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유가사지론』의 배경과 상황
ㆍ선(kuśla)과 불선(akuśla): 불교 정신과 윤리에 관련한 한 쌍의 기초 용어의 고유 의미와 초기 유가행파에 이르는 발전에 대한 재검토

II. 『유가사지론』 ���본지분
ㆍ<수소성지>와 그 수행의 서술 방식에 대하여

Ⅲ. 인도에서 유가행파의 수용
ㆍ『구사론』 3.28ab에 등장하는 궤범사(ācārya) 혹은 유가사지론사들은 어떤 위상을 지니는가?

Ⅳ. 동아시아에서 유가행파의 수용
ㆍ동아시아와 중앙 아시아 불교 속『유가사지론』의 명상 이론: ‘아홉 단계 마음의 머묾’(九種心住)
ㆍ『유가사지론』의 견도 이론과 그에 대한 중국적 해석
ㆍ한국 유식학 연구사

V. 티벳에서 유가행파의 수용
ㆍ‘유심무서’(唯心無書) 그리고 ‘유서무심’(唯書無心): 닥포의 초기 카귀 문헌에서 유가행파 흔적 찾기
ㆍ『아비달마집론』에 대한 즈냐나미트라의 주석에 관한 주해

람버트 슈미트하우젠(Lambert Schmithausen, 독일 함부르크대학 명예교수)
저서로 Ālayavijñāna: On the Origin and Early Development of a Central Concept of Yogācāra Philosophy(1987)와 The Genesis of Yogācāra-Vijñānavāda : Responses and Reflections(2014) 등이 있다.

알렉산더 폰 로스팟(Alexander Von Rospatt,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교수)
저서로 The Buddhist Doctrine of Momentariness. A Survey of the Origins and Early Phase of this Doctrine up to Vasubandhu(1995)와 The Svayambhū Caitya of Kathmandu and its Renovations(2013) 등이 있다.

박창환(Changhwan Park, 한국 금강대학교 교수)
대표업적으로 「구사론주 세친과 능가경」(2011)과 Vasubandhu, Śrīlāta, and the Sautrāntika Theory of Seeds(2014)이 있다.

차상엽(Sangyeob Cha, 한국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교수)
대표업적으로 『옥 로덴쎄랍의 보성론요의 여래장품 역주』(2013)와 “The Role and Significance of Zhi gnas dpe ris”(2016)가 있다.

안성두(Sungdoo Ahn, 한국 서울대학교 교수)
저역서로 Die Lehre von den Klesas in der Yogacarabhumi(2003)와 『보살지: 인도불교사상의 금자탑』(2015) 등이 있다.

김성철(Seongcheol Kim, 한국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교수)
역서로 『유식과 유가행』(2014), 『여래장과 불성』(2015) 등이 있다.

울리히 팀메 크라우(Ulrich Timme Kragh,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교수)
저서로서 Early Buddhist Theories of Action and Result: A Study of Karmaphalasambandha in Candrakīrti’s Prasannapadā(2006)와 Tibetan Yoga and Mysticism(2015) 등이 있다.

판 데어 퀘입(Leonard W.J. van der Kuijp,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
저서로서 Contributions to the Development of Tibetan Buddhist Epistemology from the Eleventh to the Thirteenth Centuries(1983)와 The Kalacakra and the Patronage of Tibetan Buddhism by the Mongol Imperial Family(200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