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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역사 (삽화본)

책의 역사 (삽화본)

  • 미하일 일린
  • |
  • 정산미디어
  • |
  • 2016-05-10 출간
  • |
  • 171페이지
  • |
  • ISBN 97889931174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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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의 저자 M. 일린은 러시아의 젊은 기술자였다. 그는 시인 마르샤크의 친동생으로, 두 사람 모두 젊은 작가들과 함께 과학, 역사, 생활 사정 등에 관하여 연구하고, 여러 가지 과학적인 문제를 알기 쉽게 싫증나지 않는 흥미 속에 이야기한 많은 책을 써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가이기도 하다. 일린의 책은 ‘책의 역사’를 비롯하여 ‘시계의 역사’, ‘인간의 역사’, ‘등불의 역사’, ‘산들과 인간’ 등 모두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과학의 대중화라는 점에서 일린이 이룬 역할은 참으로 크다. 일린이 자기의 책을 골동품에 비유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 의미는 일린의 책 속에는 무엇이든지 있고, 또 그것이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 강하게 결부되어 있는 것을 찾아내어 그 과학적인 오랜 역사에 거슬러올라가, 거기에 커다란 지식의 세계를 펼쳐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일린의 책과 같이 많은 과학의 대중화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일린의 ‘흰 바탕에 검정’이라는 책으로, ‘문자와 책의 역사’를 쉽게 아주 재미있게 서술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문자라는 것을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가, 책이라는 것이 왜 만들어지고 또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것이 되어 왔는가? 즉, 문자와 책의 역사를 아는 것은 인간 문화의 역사를 아는 것이며, 그 원천을 탐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기나긴 세월 동안에 책의 형태가 돌책, 죽간이나 목간, 점토판, 밀랍판, 파피루스책, 양피지책, 그리고 오늘날의 종이책 등 여러 가지로 변모한 과정을 흥미롭게 더듬어 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보아 올 때 우리는 여기서 무엇인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즉, 책에는 반드시 독자가 있다. 그리고 그 우리 독자가 갈구하는 삶의 지식과 아름다운 서정의 샘이 있다. 이 독자가 있고 그들의 삶샘의 갈구가 포기되지 않는 한 책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존재할 가치가 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죽간이, 점토판이 디지털 미디어다!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책과 그 독서는 더욱 긴요하다. 일러두기 ① 이 책의 원명은 ‘흰 바탕에 검정’이다. 러시아의 과학자이며 작가인 M. 일린(1895~1953)이 지은 책이다. ② 한글 표기는 ‘한글맞춤법’에 준하고 외래어 표기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랐다. ③ 역자 주

목차

제Ⅰ부 제1장 살아 있는 책 / 10 살아 있는 도서관 이야기 / 14 제2장 기억의 도움 / 19 제3장 사물을 이야기하는 것 / 25 말하는 종이 / 28 제4장 그림문자 / 31 행방불명된 탐험대의 이야기 / 36 제5장 수수께끼의 문자 / 45 제6장 문자의 이동 / 59 제Ⅱ부 제1장 영원한 책 / 78 제2장 리본 책 / 92 어떤 필사생의 이야기 / 103 제3장 밀랍 책 / 108 제4장 가즉 책 / 114 제5장 종이―정복자 / 130 제6장 책의 운명 / 150 ♤<부록> 책의 역사 연표 / 156

저자소개

저자 : 미하일 일린 저자 미하일 일린(Mikhail Il'in, M. Ilin)은 1895~1953. 우크라이나 출신 러시아의 작가. 본명은 일리야 야코블레비치 마르샤크(Il’ya Yakovlevich Marshak). 시인 마르샤크의 친동생이다. ‘미하일 일린’이라는 펜네임을 쓴 것은 형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1895년에 우크라이나의 에카테리노슬라프 현 바하무트 시에서 기술자, 발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15년에 페테르부르크 대학에 입학,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였다. 뒤에 크라스노달 공업대학 화학과에서도 공부하였다. 1922년부터는 레닌그라드 공예대학에 다니고 1925년에 졸업하였다. 문필업을 시작한 것은 재학중인데, 아동잡지 ‘새 로빈슨’에 기고를 하였다. 한때, 공장에서 일하다가 몸이 나빠져서 퇴직하였다. 1929년에 결혼. 그 후로는 문필업에 전념하였다. 1953년에 모스크바에서 사망하였다. 1924년경부터 아동 잡지에 과학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였다. 정밀한 과학 현상을 평이한 문장으로 해설하였고, 노동의 가치 등을 시적인 표현으로 노래하여 세계 아동문학에 새 경지를 개척,L. 아라공으로부터 ‘천재적인 계몽과학자’로 불렸다. 대표작은 부인 엘레나 세가르와의 공저 ‘인간은 어떻게 해서 거인이 되었는가’(‘인간의 역사’ 1940~1946)이며, 그 밖에 ‘책의 역사’(원제목 ‘흰 바탕에 검정’), ‘등불의 역사’(1927), ‘시계의 역사’, ‘책상 위의 태양’(1927), ‘10만의 질문’(1929), ‘위대한 계획의 이야기’(1930), ‘산들과 인간’(1935), ‘원자에의 여행’(1948) 등이 있다. 역자 : 민병덕 그림 : N. 라프신

도서소개

문자와 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책의 역사』. 이 책의 원제목은 '흰 바탕에 검정'으로, 기나긴 세월 동안에 책의 형태가 돌책, 죽간이나 목간, 점토판, 밀랍판, 파피루스책, 양피지책, 그리고 오늘날의 종이책 등 여러 가지로 변모한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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