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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현 찾기 프로젝트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

  • 조연화
  • |
  • 청개구리
  • |
  • 2016-01-15 출간
  • |
  • 168페이지
  • |
  • ISBN 978899733565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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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은어튀김
[마로현 찾아가기] 섬진강과 섬진나루터
천지가 매화 향
[마로현 찾아가기] 매화마을
형과 백운아트홀에서
[마로현 찾아가기] 백운아트홀
바다 위에 세운 꿈
[마로현 찾아가기] 세계 최고의 제철소
김은 왜 김일까?
[마로현 찾아가기] 세계 최초의 김 양식
중흥사에서 보물찾기
[마로현 찾아가기] 중흥산성과 호국사찰 중흥사
백운산 정상에서
[마로현 찾아가기] 백운산의 사계
배알도에서 생긴 일
[마로현 찾아가기] 배알도
장도장의 길
[마로현 찾아가기] 장도박물관
망덕길 249
[마로현 찾아가기] 망덕포구와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
천하일미 마로화적
[마로현 찾아가기] 광양 숯불고기와 도심 속 생태하천
마로산성에 올라
[마로현 찾아가기] 마로산성

도서소개

스마트폰밖에 몰랐던 시현이는 어느 날 아빠로부터 〈마로현 보물찾기 프로젝트〉 과제를 받게 됩니다. 마로현이 어디냐고요? 바로 광양의 옛 이름이에요. 시현이는 친구들과 함께 광양의 보물을 찾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보물, 즉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깨닫게 됩니다. 각 장의 끝에는 부록 〈마로현 찾아가기〉가 있어서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정보와 여행 팁을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 책소개 ::

스마트폰밖에 몰랐던 시현이는 어느 날 아빠로부터 〈마로현 보물찾기 프로젝트〉 과제를 받게 됩니다. 마로현이 어디냐고요? 바로 광양의 옛 이름이에요. 시현이는 친구들과 함께 광양의 보물을 찾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보물, 즉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장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깨닫게 됩니다. 각 장의 끝에는 부록 〈마로현 찾아가기〉가 있어서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정보와 여행 팁을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우리 동네 이야기는 이렇게 오늘을 사는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키워 준답니다. 광양에는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 출판사 서평 ::

마로현이 광양의 옛 이름이라고?
철의 도시, 광양의 역사 문화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동화구연가로 활동하면서 동화를 창작하고 있는 조연화 동화작가는 광양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광양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속에 얽힌 뭉클하고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이것이 창작의 계기가 되어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를 집필하였다.
작가는 주요 등장인물로 세 아이를 내세웠다. 스마트폰만 끼고 살았지, 나고 자란 고장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시현이와, 체력과 모험심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경찬, 체력은 형편없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으며 문학적 감성이 풍부한 승록이. 이 세 아이는 시현이 아빠로부터 〈마로현 보물찾기 프로젝트〉 과제를 받는다. ‘마로현’이 광양의 옛 이름이었던 것도 몰랐던 이들은 보물을 찾기 위해 함께 모험을 즐기는 동안 어느새 진정한 광양의 아이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로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은 마로현의 후예로서 당당하고 용기 있게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작가는 세 아이들 외에도 시현이의 가족인 할머니, 아빠, 엄마, 외삼촌 그리고 중학생 형인 시온이까지 합세해 광양을 바라보는 세대 간 시선의 차이에 따른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추가했다.
사실 저자에게 광양은 고향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 작품을 읽으면 광양이란 도시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광양의 어떠한 점이 타지에서 나고 자랐던 작가의 마음을 이토록 빼앗았을까? 시작은 사소했다.

“처음엔 아들 숙제로 광양제철소가 건립된 이야기를 알았을 때 많이 놀랐지요. 그때 당시 일들이 많이 궁금해졌어요. 그 전에 가끔 시댁 어른들이 해우 공장(김 공장) 하던 이야기들을 들을 때는 그저 흥미 있었던 게 다였는데, 제철소 건립, 즉 매립 이야기를 알아보다 금호도 주민들 이야기를 알게 됐어요. 그분들과 광양만 일대 주민들이 세계 최초로 김 양식을 했던 게 버젓한 사실인데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도 평가되지도 않은 점이 안타까웠어요.”

저자는 김 양식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데도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큰 대가 없이 섬을 비워 주었던 금호도 주민들의 이야기에 놀라움이 컸다. 그 당시 섬을 비울 때 주민들의 마음은 어땠는지, 갈등은 없었는지도 알고 싶었지만 금호도 주민들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이러한 궁금증과 부족한 자료의 아쉬움은 금호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번졌고,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금호도 주민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이야기로 되살아났다.
금호도 이야기 외에도 마지막 남은 맑은 강 ‘섬진강’, 왜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병과 승병이 힘을 합쳐 싸웠던 중흥산성과 중흥사, 100대 명산에 포함되는 백운산, 우리나라 전통공예품 장도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어진 장도박물관, 민족시인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밀리에 보관했던 망덕 포구 근처의 윤동주 유고 보존 가옥 등 광양에 대한 이야기를 한 편 한 편 적다 보니 한 권의 분량으로 낼 수 있을 만큼 두꺼워졌다.
광양 사람은 고춧가루 서 말을 먹고도 뻘 속 30리를 기어간다는 말이 있다. 광양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속담까지 생겨날 만큼 강인해졌을까? 조연화 작가는 광양의 역사를 알고 나니 그것이 자랑스러운 지역성으로 여겨졌다. 그러한 강인함이 나라와 문화를 지키기 위한 옛 광양 사람들의 용기와 지혜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 동네 이야기는 이렇게 오늘을 사는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키워 준다. 광양에는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알아보면 좋겠다. 책의 앞뒤 면지에 작가가 손수 그려 넣은 광양 지도가 있으니 책을 들고 직접 광양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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