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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 - 신화란 무엇인가

수신기 - 신화란 무엇인가

  • 간보
  • |
  • 동아일보사
  • |
  • 2016-06-27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911871941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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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구한 동양 신화 속에서 인간이 그린 삶의 무늬를 읽는다! [개요] ‘신을 찾는 이야기’ 『수신기(搜神記)』는 신화, 전설, 민담 등 신비로운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중국 지괴소설(志怪小說)의 백미이다. 책에 실린 여러 이야기는 후대에 널리 회자되어 많은 소설과 희곡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산해경』과 함께 환상의 모티프와 영감을 제공하는 모태로 작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있다. 『수신기』 속에 담긴 이야기는 언뜻 비현실적인 것 같지만 당시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오래된 동양 신화 속에서 지금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문플러스 동양고전100선 시리즈. [출판사 서평] 고대 신화 세계의 선하(先河)를 연 『수신기』는 동진시대의 저명한 역사가인 간보가 펴낸 책이다. 『수신기』에는 신선과 귀신에 관한 이야기, 잡다한 기록과 민간의 전설이 모두 들어가 있다. 대체로 이야기마다 편폭이 짧고 줄거리가 간단하다. 하지만 후대에 막대한 영향을 준 지괴소설(志怪小說)의 모범이자 상상력의 보고라는 점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원본은 오래전 소실되었으며, 오늘날 전하는 『수신기』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내용을 후대에 재편집한 것으로,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설에 따르면 『수신기』는 원래 30권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저자 간보는 동진시기 신채현 사람으로 자(字)는 영승(令升)이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 이름을 떨쳤으며, 진나라 원제(元帝) 때 사관 일을 맡았다. 나중에 산기상시(散騎常侍)를 역임했다. 사학에 정통했던 간보는 역학에도 뛰어났다. 바로 이런 자질이 『수신기』를 펴내는 기초가 되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다. 문재(文才)에 뛰어났던 간보는 『수신기』 외에도 『주역주(周易注)』 『주관주(周官注)』 『간자(干子)』 『진기(晉紀)』 『춘추좌자의외전(春秋左子義外傳)』 등 많은 저작을 남겼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 산일되었다. 무릇 한 시대의 이야기는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사고를 반영하는 척도이다. 『수신기』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 속에 실린 이야기는 대부분 매우 기이하다. 신선의 도(道)가 실제로 존재하며, 기괴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신선과 도사

목차

옮긴이의 말|고대 신화에서 발굴하는 ‘지금 여기’의 의미 서문|기이한 이야기 권 1|그들은 떠난다 권 2|인간은 유한하다 권 3|결핍과 극복 권 4|서로 분리된 세계 권 5|신비하고도 인간적인 권 6|민심을 외치다 권 7|문화를 읽다 권 8|건국신화의 탄생 권 9|마술 같은 판타지 권 10|꿈의 무의식 권 11|설화의 보고 권 12|세계를 인식하는 방법 권 13|자연과 사물 권 14|모든 것의 유래 권 15|부활하는 사람들 권 16|인간과 귀신의 사랑 권 17|괴이한 이야기 권 18|귀신을 대하다 권 19|기괴한 동물들 권 20|어떤 원인과 결과

저자소개

저자 : 간보 역자 : 임대근 역자 임대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및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한국외대 중국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중국영화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시아 대중문화의 초국적 유통 양상과 중국 인문 지식의 현대적 전환 및 소통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격동의 100년 중국』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서윤정 역자 서윤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푸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대, 건국대에서 강의한다. 역자 : 안영은 역자 안영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대, 인하대 등에서 강의한다. 옮긴 책으로 『망각을 거부하라』 등이 있다.

도서소개

『수신기』는 신화, 전설, 민담 등 신비로운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중국 지괴소설의 백미이다. 책에 실려 있는 여러 이야기는 후대에 널리 회자되어 당대 이후 많은 소설이나 희곡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산해경》과 함께 환상의 모티프와 영감을 제공하는 모태로 작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있다. 《수신기》 속에 담긴 이야기는 언뜻 비현실적인 것 같지만 당시 사람들의 삶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고전 문화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재구성되고 있는지 살펴봄과 동시에, 오늘날 우리의 삶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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