 기준 85개 회원조합과 180개 매장을 갖추고 매출액 5256억에 이르는 아이쿱생협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일까.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교훈적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시대상과 사회 변화를 담아내며 더욱 흥미롭다. 실화를 토대로 한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우리는 아이쿱 조합원 혹은 협동조합을 모르는 이라 하더라도 어떠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 극복하고 더욱 큰 걸음을 내딛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2016년 5월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아이쿱생협의 초창기를 만들어온 인물들이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협동조합의 문을 연’ 선배들 말입니다. 협동조합운동은 사업과 활동의 팽팽한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또 사업과 활동은 때론 충돌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가 있지만 이것을 연결시키며 균형을 잡아내는 역할은 사람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협동조합운동의 가장 위대한 기여는 아마도 사심 없이 조합원에게 봉사하고 원대한 사회 개혁의 꿈에 헌신하는 수천 수만 명의 사람을 길러내고 품어내는 일일 것입니다.
_5쪽 ‘펴내는 글’ 중에서, 김형미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

1997년 당시 연매출 15억 원 수준으로 누적 적자 5억 원에 달하던 6개 지역 협동조합이 존재했다. 그리고 이들은 ‘아이쿱iCOOP’이라는 이름으로 의기투합해 2015년 12월 현재 85개 회원조합과 180개 매장, 매출액 5256억 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성장한다. 그런데 아이쿱의 부러울 만큼 탄탄한 성장에는 탄탄대로만 펼쳐졌던 것이 아니다. 커다란 물리적 사고와 유통과정의 실수, 조합원간의 갈등과 화해가 수차례 반복되며 위기를 통과해야 했다.
그래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아이쿱생협의 초창기 모습을 돌이켜보기로 했다. 과거 생협연대와 한국생협연합회 시절 회장을 맡았던 신철영, 진경희, 신복수, 이정주는 물론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의 전임소장 김주숙, 정병호의 이야기를 책에 담기로 한 것이다. 이 책은 이들의 삶과 얽힌 아이쿱생협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협동조합에 관심이 많은 [시사IN] 차형석 기자가 인터뷰어로 나서 여섯 리더들의 삶을 내밀히 들여다봤을 뿐 아니라 힘든 시기에 조직의 어려움과 책임을 짊어진 성장통까지 고스란히 이야기에 담아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협동조합은 농협인데, 농협이 협동조합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생협의 활동이 눈에 들어왔다. ‘협동조합은 함께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공통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욕구와 갈망을 충족하고자 하는 자발적으로 단결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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