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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클래식 (DEAR CLASSIC)

디어 클래식 (DEAR CLASSIC)

  • 김순배
  • |
  • 책읽는수요일
  • |
  • 2016-06-23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889626097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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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칼럼니스트, 교수이자 음악회 해설가로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김순배가 《클래식을 좋아하세요?》(2010) 이후 6년 만에 《디어 클래식》을 펴냈다. 전공자와 애호가는 물론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로 선정된 《클래식을 좋아하세요?》가 클래식으로 진입하는 입문서에 가까웠다면, 《디어 클래식》은 “클래식 애호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클래식에 관한 좀 더 깊은 시선을 드리운다. 《디어 클래식》은 클래식의 본고장 서유럽은 물론 동유럽, 러시아, 미국, 남미의 음악과 음악가의 생은 물론 비르투오소의 명연주와 종교음악까지 아우르며 클래식에 관한 너비와 깊이 모두를 넘나든다. 2인칭의 섬세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디어 클래식》은 단순히 클래식이 아니라, 인간 모든 삶을 향해 건네는 거대한 연서임을 실감하게 된다. 음악과 음악가의 생, 클래식의 이방인, 건반 위의 시간들, 선으로 이어지다, 신에게 가까이 등 총 5악장으로 이루어진 《디어 클래식》은 ‘디어(Dear)’ 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클래식에 드리는 송덕이자, 클래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편지이자, 현대인을 위한 총체적 예술로서의 인문학이자, 무엇보다 지친 삶에 건네는 음악이라는 이름의 위로이다. 《출판사 서평》 음악과 음악가의 생을 통해 다시 읽는 클래식 - 고전과 낭만 그리고 클래식의 이방인들까지, 음악 너머의 삶을 겹으로 체험하다 《디어 클래식》의 제1악장을 여는 이야기는 클래식을 창조해낸 ‘음악가’들이 주인공이다. 베토벤과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클래식의 본고장 서유럽의 대가들은 물론 평생 몽상가(우울)와 정력가(열정)라는 이중 자아에 시달렸던 슈만과, 수사가 되기를 염원했던 리스트의 파란만장한 생애, 현대음악의 씨앗을 틔운 에릭 사티, 대중이 더 열광했던 거슈윈과 탱고라는 남미의 지역음악을 전 세계의 음악으로 거듭나게 한 피아졸라와 정치와 역사의 파고에 휩쓸린 러시아, 동유럽의 작곡가들까지 음악 너머 인간의 삶을 겹으로 체험하게 한다. 현대인을 위한 총체적 예술로서의 인문학! - 클래식의 역사는 위로의 역사라 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음악가들의 약전을 따라가다 보면 음악과 음악가의 인생이 아니라, 낭만주의 시대를 지나 볼셰비키 혁명, 양차 세계대전 등 시대

목차

프롤로그. 음악을 머물게 하다 1악장. 음악과 음악가의 생 불멸의 사랑 _ 베토벤 그리고 여인들 소문은 사실을 집어삼킨다 _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짝사랑은 힘이 세다 _ 슈베르트와 괴테 두 개의 조국이 감싸 안은 차가운 열정 _ 라벨과 어머니 비르투오소에서 수사까지 _ 리스트와 성속의 사랑 지상에서 영원으로 _ 메시앙과 영성 독백하는 자유인, 음악의 예언자 _ 에릭 사티와 미래 2악장. 클래식의 이방인 작곡가와 현란한 동업자들 _ 스트라빈스키와 예술가 소리를 맛보고 영혼을 응시하다 _ 스크랴빈과 신비주의 당신의 음악은 어느 쪽입니까 _ 프로코피예프와 스탈린 정치와 숨바꼭질하는 두 겹의 음악 _ 쇼스타코비치와 조국 시대와 인생으로 새겨진 모자이크 _ 슈니트케와 폴리스타일리즘 아방가르드와 전통 회귀의 변증법 _ 펜데레츠키와 폴란드 마주치고 엇갈리며 저마다 눈부시게 _ 알베니스와 그라나도스 반도네온으로 미래를 연주한 아르헨티나 소년 _ 피아졸라와 탱고 이민자의 초상, 클래식의 이방인 _ 거슈윈과 재즈 3악장. 건반 위의 시간들 그대 다시는 고향에 못 가리 _ 쇼팽 《폴로네즈 판타지》 모든 악기에게 한없이 열려 있는 집 _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오래 함께하고픈 담백한 온기 _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기다림으로 얻은 자유 _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왈츠에서 태어난 피아노의 모든 것 _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 회화와 시로 연주한 새로운 음악의 지평 _ 드뷔시 《피아노 음악》 내가 다시 태어나는 순간 _ 메시앙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스무 개의 시선》 4악장. 선으로 이어지다 이백 년 만에 깨어난 독주 _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바이올린의 《구약성서》 _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 삶의 마지막까지 놓지 않은 콰르텟 _ 베토벤 《현악 사중주》 외면당했던 걸작 _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마음속의 보석 _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 단조》 고통스러운 내면의 초상 _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고전과 미래를 이어주는 마음의 선 _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 소나타》 내밀한 정서와 웅혼한 서사의 만남 _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 단조》 아무도 연주하지 않은 절망의 파토스 _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단 하나의 명곡으

저자소개

저자 김순배 피아니스트이며 음악 칼럼니스트인 김순배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수의 독주회 및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를 통해 고정된 레퍼토리의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해왔고 현재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회장 일신홀에서 기획하는 ‘뉴 뮤직 콤팩트(New Music Compact)’와 ‘듀오 스펙트럼(Duo Spectrum)’ 시리즈를 매년 주관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피아니스트들의 재교육과 재충전을 도모하는 ‘한국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k3pa)’의 대표이며 한세대학교 피아노 페다고지 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음악 칼럼니스트로서 각종 아티클과 음반 리뷰, 연주회 평을 기고해왔으며 2010년 발간한 교양서 《클래식을 좋아하세요?》는 전공자와 애호가 모두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문화예술 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서소개

『디어 클래식』은 클래식의 본고장 서유럽부터 동유럽, 러시아, 미국, 남미의 음악과 음악가의 생은 물론 비르투오소의 명연주와 종교음악까지 아우른 클래식에 관한 책이다. ‘디어(Dear)’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 책은 클래식 애호가에게 드리는 편지와도 같다. 저자는 클래식이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현대인을 위한 총체적 예술로서의 인문학이자, 지친 삶에 건네는 위로를 대신하는 음악이라고 말한다. 클래식을 창조해낸 ‘음악가’들의 이야기로 음악 너머 인간 삶의 체험까지 담아낸 이 책은, 음악가들의 삶을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시대의 무늬로 읽어 낼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클래식은 미술, 문학, 철학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대인을 위한 총체적 예술로서의 인문학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많은 클래식 작품이 누군가를 위해 작곡되고 헌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동시에 지금의 우리가 클래식의 수신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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