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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 나오미 클라인
  • |
  • 열린책들
  • |
  • 2016-06-15 출간
  • |
  • 798페이지
  • |
  • ISBN 97889329176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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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다 “우리는 지금 엄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후 혼란이 세계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지켜만 볼 것인가, 아니면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경제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인가?” 인류 최대의 현안인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이제껏 잘해오고 있으리라 짐작했던 선진국들의 기후 대응의 현 주소가 드러났다. 기후 변화 문제가 국제 사회에 불거진 1988년부터 약 한 세대 동안 인류를 대표한다는 정치인과 기업인이 써내려간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노 로고』, 『쇼크 독트린』 두 권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후 변화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역학을 치밀하게 파고든 문제작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가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2014년 UN 기후 변화 정상 회담에 맞춰 조직된 대규모 시민 기후 행진 일주일 전에 발간되도록 기획되었으며, 출간 직후엔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를 포함한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남편 아비 루이스가 연출하고 본인이 직접 내레이터로 참여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상영 중이다. 5년간 진행한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 과학자와 경제인, 환경 운동가들의 인터뷰를 종합하여 결실을 맺은 이 책은, 오늘날 기후 위기의 본질은 과학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의 문제임을 역설한다. 방대한 자료 속에 녹아 있는 저자의 생각은 명료하다.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다.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인식을 퍼뜨리고 있는 집단, 그 집단을 후원하며 녹색 경제로의 이행을 막고 있는 자본가들, 그리고 우리 안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채취주의 사고방식이다. 저자는 총 13장에 걸쳐 대중들 사이에 만연한 기후 변화 부정론의 근원, 대형 환경 단체와 채취 산업의 불편한 커넥션, 탄소 감축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던 탄소 거래제의 참담한 실패, 기후 변화를 물리적으로 막기 위한 지구 공학자들과 억만장자들의 엉뚱한 프로젝트, 세계 각지의 기후 전선에서 채취 산업에 대항하는 블로카디아 운동의 급속한 전개 상황 등을 종횡무진 추적한다. 그리고 이렇게 결

목차

추천의 말 서문 어쨌든, 모든 것은 변한다 1부 하필 이런 때 1장 우파가 옳다 2장 세계화 경제와 온난화 3장 공공 부문의 재건과 오염자 부담 원칙 4장 과감한 계획과 적극적인 봉쇄 5장 채취주의를 넘어서 2부 주술적 사고 6장 뿌리는 캐내지 않고 열매만 따 먹기 7장 구세주는 없다 8장 햇빛을 차단하라 3부 어쨌든 시작하자 9장 블로카디아 10장 사랑으로 지구를 살리자 11장 군대라도 가지고 있나? 12장 하늘은 모두의 것 13장 재생산의 권리 결론 도약의 순간들: 위기가 곧 기회다 주 감사의 말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나오미 클라인 저자 나오미 클라인은 캐나다 출신의 저널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시민운동가. 『하퍼스』, 『롤링스톤』, 『네이션』,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에 활발하게 글을 기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슈퍼 브랜드를 통해 자본주의 세계의 이면을 해부한 데뷔작 『노 로고No Logo』(1999), 재난을 기회로 공공 영역을 민영화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쇼크 독트린The Shock Doctrine』(2007)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참여 지식인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두 책 모두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각각 100만 부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뉴욕 타임스?로부터 《시민운동의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은 『노 로고』는 『타임』지로부터 1923년 이후에 쓰인 100대 논픽션에 선정되었으며, 『쇼크 독트린』에서 사용한 《재난 자본주의》라는 용어는 이후 끊임없이 다시 언급되며 일반 명사화되었다. 나오미 클라인이라는 이름은 각종 기관과 매체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성인 명단에 빈번히 등장한다. 그리고 이제 나오미 클라인은 이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This Changes Everything』에서 인류 최대의 현안인 기후 문제를 파고든다. 방대한 현장답사와 자료 조사,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후 문제의 근본 원인은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이며, 자본주의가 바뀌지 않으면 기후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음을 역설하는 이 책은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를 포함한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남편 아비 루이스가 연출하고 본인이 직접 내레이터로 참여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상영 중이다. 2011년 이후로 나 역자 : 이순희 역자 이순희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불평등의 대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등 경제서와 『세계의 도서관』, 『아프리카의 운명』, 『제국의 미래』 등 역사서, 『행복의 정복』, 『러셀 북경에 가다』,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사람들은 왜 싸우는가』 등 버트런드 러셀의 책 그리고 『희망의 불꽃』,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가난은

도서소개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2014년 UN 기후 변화 정상 회담에 맞춰 조직된 대규모 시민 기후 행진 일주일 전에 발간되도록 기획되었으며, 출간 직후엔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를 포함한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5년간 진행한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 과학자와 경제인, 환경 운동가들의 인터뷰를 종합하여 결실을 맺은 이 책은, 오늘날 기후 위기의 본질은 과학이 아니라 정치와 경제의 문제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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