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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복각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복각판)

  • 윤동주
  • |
  • 스타북스
  • |
  • 2016-06-3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579521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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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윤동주 시인의 시 23편과 지인들의 후기가 추가된 마지막 복각판 내면의 자아를 응시하며 시대의 아픔과 개인의 고뇌를 거짓 없이 그리다 한 점 부끄럼 없이 살길 바란, 슬픈 천명을 타고 난 시인의 아름다운 고백 · 성찰과 변화의 울림이 길잡이별처럼 빛을 발하는 윤동주 시들 이번 출간하는 윤동주 시인의 복각판은 기존 초판본에 실려 있지 않은 시 23편이 추가된 것으로, 윤동주의 작품이 가장 많이 실려 있는 시집이다. 뿐만 아니라 평론가 백철, 시인 박두진, 고향 후배 문익환, 연희전문학교 후배 장덕순(국문학자), 그리고 윤동주의 동생으로 또한 시인이었던 윤일주 등의 윤동주 관련 회고 글 및 윤동주의 후배 정병욱(국문학자)의 후기가 실려 있어 그 가치가 더해졌다. 그 뒤를 이어 윤동주와 그의 작품 연보, 윤동주 연구 자료 목록이 기록되어 있어 윤동주와 그의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불의한 권력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 속에서도 윤동주의 시는 길잡이를 해 주는 별처럼 계속해 빛을 발하고 있다. 우리는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의 괴로움은 현실 안주가 아니라, 피하고 싶은 암울한 현실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내면을 끝까지 치열하게 바라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과정이었다. 시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그대로 느끼던 윤동주의 시들은 자기 정화와 내면을 돌아보는 역할을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그로부터 비롯한 윤동주의 자괴감과 성찰은, 어쩌면 일상살이에 치어 힘들어하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잔잔하지만 분명한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괴로워했다 윤동주의 순수와 계산 없는 사랑의 감정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고 자신을 변모하는 변함없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해 준다. 우리말과 글의 사용이 금지된 시대에도 윤동주는 우리 글 사용을 놓지 않았으며,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던 때에도 순교자와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시와 삶을 일치시키는 길을 걸어 나가고자 했다. 조선인은 동등한 인간으로서 취급되지 못하고 조선인의 목숨은 짐승만도 못하게 취급되던 시대에, 연약함의 상징과도 같았을 ‘시’를 쓸 수밖에 없던 ‘시인’ 윤동주의 외로움이 어떠했을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으리라. 이처럼 그는 ‘하

목차

· 서시 ㆍ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1 · 자화상 · 소년 · 눈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 간판없는 거리 ·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 · 십자가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 · 눈 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 2 ·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 · 흐르는 거리 · 쉽게 씌어진 시 · 봄 ▷ 3 · 참회록 · 간 · 위로 · 팔복 · 못 자는 밤 · 달같이 · 고추밭 · 아우의 인상화 · 사랑의 전당 · 이적 · 비오는 밤 · 산골물 · 유언 · 창 · 바다 · 비로봉 · 산협의 오후 · 명상 · 소낙비 · 한난계 · 풍경 · 달밤 · 장 · 밤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아침 · 빨래 · 꿈은 깨어지고 · 산림 · 이런 날 · 산상 · 양지쪽 · 닭 · 가슴 1 · 가슴 2 · 비둘기 · 황혼 · 남쪽 하늘 · 창공 · 거리에서 · 삶과 죽음 · 초 한 대 ▷ 4 · 산울림 · 해바라기 얼골 · 귀뜨라미와 나와 · 애기의 새벽 · 햇빛·바람 · 반디불 · 둘 다 · 거짓부리 · 눈 · 참새 · 버선 본 · 편지 · 봄 · 무얼 먹구 사나 · 굴뚝 · 햇비 · 빗자루 · 기왓장 내외 · 오줌싸개 지도 · 병아리 · 조개껍질 · 겨울 ▷ 5 · 식권 · 종달새 · 이별 · 모란봉에서 · 오후의 구장 · 곡간(谷間) · 그 여자 · 비애 · 코스모스 · 장미 병들어 · 공상 · 내일은 없다 · 호주머니 · 개 · 고향집 · 가을밤 · 비행기 · 나무 · 사과 · 눈 · 닭 · 할아버지 · 만돌이 ▷ 6 · 트루게네프의 언덕 ·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 데 · 화원에 꽂이 핀다 · 종시 · 암흑기 하늘의 별…백철(白鐵) · 윤동주의 시…박두진(朴斗鎭) · 동주 형의 추억…문익환(文益煥) · 인간 윤동주…장덕순(張德順) · 선백(先伯)의 생애…윤일주(尹一柱) · 후기…정병욱(鄭炳昱) 두 사람의 글이 회고 형식으로 실려 있고 연보가 붙어 있다. - 윤동주 연보 - 윤동주 작품 연보 - 윤동주 연구 자료 목록

저자소개

저자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명동소학교,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편입하였으나 신사참배 거부 사건으로 폐교 조치되자, 광명중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릿쿄(立敎)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교토의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로 편입하였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연길에서 발행되던 『가톨릭소년』에 여러 편의 동시를 발표하고 그 외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도 시를 발표하였으며, 문예지 『새명동』 발간에도 참여하였다. 대학 시절 틈틈이 쓴 시 19편을 골라 시집을 발간하고자 하였으나 그의 신변을 염려한 스승과 벗들의 만류로 뜻을 보류하였다. 1943년 독립운동을 모의한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 형을 선고받는다. 1945년 2월 16일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여 고향 용정에 묻혔다. 일제의 생체 실험 주사에 따른 희생으로 추정될 뿐 지금까지도 그의 죽음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1948년 유고 31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고, 1968년에는 연세대학교 내에 그의 시비(詩碑)가 세워졌다.

도서소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복각판)』는 기존 초판본에 실려 있지 않은 시 23편이 추가된 것으로, 윤동주의 작품이 가장 많이 실려 있는 시집이다. 뿐만 아니라 평론가 백철, 시인 박두진, 고향 후배 문익환, 연희전문학교 후배 장덕순(국문학자), 그리고 윤동주의 동생으로 또한 시인이었던 윤일주 등의 윤동주 관련 회고 글 및 윤동주의 후배 정병욱(국문학자)의 후기도 실었다. 시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그대로 느끼던 윤동주의 시들은 자기 정화와 내면을 돌아보는 역할을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그로부터 비롯한 윤동주의 자괴감과 성찰은, 어쩌면 일상살이에 치어 힘들어하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잔잔하지만 분명한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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