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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

  • 김호
  • |
  • 위즈덤하우스
  • |
  • 2016-06-29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608695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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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게 나 자신과 관계를 모두 지키는 길이다 나는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할 권리가 있다! - 거절에 대한 생각의 틀을 바꾸는 내 감정 전달법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 흔히 세상은 ‘YES’라고 말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더 환영받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부탁과 요구에도 ‘NO’라고 말하지 못한다면 결국 어떻게 될까? 영화 <부당거래> 대사 중에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요”라는 말이 나온다. 이제 더 이상 ‘내가 모질지 못해서…’라는 말로 자기합리화하지 말자. 나도 모르는 사이, 주변인들에게 좋은 사람은커녕 호구로 받아들여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는 거절 없이 좀 더 나은 삶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면서, 거절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생각의 틀을 바꿔주는 책이다. 나도 당신도 거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 국내 유일의 설득 심리학 공인 트레이너이자 베스트셀러 《쿨하게 사과하라》를 집필한 김호 저자도 원래 ‘거절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스스로를 속마음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거짓말쟁이’였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코칭도 받고 연구도 해오면서 ‘거절’이 얼마나 삶의 중요한 요소인지 깨닫게 되었다. 특히 최근 들어 직장인과 CEO 대상으로 워크숍과 강의를 진행해오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절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거절이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거절은 삶의 기본 모드이다 우선 우리가 거절에 대해 가진 가장 큰 오해는, 거절을 인생에서 특별하게 벌어진, 예외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삶의 기본 모드는 거절이다. ‘OK’ 같은 기분 좋은 일은 어쩌다 벌어진다. 남으로부터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남에게 “싫어요”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상처받을 것이라 상상한다. 그렇지만 막상 해보면 상대와 나의 관계는 우려했던 것만큼 악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를 위해 필요한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잘 거절하지 못하면서 한편으론 타인도 나와 똑같이 행동해주기를 기대한다. 상대방

목차

프롤로그: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거짓말쟁이였다 1부. 거절이 어려운 우리들 *‘착해서’(?) 삼천만 원을 날릴 뻔한 이야기 불편한 순간을 잠깐 마주해야 오랫동안 편한 이유 *처음부터 ‘너무’ 잘하는 것은 독이 된다 약속은 적게, 대신 약속보다 더 해주는 게 낫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호구라니… 배려가 배반할 때 자기합리화에 빠지자 마라 *나도 직언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겠어! 거절의 최종 목적이 무엇인가? *거절에 서투른 상사와 부하직원이 만났을 때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는 해결책은 분명히 있다 *거절과 도움 사이에서 스마트한 기버Giver가 되자 2부. 거절은 삶의 ‘기본 옵션’이다 *거절을 거절하기 위해 거절을 택한 소심남 이야기 1 제이슨 콤리의 거절 테라피 *거절을 거절하기 위해 거절을 택한 소심남 이야기 2 지아지앙의 거절 100일 프로젝트 *“평생 거절의 문이 기다리고 있다!” 로버트 드 니로의 명연설 3부. 당신이 거절을 못 하는 이유, 부탁을 못 하는 이유 *거절과 소외감 뇌과학의 거부 실험 *과제의 분리 《미움받을 용기》가 주는 교훈 *권위에 대한 복종 대리자적 상태로 살아온 사람의 모습 *학습된 무력감 ‘내가 거절해 봐야…’ 4부. 어서티브니스Assertiveness 워크숍 *나는 문제를 문제로 보고 있는가 ‘친절한’ 내가 폭력적일 수 있다는 것 *취약성과 먼저 마주하자 취약한 건 나약한 게 아니다 *어그레시브가 아니라 어서티브! 상대를 공격하지 말고 나를 표현하라 *거절하려고 애쓰지 말자? 현재와 과정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감정에 포스트잇을 붙여라 스트레이트 리스닝과 스트레이트 토크 *감정의 단어장을 만든다 감정을 경험만 하지 않고 관찰하기 위해서 *부탁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부탁의 단어장과 ‘영향력의 순간’ *거절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거절의 단어장과 ‘비폭력적인 두 손’ 5부. 거절 없이 좀 더 나은 삶은 불가능하다 *거절을 한 만큼 애착을 갖게 된다 거절을 직원 선발 과정에서 활용하는 기업 *싫은 소리를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이유 블라인드 사이드에 대한 피드백 *문제는 공유하면 더 쉽게 풀린다 임원회의에서 힘든 소리를 하도록 격려한 CEO *의도적인 거절의 메커니즘 악마의 대변인과

저자소개

저자 김호 40년 넘게 “괜찮아요” “좋아요”란 거짓말을 남에게 하면서 살아왔고, 스스로에게는 ‘착한 사람’이라는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왔다. 거절과 부탁을 못 하는 것이 착한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하루하루 조금씩 덜 거짓말하면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저녁, 거절 및 부탁과 관련해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 마음속 진실을 전달했는가?’ 스스로에게 묻고 기록하고 있다. 더랩에이치 대표이며 조직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분야 컨설팅을 해오면서, 기업의 임원 코칭 및 워크숍 디자인·진행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설득 심리학 공인 트레이너CMCT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강대 영상대학원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지낸 바 있으며, 세계 최대 PR컨설팅사 에델만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개사과에 대한 인지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쿨하게 사과하라》(정재승 공저, 2009), 《쿨하게 생존하라》(2014), 《평판사회》(김봉수?김윤재?김용준?유민영 공저, 2015)를 썼고, 《설득의 심리학-완결편》(김은령 공역, 2015) 등을 옮겼다. 〈한겨레〉와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동아일보〉에 ‘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도서소개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는 거절 없이 좀 더 나은 삶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면서, 거절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생각의 틀을 바꿔주는 책이다. 저자는 “막연한 두려움이란 마치 저녁에 깜빡 잊고 라이트를 켜놓은 상태로 놔둔 자동차가 방전되는 것처럼 우리 몸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라는 하버드대 정신과 교수 스리니바산 S. 필레이의 말을 예로 들며, 거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모습, 즉 자신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대면할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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