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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

  • 공지영
  • |
  • 분도출판사
  • |
  • 2016-06-3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419161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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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 개정증보판 출간 2001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이 분도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수도원 중심으로 본문을 새롭게 편집했으며, 각 수도원의 명칭을 정확하게 바로잡고 원어를 병기했다. 가톨릭 용어도 가톨릭 용례에 맞게 바로잡았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과 더불어 2014년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의 출간으로 ‘수도원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도원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을 위해 『수도원 기행 - 가이드북』을 별책 부록(한정판)으로 펴냈다. 각 수도원의 역사와 특징, 찾아가는 방법, 홈페이지 등이 소개되어 영적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공지영의 내밀한 자기 고백! ? 내 영혼은 어디론가 가고 싶어 했다. 이 기행이 내게, 혼돈과 공허 그리고 삶과 사람들에 대한 허무감에 싸여 있던 내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까? 2000년 11월, 삼십대 후반의 작가 공지영은 유럽 수도원 기행을 제안받는다. 18년 만에 교회와 신앙 그리고 하느님에게 돌아간 무렵,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을 둔 엄마로서의 생활에 지쳐 가던 무렵이었다. “유럽의 수도원에 가서 한 한 달만 쉬었다 왔으면 좋겠다”고 친구에게 넋두리를 한 다음 날 낯선 이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그렇게 주소 몇 개와 전화번호 몇 개만 들고 한 달간의 긴 여정에 나선다. 이 여정은 18년 동안 방황하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신을 대면하는 시간이었다. 프랑스, 스위스, 독일 수도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신과 인간 그리고 신에 대한 성찰을 담담하고도 세심한 필체로 풀어내고 있다. 중학교 때 스스로 성당에 찾아가 열심히 신앙을 키우던 저자는 대학 시절 종교가, 신이 엄혹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절망감에 교회를 떠난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구원이 찾아온다. 교회를 떠난 지 18년 만이었다. 구원은 고통과 함께 왔다. “구원은 이렇게 벼랑에 몰린 연후에야 … 강도와도 같이, 납치범과도 같이, 고문자와도 같이 왔다.” 그 고통의 나락에서 들려온 신의 목소리는 그녀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버렸다. 하느님을 다시 만나고 우연처럼, 운명처럼 수도원 기행이 시작되었다. 이 여행에서 저자는 그동안 외면했던 신앙이, 어릴 적 성당에서의 체험이 자기 삶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깨닫는다.

목차

개정증보판을 내며 들어가는 글 내 영혼은 어디론가 가고 싶어 했다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곳으로 아르장탕 가는 길 노트르담 봉쇄수녀원 18년 만의 영성체 모순의 극한에 조화가 있다 생 피에르 드 솔렘 수도원 이 파리 여기 서 있는 그대, 화해하십시오 리옹 테제, 꿈 하나만 믿고 이룬 공동체 사람을 만나고 나를 만나다 이 위의 성모 피정의 집 프리부르 메그로주 수녀원 그리고 오트리브 수도원 비발디의 도시 베네치아 보다 큰 자유, 보다 큰 진리 뮌헨, 백장미 두 송이 프라우엔 킴제 수녀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은 누구나 함부르크 스콜라스티카 수녀원 사랑은 스스로 찾아온다 이상한 영명 축일 마리엔하이데 수도원 마리엔보른 수녀원 후기

저자소개

저자 공지영 1988년 계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 『도가니』 『즐거운 나의 집』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봉순이 언니』 『착한 여자』 『고등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등을 썼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산문집 『딸에게 주는 레시피』『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르포르타주 『의자놀이』, 앤솔로지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등을 썼다.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월간 『문학사상』에 발표한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2011년 이상문학상,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2』로 제25회 한국가톨릭매스컴상(출판부분)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유럽의 아름다운 수도원을 배경으로 풀어놓는 작가 공지영의 내밀한 자기 고백『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제1권. 18년 만에 교회와 신앙 그리고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온 작가는 주소 몇 개와 전화번호 몇 개만 들고 한 달간의 수도원 여행에 나선다. 지친 영혼을 쉬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고 마침내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여행을 통해 자신과 인간, 신에 대해 성찰한 바를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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